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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숨진 60대, DNA 쫓으니 부모 살해 후 탈옥한 미국인 2023-05-15 17:13:43
호주에 최종 정착해 세일즈맨으로 살았다.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이 사건은 2020년 네브래스카주 매슈 웨스트오버 보안관 손에 넘어가면서 실마리를 찾게 됐다. "사건을 맡은 첫날부터 (사건에) 푹 빠졌다"는 웨스트오버는 5시간을 운전해 아널드의 남동생 제임스 아널드를 만나 그에게서 DNA 샘플을 받아 여러 DNA 추적...
[다산칼럼] '재판의 실패' 부른 사법행정 2023-05-04 17:55:55
줄었음에도 미제가 2017년에 비해 약 40% 증가했다. ‘악성 미제’로 불리는 2년 초과 사건도 80%가량 급증했다. 민사 합의 사건의 2년 초과 미제는 2016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민사 항소율도 2021년 44%를 기록했다. 사건 처리의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나빠졌다. 재판의 실패가 아닐 수 없고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
실종사건에 요한 바오로 2세 거론…교황 "모욕적이고 근거없어" 2023-04-18 01:55:01
근거없어" 40년 묵은 미제 사건에 전직 교황까지 언급되자 불쾌감 표출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약 40년 전 발생한 바티칸 소녀 실종 사건을 두고 온갖 음모론이 난무하고 급기야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까지 거론되자 불쾌감을 표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서방, 우크라 군사지원 지속…슬로바키아, 미그기 4대 첫 전달 2023-03-24 09:37:49
전쟁 장기화"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슬로바키아가 우크라이나에 약속했던 미그-29 전투기 13대 가운데 4대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전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머지 미그기들도 수주 내로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것이라고 슬로바키아 국방부가 밝혔다. 다만 슬로바키아가 전달한...
드라마 같던 '쇠구슬 테러범' 검거...판매처까지 뒤진 집념 2023-03-20 15:54:55
쇠구슬 사건은 범인을 잡기가 쉽지 않아 미제로 남는 경우가 많다"며 "곧바로 의심 세대를 찾아다니며 탐문했다면 B씨가 새총과 쇠구슬을 모두 숨겨 사건이 장기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개 동인 피해 세대 3곳에서 각도와 거리를 역으로 추산해 쇠구슬이 날아올 수 있는 옆 동 세대수를 선별했고, 동시에...
경찰, "백경사 피살은 대전 은행강도살인범 소행" 2023-03-16 15:31:46
주요 장기 미제 사건으로 꼽힌다. 추석 연휴에 홀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백 경사는 온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동료 경찰관에게 발견됐다. 범인은 백 경사가 허리춤에 차고 있던 실탄 4발과 공포탄 1발이 장전된 38구경 권총을 훔쳐 달아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20대 3명을...
美 '여대생 실종사건' 27년만에 살해 용의자에 종신형 선고 2023-03-11 11:52:40
동기였던 남성…법원, 무죄 주장 기각 시신 발견 안돼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다 2년 전 기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새내기 여학생이 실종된 뒤 27년 만에 이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법의 심판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과 LA타임스...
살인범이 제보한 권총의 행방...'미제' 경찰 피살사건 풀리나 2023-03-07 16:10:25
소속 강력계와 강력범죄수사대, 과학수사대, 미제사건수사팀 등이 포함됐다. 수사과 소속 피해자보호계와 수사심의계도 사건 자문 등을 위해 합류했다. 2002년 9월 20일 0시 50분께 전주북부경찰서 금암2파출소에서 발생한 백 경사 피살사건은 전국 주요 장기 미제 사건으로 꼽힌다. 추석 연휴에 홀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21년전 대전 은행강도살인 범인들, 무기징역·징역20년 선고 2023-02-17 15:25:08
점, 이정학의 자백으로 장기 미제 사건의 경위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된 피해자는 높은 책임감과 성실감으로 강도 범행을 막으려다 숨졌다"며 "피해자의 정의롭고 선한 행동의 결과가 이런 비극을 야기한 만큼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검찰은...
'그알' 나와 "변호사 죽였다" 자백했는데…법원에선 무죄?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2023-01-23 16:45:50
판결이 이뤄집니다. 합리적인 의심이 없을 만큼 증명이 이뤄져야하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입니다. 죄를 입증할만한 추가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A씨는 자백에도 불구하고 살인 혐의를 피하게 됐습니다. 또한 이 변호사의 피살 사건 역시, 다시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게 됐습니다. 오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