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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10년 만에 최고 신용등급 눈앞 2021-04-19 17:14:32
업황 악화와 과도하게 낮은 가격에 체결해 놓은 장기 용선(운송) 계약 부담이 부각되면서 2012년부터는 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2013년엔 STX그룹 전체가 부실화되면서 팬오션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신용등급은 채무불이행 상태를 뜻하는 D까지 추락했다. 2015년 하림그룹으로 인수되면서는...
여전히 막힌 수에즈운하…"보험금 청구 수백만 건 쏟아질 것" 2021-03-26 10:53:07
“납기일을 놓친 선박들이 선박 용선사인 에버그린 등에 보험금을 청구할 것”이라며 “의약품이나 식품 등 변질·파손되기 쉬운 물품에 대한 손실 비용을 내놓으라는 요구도 쏟아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어 "에버그린호 사태가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된다 해도 이미 피해를 입었다고 본 여타 해운사...
HMM, 컨테이너 이어 이번엔 벌크…GS칼텍스와 용선계약 2021-02-28 13:50:10
16일 이사회에서 30만t급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3척을 장기 용선하는데 2천43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GS칼텍스의 중간 지주사인 GS에너지가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VLCC 3척을 인도받으면 HMM이 2022년부터 10년간 이들 선박을 임대해 GS칼텍스의 원유를 중동에서 한국으로 수송한다는 내용이다. 업계에서는 HM...
'사상 최대 실적' HMM, 컨테이너 이어 벌크 부문 키운다 2021-02-28 10:00:51
실적' HMM, 컨테이너 이어 벌크 부문 키운다 GS칼텍스와 용선계약…포트폴리오 다양화 통한 수익 개선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내 최대 해운업체인 HMM[011200]이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를 넘어 원유 수송 등 벌크 부문 확대에 나섰다. 28일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지난 16일 이사회...
車 해상운송 비계열 매출 비중…현대글로비스, 55%로 역대 최대 2021-01-29 17:35:51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폭스바겐그룹이 5년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맡긴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5년간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 폭스바겐그룹 내 모든 승용차 브랜드의 유럽발(發) 대중국 수출 물량 전체를 단독 운송하기로 했다. 폭스바겐 외 벤츠, BMW, 제너럴모터스(GM)...
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사업 매출에서 非계열비중 55%…역대 최고 2021-01-29 10:27:46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폭스바겐그룹과 장기 해상 운송 계약을 맺은 것이 대표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향후 5년간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 폭스바겐그룹 내 전 승용차 브랜드의 유럽발 중국 수출 물량 전체를 단독으로 운송한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비계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맺은 해운 계약 중 물...
한국조선해양, 코로나 여파 뚫고 '1조원대' 규모 선박 수주 2020-12-16 13:21:25
1척씩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에너지 기업 셸의 용선용으로 투입된다. 이 LNG선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이중연료 추진엔진과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가 탑재된다. 공기 윤활시스템과 LNG 재액화 기술, 축 발전 설비 등도 적용된다. 함께 수주한 VLCC는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황산화물 저감장...
한국조선해양, 선박 1조원 규모 수주…"올해 누적 100척" 2020-12-16 10:11:46
각각 3척, 1척씩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의 용선용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 LNG선은 이중연료 추진엔진(X-DF)과 질소산화물(NOx) 저감장치(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CR)를 탑재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공기윤활시스템(AIR LUBRICATION)과 LNG재액화 기술, 축...
'팬오션' 52주 신고가 경신, [ 3 Q20 Review] 안정적인 실적 이어질 전망 - 한화투자증권, BUY(유지) 2020-11-12 09:57:05
증가율이 1%대까지 둔화되며 시황 개선이 전망되고, 2) 용선선대 확대전략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upside는 충분하다고 판단. LNG 장기계약 등으로의 포트폴리오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5,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운임상승·선박부족 어떻게 도울까'…정부·해운업계 머리 맞대(종합) 2020-11-11 17:29:51
선사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선박을 용선하고 운송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공사 중심으로 선주 사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운임 급등으로 일부 해외 선사가 기존 장기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점을 고려해 불공정 개선을 위한 감독 시스템 구축도 약속했다. 이에 컨테이너 선사 대표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