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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기본 소득 4년 만에 축소하자 남부서 시위·충돌 2023-08-01 19:02:12
노동 의욕을 떨어뜨린다며 혜택 축소를 주장해왔고, '노동자의 날'에 개혁안을 전격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59세 저소득층에 대한 시민 소득은 현재 가구당 평균 월 550유로(약 81만원)에서 내년 1월부터는 월 350유로(약 51만원)로 삭감된다. 시민 소득 수령 기간은 최대 12개월로 제한되고, 이 기간 직업...
오세훈 서울시장 "혁신인재 1만명 길러 스타트업 도시 만든다" 2023-07-20 17:48:15
노동자 수입도 정부에 건의할 것이다. 그 외에 방법이 없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리게 할 생각이다. 논의가 무르익으면 외국인 인력 도입을 이민 사회 정책과 연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임충식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고문=2030년까지 유니콘 50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공간 조성만으로 목표...
[책마을] 'K방역' 찬사 뒤의 사람들 2023-07-14 18:33:16
12개 언어로 발표했다. 한국이 고용허가제로 이주노동자를 받는 건 16개 국가에서다. 호주는 백신 접종 정보를 63개 언어로, 미국은 65개 언어로 발표했다. 책은 이주민뿐 아니라 장애인, 비정규직, 아동, 여성 등이 팬데믹과 함께 겪어내야 했던 불평등도 짚는다. 재택수업으로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들은 돌봄공백 상태에...
이주민·장애인…K-방역 울타리 바깥에 사람들이 있었다 2023-07-14 15:22:28
향하지는 못했다." 책은 이주민뿐 아니라 장애인, 비정규직, 아동, 여성 등이 팬데믹과 함께 겪어내야 했던 불평등도 짚는다. 재택수업으로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들은 돌봄공백 상태에 놓였고, 부모의 경제적 상황에 따른 학력 격차는 심화됐다. 여성들은 직장이 있든 없든 돌봄노동에 내몰렸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정규...
[책마을] "누군가에겐 현실이 귀신이야기보다 무서워요" 2023-06-23 17:50:59
뜻이다. 그는 “산업재해를 입고 장애인이 된 노동자, 성적으로 이용당하는 여성, 성 소수자 등 다양한 인물의 한(恨) 서린 사연이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고 설명했다. 소름 끼치는 귀신 이야기를 다뤘지만 소설집 곳곳에는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녹아 있다. 기괴하게만 느껴지던 연구소는 어느덧 약하고 상처 입은...
소설가 정보라 "누군가에겐 현실이 귀신이야기보다 무서워요" [책마을 사람들] 2023-06-20 09:13:11
“산업재해를 입고 장애인이 된 노동자, 성적으로 이용당하는 여성, 성 소수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한(恨) 서린 사연이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고 설명했다. 소설의 소재에는 정 작가가 여러 시위에 참여하면서 전해 들은 괴담도 포함됐다. 그는 “중증 장애인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해서 ‘기 치료’란 명목으로 사기를 친...
국민의힘 "국민 혈세로 간첩 방북비용 지원" 2023-06-13 18:40:27
했다. 이날 회의에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협력단체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지지 활동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위원장을 맡은 하태경 의원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회가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과 2022년 대선 및 지방선거 때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지시했다”며 관련 증거를 공개했다. 이...
전장연 대표 "마틴 루터 킹은 전과 30범"…與 "이해 안 가는 이야기" 2023-06-07 14:12:10
시위 참여를 조건부로 월급을 줬다"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활동가의 증언을 공개하며 오는 8일 전장연을 보조금 부당 사용 등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전장연 측은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의 노동자"라면서 반박에 나섰다. "돈 벌기 위해 시위한다" 증언 나왔다는 與 특위하태경 시민단체 특위 위원장은...
싱가포르 첫 여성 대통령 할리마, 재선 불출마 선언 2023-05-30 17:10:59
함께 노력했다"며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애인 역량 강화,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 간병인 지원 사업 등에 역점을 둔 할리마 대통령의 일정은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방문 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사회 통합과 소외 계층 지원에 힘을 쏟은 그는 특히 양성평등, 종교 화합, 노인과 노동자 보호 등에 공을 들였다....
라이더에 안전수당 年 120만원…김동연의 '기회소득' 실효성 논란 2023-05-24 18:17:40
어렵다”며 “배달노동자의 권익 개선을 위한다면 안전규칙 정비와 배달비용을 현실화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기회소득 정책에 대해 ‘시장에선 당장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 활동에 대한 보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도는 다음달부터 도내 장애인 2000명에게 6개월간 매달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