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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처럼 美 설계, 韓 제조…"600兆 SMR시장 열린다" 2025-01-15 17:56:19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화석연료’에 꽂힌 것만큼이나 SMR에도 호의적이어서다. 트럼프 당선인은 공약 패키지 ‘아젠다 47’을 통해 SMR 인허가 절차 간소화, SMR 개발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SMR 등 새로운 원자로를 승인하고 불필요한 절차를 줄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이...
사막에서 바닷물을 담수로…'韓기업 운영' 오만 해수담수화 시설 가보니 2025-01-14 18:01:15
합성연료와 승용차, 철강관 등을 수출한다. 특히 최근에는 오만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등 녹색사업을 한국기업이 잇달아 수주하는 등 오만은 한국 녹색산업의 중점 진출국이 됐다. 산유국인 오만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녹색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도 이...
"전기료 폭탄 맞을라"…추위에 떠는 유럽 '파격 결단' 내리나 2025-01-14 11:41:55
"모든 풍력 터빈을 철거하겠다"고 말했다. AfD는 재생에너지 보조금 삭감 등을 주장하며 풍력 발전 확장에 반대하는 공약을 이미 내세우고 있는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강경 발언을 내놓았다. 한편 Veyt는 "낮아진 풍력 발전량 예측치가 유럽 탄소 시장에 강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재생에너지 전...
한자연, 독일 기업 FEV와 수소 모빌리티 기술 개발 '맞손' 2025-01-14 09:43:00
공동 연구개발(R&D)에 협력하고, 수소와 재생합성 연료(e-fuel) 등 탄소중립 연료 동력 시스템의 신규 연구개발 프로젝트 발굴 협력 등을 할 계획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인력을 보유한 FEV와의 협력으로 혁신적인 상용화 기술 개발과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트럼프 2.0 시대, 석유 시추 제품 큰 장 선다 2025-01-13 16:17:03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도와주던 바이든 정부 대신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얘기는 달라질 전망이다. 트럼프 1기 당시 2017년 1월 665개이던 시추 장비가 2018년 924개로 50% 가까이 늘었다. 이듬해에도 1075개로 10% 이상 증가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당시 ‘드릴 베이비 드릴’(석유 시추 확대) 슬로건을 강조했다....
FT "中, 녹색패권 경쟁서 선두…서방, 中과 신중히 협력 필요" 2025-01-13 15:45:13
설치될 재생에너지 시설의 60%가 중국산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은 풍력발전 터빈과 태양광 패널,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등 제조에 선도적 국가이며 희토류 등 주요 광물을 통제해 하류산업 공급망 분야에서도 지배적 지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중국이 녹색산업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미국 역대 최대 산불로 인한 전력주 수혜 기대감 상승 2025-01-13 10:20:08
인해 재생에너지보다 전통적인 화석연료 발전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천연가스 관련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로 인해 전력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 관련주들의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소·돼지에서 기름 뽑던 회사를…이익 13배 늘린 스틱 [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5-01-10 07:00:01
강일성 스틱 크레딧본부장은 "바이오연료 시장이 곧 열릴 것이라 봤다"며 "사료용·화학용 원료 사업으로 고정적 매출을 확보하는 한편 바이오연료 사업 매출을 확대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전국 사업장들 볼트온해 수출 역량 ↑대경오앤티는 핀란드 정유회사인 네스테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에 바이오연료를...
이석구·임대식 교수, '3·1문화상' 수상 2025-01-09 17:57:43
분화를 조절함으로써 조직의 발생과 재생에 필수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자연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달재 이사장은 한국 화가로서 의재(毅齋) 허백련 선생에게서 서화를 사사해 남도의 예맥을 잇고 있다. 남종문인화의 예술적 본질을 현대적 시각언어로 탐구·승화하는 데 기여한...
원달러 환율 10원 오를 때마다 한국전력 손실 2000억씩 증가 2025-01-09 17:46:36
구입 비용을 높이는 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RPS) 일몰 등 정책도 예고했지만 아직 이행되진 못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한전의 신재생 전력구입비(RPS 및 한국배출권거래제 비용)는 2027년 6조6156억원으로 2023년(3조8501억원) 대비 7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