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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로나19, 위기관리 제도화 계기 삼아야 2020-03-29 18:59:26
위기 상황에선 무용지물이다. 상시적 위기관리 체계는 식량 안보의 위협, 핵 사고 및 정보통신망 교란 등의 대응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중국 동부 연안지역에서 이미 가동하고 있거나 건설 중인 약 40기의 핵 발전 시설에 안전 문제가 발생하면 중국의 정보 차단과 비밀주의로 인해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 서해 도...
SK, 全임직원 '재택근무' 선도적 시행…정교한 긴급재난문자 시스템 구축 2020-03-16 15:14:40
차폐 시스템’, 화학물질 유출을 조기에 감지하는 ‘가스 경보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설비도 구축했다. ○정교한 재난문자 시스템 개발 중 SK텔레콤은 더욱 정교한 긴급재난문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부와 힘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과 행정안전부는 기지국 셀(cell) 기반의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개선에...
포항시 '코로나 19' 감염병 맞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전환 2020-02-23 23:16:44
경보 수준을 ‘심각단계’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을 강화하고, 격리병상 확보 등 확산 방지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북도 시장·군수 영상회의에 참석, “현재 확진자가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감염 확산이 시작된...
코로나19 경보 '빨간불' 켰다…"향후 1주일∼열흘, '중대 고비'" 2020-02-23 19:41:43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조기 진단하고, 중증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은 방역 당국의 판단을 믿고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shg@yna.co.kr 문 대통령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문대통령 "전례없는 강력 대응"…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2020-02-23 17:09:47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범부처 대응과 중앙정부-지자체의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대해 "지역에서 감당하지...
[종합] 문 대통령 "위기경보, '경계'서 최고 '심각' 단계로 격상" 2020-02-23 16:29:29
경보 단계의 격상 배경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대규모로 일어나고 있는 신천지 집단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기존의 질병관리본부...
박능후 장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 징후는 아직 없다"(종합) 2020-02-21 17:06:35
발생…현행 방역체계로 통제가능" 대구·청도 '특별관리지역' 지정…법적 지원받는 '특별재난지역'과 달라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신재우 기자 = 방역당국은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는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대구와 경북 등...
우한교민 '3차 전세기' 투입 예정…입국제한 확대는 '보류'(종합) 2020-02-09 21:24:29
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나눠 발령한다. 외교부는 현재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전역에 대해 '철수권고' 경보를 내렸다. 또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자제' 경보를 발령했다. ◇ 의료기관 '해외여행력' 알림 확대…바이러스 검사물량 하루 3천개→1만건 신종코로나...
[종합] 청와대, 文 대통령 지시 발맞춰 우한 입국 3000여 명 전수조사 조치 2020-01-28 16:06:00
필요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라며 "현재는 경계 단계로, 정부가 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했다. 한편 전수조사 대상자에 대한 소재지 파악과 향후 격리 조치 방안과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가 끝나면 내용이 나올 것"이라며...
SK, ICT 적극 활용…재난문자 발송 범위 수십㎞ → 수백m로 촘촘히 2019-11-18 15:43:37
긴급재난문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힘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과 행정안전부는 기지국 셀(cell) 기반의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개선에 협력하기로 하고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행안부는 이동통신망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기존 수십㎞ 반경까지 설정 가능했던 발송 범위를 수백m 단위로 촘촘하게 좁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