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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사건 5년 사이 2배로 늘어…'만 14세' 상한 낮춰질까 [1분뉴스] 2024-10-06 18:33:20
소년범죄를 실질적으로 예방하고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소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은 "최근 촉법소년을 중심으로 소년보호사건이 몇 년 사이 급증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년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법적·사회적 시스템을 강화해 소년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여친 퇴원시켜줘" 병원서 흉기 꺼내고 폭행한 40대 2024-10-06 06:28:49
한 인공폭포 인근에서도 경찰들에게 욕설하거나 조끼를 손으로 잡아당겨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사실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법원은 A씨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하면서도 수사단계에서 B씨와 합의한 점, 공판 과정에서 치료받으며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참작해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순천 10대 여성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 검찰 구속 송치 2024-10-04 10:02:32
밝혔다. 경찰은 박대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묻지마 범행'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 등을 고려해 박대성의 신상과 머그샷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다. 전남경찰청이 흉악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무시했다' 오해 때문에…마트 직원 27차례 찌른 남성에 징역 7년 2024-10-02 10:29:42
살인 범죄 전력이 없고 재범 개연성이 상당하다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접근금지명령 등 준수사항을 통해 재범 방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점 등을 기각 사유로 들었다. A씨와 검찰은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했다. 이에 이 사건은 서울고법 춘천재판부에서 다시 살핀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임금 떼먹은 악덕 사업주…동종 전과만 11회 2024-10-01 21:01:40
한 공사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를 상대로 접수된 임금체불 신고 사건은 76건에 달하며, 대부분 체불 임금을 청산하지 않아 11번에 걸쳐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안산지청은 고의·상습 체불을 일삼은 A씨의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과 도주의 우려도 상당해 구속 수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괴롭힘 신고 한달뒤 전보발령했다가…징역형 선고받은 사장님 2024-10-01 16:24:28
‘재범 예방 및 피고인에게 노동의 의미를 일깨우게 하기 위해’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법원이 전보명령을 ‘불리한 처우’로 본 근거는 무엇일까. 흥미롭게도 법원은 피해근로자가 전보된 근무장소가 근무환경이 더 좋아서 전보명령이 ‘객관적’으로로는 불이익한 인사조치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순천 여고생 살해범 머그샷 공개…30세 박대성 2024-09-30 20:10:12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 등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규정한 요건이 충족한다고 판단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전남경찰청이 흉악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사례는 박대성이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박대성의 사진은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체포 시점에 수사기관이 촬영하는 머그샷이다. 박대성은...
배송 수수료 갈등, 택배사 소장 부부 따라다니던 노조 간부…법원 판결은 2024-09-30 07:27:49
밝혔다. 더불어 사회봉사 80시간과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노조 간부로 지난 2022년 5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울산의 한 택배업체 사장 B씨와 그의 아내이자 직원으로 등록된 C씨를 지켜보거나 따라다니는 등 수십차례에 걸쳐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C씨가 물류 터미널에서 차에...
택배점 소장 가족 따라다니며 촬영·접근 택배노조 간부 2024-09-30 06:13:04
또 사회봉사 80시간과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택배노조 울산지부 간부인 A씨는 2022년 5월 택배업체 직배점 소장의 아내이자 직원인 B씨가 물류 터미널에서 차에 타는 것을 보고 따라가 운전석을 촬영하고 조수석 창문에 얼굴을 밀착해 살펴보는 등 불안하게 했다. A씨는 B씨가 거부하는데도,...
마약 취한 채 수술한 의사 잡혔다…명문대생 동아리의 실체 2024-09-26 15:30:10
이상 마약을 제공받을 수 없게 되자 상장사 임원인 B 씨를 소개받아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된다. B 씨는 2020년 태국에서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음에도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대학 출신인 B 씨는 소환 요구를 받은 후 미국 출장을 명분으로 도피를 시도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