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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 3년째 역성장…남북한 소득 격차 30배로 확대 2023-12-20 12:00:01
북한 경제 3년째 역성장…남북한 소득 격차 30배로 확대 무역액 격차 892배…북한 인구, 남한의 절반 수준 북한 식량 생산량 4%↓…남북 영양 공급 격차 1.6배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난해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년 전보다 0.2% 감소하며 3년째 역성장을 기록했다. 남북한의 1인당 소득 격차는 30배로...
"저희가 사장님 자녀 도울게요"…장학금 36억 준 '배민' 2023-12-19 20:00:03
중위소득 13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76만5261원 이하)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다. 학자금 지원구간 6구간(702만1253원 이하) 이하에 해당하는 대학생도 대상이 된다. 배달의민족 입점업주가 아니어도 외식업주 가정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랑 씨는 최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사옥에서...
[연합시론] 잇단 인구재앙 경고…'언발에 오줌' 대책으론 안된다 2023-12-15 16:10:49
소득이 줄어든 대신 부채가 다른 연령대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한국 사회를 끌어나갈 미래 세대의 암울한 현주소다. 전날 통계청이 내놓은 '장래 인구추계: 2022~2072년'의 내용을 보면 더 충격적이다. 지난해 5천167만명인 우리나라 총인구는 50년 뒤인 2072년 1천545만명이 줄어 3천622만명대에...
2년 전 '최악 시나리오' 현실 됐다…한국 미래세대 '초비상' 2023-12-14 15:34:19
14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기본 가정인 중위 기준으로 올해 0.72명을 기록한 뒤 2025년 0.65명까지 떨어진다. 2026년부터 출산율이 반등하지만 2049년 1.08명까지 회복된 뒤 같은 수치가 유지된다. 이는 2년 전 추계보다 대폭 악화된 결과다. 통계청은 2021년에 내놓은...
[커버스토리] '다인종국 한국'…인구위기에 도움 줄까 2023-12-11 10:01:01
소득이 아닌 ‘기대 수준 대비 상대 소득’입니다. 즉 부모 슬하에서 경험한 풍요로움에 기준을 두기 때문에 취업난 등으로 인해 이와 같은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다는 겁니다. 한국은행은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최근 초저출산·초고령사회 관련 보고서를 냈습니다. 청년층이 느끼는 경쟁에...
[월요전망대] '인구절벽' 얼마나 더 가팔라질까 2023-12-10 17:45:07
‘장래인구 추계:2022~2072년’이 주목된다. 2022년 인구총조사 결과와 인구 변동 요인을 감안해 향후 50년의 인구 흐름을 예측하는 자료다. 당초 5년 주기로 발표됐지만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년 주기로 단축됐다. 직전 2021년 발표된 ‘장래인구 추계: 2020~2070년’에선 한국의 총인구(국내 거주 외국인...
거즈 제거 깜빡한 의사, 후각 잃은 환자에 2500만원 배상 판결 2023-12-05 12:44:54
노동능력상실률이 15%라고 보고 일실수입(피해자가 잃은 장래의 소득)을 약 4900만원으로 계산했다. 그러나 이후 B씨의 책임을 60%로 제한했다. A씨가 적절한 시기에 염증 치료를 받지 않아 무후각증으로 악화한 사정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실수입과 치료비(약 1000만원)를 더한 금액의 60%에 위자료 1000만원을 합한 총...
독감주사 맞고 추락한 고교생…하반신 마비 2023-10-31 20:36:00
일실소득(잃어버린 장래의 소득)과 치료비 등을 고려해 청구된 6억2천900여만원이 아닌 5억7천여만원으로 정했다. 부모에게도 위자료 등으로 합계 700만원을 배상하도록 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유감을 표했다. 의협은 "학계 보고 등에 따르면 해당 환자의 신경 이상 증세가 독감 증상인지, 치료 주사제의...
국민연금 가입 10명 중 4명 "더 내고 더 받자" 2023-10-30 17:52:00
가까이 됐다. 소득 하위 70%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지급되는 기초연금 제도의 개편 필요성에 대해선 69.2%가 동의한 가운데 '지급 대상을 저소득 노인으로 한정하고 급여액을 높여야 한다'는 답이 43.0%로 가장 많았다. 정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를 포함해 사회적 논의에 필요한 기초자료 25종을 이날...
국민 10명 중 6명, '보험료 더 내는' 국민연금 개혁에 '찬성' [연금개혁 파헤치기] 2023-10-30 17:21:13
'장래 연금에 대한 확신' 34.9%, '미래세대 부담 감소를 위해' 26.9% 순이었다. 개혁이 필요하다고 답한 이유는 연령대별로 달랐다. 20대의 38.3%는 '장래 연금에 대한 확신', 50대의 40.6%는 '국민연금 재정 불안정'을 이유로 꼽았다. 개혁 방향성에 대해선 응답자(2025명)의 5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