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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휴직 명령, 인사팀이 꼭 따져봐야 할 4가지!! 2023-10-24 16:57:56
재량적으로 휴직을 명하는 경우와, 근로자가 휴직을 신청하면 사용자가 그 승낙의무를 지는 휴직으로 구별할 수 있다. 전자의 의원휴직은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상 근거규정 등이 없더라도 할 수 있고(오히려 그러한 경우가 일반적으로 보인다) 그 승인 여부는 원칙적으로 사용자의 재량에 속한다. 다만, 휴직신청을 하는...
괴롭힘 신고자를 덜컥 인사이동했다가는… 2023-10-03 17:52:10
내 근무지와 장소를 변경하는 ‘전직’에 한정) 사이클이 존재하고, 기업 목적 달성을 위해 비정기적인 인사이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 대상에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인사권은 원칙적으로 사용자의 권한에 속하는 것으로 업무상 필요한 범위 안에서 상당한 재량이 인정되어야...
연봉계약서 서명 거부하는 직원…일방적인 연봉 통지 가능할까? 2023-09-26 15:19:18
것으로서, 인사고과나 근무평정 제도를 취업규칙에 규정하고 있다 하더라도, 인사고과 또는 근무평정의 결과가 바로 근로조건에 관하여 근로계약을 대신하는 효력을 가지게 된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연봉제 규정(급여규칙) 및 인사고과에 의거 개인별 연봉금액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바로 근로계약(연봉계약)의...
"추석휴무 시행 기업 중 82.5%, 연휴 6일간 전체 휴무" 2023-09-21 12:00:14
근무일을 둔 이유로 '일감 부담은 크지 않으나 납기 준수 등 근무가 불가피하다'(46.6%)를 가장 많이 꼽았다. 7일 이상 휴무한다는 기업은 2.7%로, '일감이나 비용 등 문제보다 단체협약, 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53.3%)가 주된 사유를 차지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는 기업 비중은...
군복무, 호봉에 의무 반영한다 2023-09-19 21:50:55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민간을 제외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현행법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할지 여부를 재량으로...
軍 복무기간 '호봉 반영' 의무화한다 2023-09-19 20:52:13
복무기간을 의무적으로 근무 경력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제대군인법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 인정 여부를 ‘재량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우선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군 복무 경력을 인정하도록 하고 추후 사회적 공감대를 얻으면 민간에서도...
'재택 꿀템'으로 감쪽같이 속였다…수백만원 꿀꺽한 직원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9-10 15:43:07
불과 150여명(0.75%)이 주4일 근무를 희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국 어떤 의견에 따라도 한가지 결론에 도달한다. 임금 삭감 없이 '지속가능한' 주4일제나, 현행 주 40시간 이하로의 근로시간 단축을 원한다면, 그만큼 효율적으로 몰입도 있게 일할 '각오' 그리고 '제대로 된 근로시간 체크 및...
유연근로 도입, 노사협의회 의결로 가능할까 2023-09-05 16:42:36
근무시간제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유연근로시간제도를 많이 도입하였다.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제도 개편 방안도 궁극적으로는 유연근로시간제도의 완화와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유연근로시간제도로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사업장 밖 간주근로시간제, 재량근로시간제를...
직장내 괴롭힘 신고자, 어느 정도까지 보호해야 할까 2023-08-29 17:08:59
하는 경우, 어떠한 처분을 할 것인지는 징계권자의 재량에 맡겨져 있고, 다만 징계권자의 징계처분이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징계권자에게 맡겨진 재량권을 남용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그 처분이 위법하게 된다(대법원 2017. 3. 15. 선고 2013두26750 판결 등). 그리고 사업주의 피해근로자 등에...
'9년 연속 저성과자' 징계 받자…소송 건 현대차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8-27 15:35:12
A는 2차례 역량 향상 교육에서 개선되지 않자 결국 2013년 '근무성적 및 근무태도 불량'을 이유로 첫 감봉 징계 처분받았다. 하지만 A의 업무 태도는 개선되지 않았다. 2013년에 받은 2차례 교육에서도 '근태 불량'으로 정직 1개월을 받았고, 2014년에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변경해줬지만, 또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