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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HS효성첨단소재,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2025-01-21 09:47:23
밝혔다. SBTi는 세계자원연구소(WRI),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연기금(WWF) 등 주요 국제기구가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검증한다. 이번 승인은 단순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넘어 탄소 감축을 위한 회사의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전남 신안 '태양광 연금'으로 지방소멸 막는다 2025-01-20 17:58:55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을 마련해 2021년 4월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 지역의 주민에게 발전 이익을 나누기 시작했다. 지난달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이 신안 지역에서 여섯 번째로 햇빛연금을 지급하면서 연간 최대 560만원의 햇빛연금을 받는 주민은 신안 군민 전체의 44%에 이른다. 2023년 신안...
트럼프 집권 2기…어떤 산업이 뜰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1-20 08:46:09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탈탄소와 자원 순환에 대한 세계적인 노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제성만으로 봤을 때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지난 100년간 꾸준하게 발전돼 온 공급망을 갖추고 있는 기존 화석연료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 탈탄소와 자원 순환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각국...
트럼프 2기 출범…한국, 국제소송 리스크 대비 얼마나 돼 있나 [이상엽의 중재인사이드] 2025-01-18 07:00:13
기회도 감지되는 모양새다. 전 세계가 에너지 자원 확보와 안보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틀게 되면 설계·조달·시공(EPC), 원전, 에너지 개발, 조선, 방산 등 부문에서 뛰어난 산업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향후 각종 수주 경쟁에서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 등 성과...
"中, 역사상 가장 불균형 경제…관세로 바로잡을 것" 2025-01-17 17:45:33
것”이라고 우려했다. 재생에너지에 대해 “간헐적이며 신뢰할 수 없는 전력”이라며 재생에너지 기업의 세금 감면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정부에서 초당적으로 입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도 반대했다. 중국이 전기차 생산에 활용되는 주요 광물자원 대다수를 장악한 상황에서 전기차에 인센티브를 주는...
원전 전문가 국회 불러 '열공'…민주 '脫탈원전' 논의 본격화 2025-01-16 18:05:07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평소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강하게 주장해 온 김성환, 김정호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당초 이 대표도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상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선 임춘택 GIST(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울산 환경예산 4165억, 탄소중립 등 집중투자 2025-01-16 17:22:46
지원, 자원회수시설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기업체 공급,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환경 경쟁력 확보 등을 추진한다. 음식물류, 생활폐기물 등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및 증기를 기업체에 공급해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사업에도 나선다.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해 2027년까지...
[취재수첩] 국가 전력 수급 놓고 힘자랑하는 제1야당 2025-01-14 17:39:29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4일 국회를 찾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정안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038년까지 대형 원전 3기를 신규 건설하고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도입하는 등의 전기본 실무안(초안)을 마련해 지난해...
세계 각국 '전기 무기화' 움직임…고민 깊어진 에너지 업계 2025-01-13 16:13:56
에너지와 광물 자원을 수출해 온 캐나다로서 에너지 자원이 중요한 협상 카드였다. 하지만 최근 해당 협상력이 약해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작년부터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캐나다의 수력 발전량이 급감한 탓에 역으로 미국에서 전기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에너지 업계 “국가간 협력 필수” 발전사와 유틸리티 등...
소·돼지에서 기름 뽑던 회사를…이익 13배 늘린 스틱 [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5-01-10 07:00:01
30배 가까이 늘었다. 유럽연합(EU) 재생에너지지침(RFD) 규정으로 유럽 현지의 바이오에너지 수요가 커진 결과다. 수출길을 뚫은 것은 스틱의 관리역량과 자금력이 근간이 됐다. 대경오앤티를 비롯한 지역업체의 도축 폐기물 사업장은 영세한 곳이 대부분이다. 도축 폐기물 발생부터 수거, 납품까지 전 과정에서 EU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