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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살아서 뭐 하나"…경비원, 폭행 영상 올린 10대 '고소' 2024-01-16 15:06:08
그걸 여자애들이 자빠뜨리고 장난을 치고 있었다"며 "다친다고,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시작된 시비가 몸싸움으로 번졌다는 것.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앞에서 B씨가 촬영한 영상에서 A군은 경비원을 보자마자 "야, 왜 찍냐? 야, 지워. 지우라고"라며 반말했다. 이후 A군은 B씨의 휴대전화를 내리치고...
"애들 다 죽인다"…학부모 단톡방 협박범, 고교생이었다 2023-12-13 11:39:54
사진도 함께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학부모 신고를 받은 경찰은 당일 오후 충남에서 A군을 긴급 체포했다. A군은 자택 주소지가 인천이지만 충남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검색을 하던 중 최상단에 노출된 대화방에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경찰에서 "장난...
"이건 간접 살인"…설운도가 밝힌 급발진 의심 사고 전말 2023-12-06 10:45:20
차로 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람들이 이미 몰려와서 신고하고 있었다. 여자분이 누워있더라.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 같아서 굉장히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추돌한 택시로 달려가 기사에게 '괜찮냐'고 물었다고. 그는 "넋이 나간 것 같은 표정이셔서 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피해 택시를 운전한...
12cm 힐 신고 사랑 주는 '렌트' 조권…"이제 제 시간이 왔죠" [인터뷰+] 2023-12-03 15:03:57
흉내를 내면서 '21년째 하고 있다'고 장난을 치더라. 저런 장난을 김호영 말고는 감히 누가 칠 수 있겠느냐"면서 "21년째 엔젤 역을 하는 형을 보면서 존경심이 들었다. 호영이 형이 있었기에 엔젤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작품과 배역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소스 샜다고 복도에 음식 패대기친 손님…사장은 울었다 2023-11-30 18:23:21
그러자 손님이 "음식 가지고 장난하냐?"며 소리를 질렀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이어 해당 가게 업주는 "죄송하다. 기사님이 빠른 배송을 하려다가 치킨 상자 엎어진 것 같다. 바로 가서 청소하겠다"고 손님에게 말했다. 그렇지만 손님은 "XX. 소비자 고발센터에 악덕 업주로 신고하겠다"며 "도착하면 조용히 청소하고 치킨...
장난 영상이 아동학대?...'무관용' 구글에 '낭패' 2023-11-28 16:28:30
7세 쌍둥이 아들이 장난으로 유튜브에 올린 영상 때문에 모든 구글 계정을 폐쇄당할 위기에 처했다. 아들은 왓킨스의 구글 계정으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곤 했는데, 장난으로 자기 엉덩이를 찍은 영상을 올린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왓킨스는 "아들이 자기 엉덩이를 찍은 영상이었다"며 "동급생이 알몸 영상을 찍어보라고...
법원 "모든 장난을 학폭으로 처벌할 수 없다" 2023-11-26 05:54:46
중학교에서 친구에게 업어치기를 당해 학교폭력 신고를 했다. 그러나 학교폭력대책심위원회는 "가해자의 행위로 A군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볼 수 없다"며 '조치 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반발해 A군 측은 행정소송까지 제기했으나 법원도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신체적 접촉이 있었던 건...
교실서 '레드카드' 준 교사, 아동학대 아냐 2023-10-31 18:26:29
빈 물병으로 반복해서 장난을 친 학생 B군의 이름표를 칠판에 부착된 레드카드 옆에 붙였다. 이어 B군에게 방과 후 빗자루로 교실 바닥을 약 14분간 쓸도록 했다. B군은 다음날부터 등교를 거부했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 일로 A씨도 병가를 내고 담임을 그만뒀다. 이후 B군 부모의 신고로 수사가...
장난친 학생에 '레드카드' 준 교사 기소유예…헌재 "처분 취소해야" 2023-10-31 15:43:22
A씨는 2021년 4월 수업 중간에 빈 물병으로 반복해서 장난을 친 학생 B군의 이름표를 칠판에 부착된 레드카드 옆에 붙였다. 이어 B군에게 방과 후 빗자루로 교실 바닥을 약 14분간 쓸도록 했다. B군은 다음날부터 등교를 거부했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 일로 A씨도 병가를 내고 담임을 그만뒀다. 이후 B...
"女화장실 몰카범, 여자라고 봐줬다"…방치된 '동성 성희롱'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10-29 11:00:02
간 성희롱 사건은 장난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란 게 서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아예 신고 접수를 받지 않거나 "여자끼리도 성추행이라고 하냐"고 반문하는 경우도 목격됐다. 심지어 여성이 여성을 상대로 화장실 몰카를 설치했음에도 여성이 가해자라는 이유로 사건이 방치된 일도 있었다. 이 사건의 목격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