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상목 "가계부채 증가속도, 조금 빨라…GDP비율 안정적 관리" 2024-09-08 10:07:18
"재정-통화당국 정책공조 어느 때보다 견조"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박재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최근의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그 속도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고 속도를 조절하고 적정한 유동성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곳간 넘치는' 교육재정…학생 1인당 교부금 4년간 50% 껑충 2024-09-08 06:31:20
지출까지 늘면서 정부의 재정운용 전반을 제약하는 모양새다. ◇ 1인 교부금 1천300만→1천900만원…의무지출 20% 차지 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인당 교육교부금은 올해 1천310만원에서 2028년 1천940만원으로 4년간 48.1% 늘어날 것으로...
교육교부금, 4년간 20조 불어난다…증가속도, 총지출의 갑절 2024-09-08 06:31:11
재정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이다. 경제 규모에 맞춰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내국세의 20%가량을 기계적으로 교육교부금으로 산정하는 방식이다 보니 학령인구와 무관하게 매년 몸집이 불어나는 것이다. 그 결과, 학생 1인당 교부금은 급증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중위추계) 기준으로 초·중·고...
"17년간 미뤄온 연금개혁…올해 국회 통과 안되면 국가적 재앙" 2024-09-05 18:13:00
“재정추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27년부터 보험료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진다”며 “일단 보험료율을 13%까지 올리는 플랜부터 하루빨리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 교수는 “구조개혁과 소득대체율 추가 인상 등은 아직 시간 여유가 있는 만큼 쟁점이 있다면 추후 논의하면 된다”며 “보험료율 인상은 이번 국회를...
연금개혁案 실현땐 누적적자 2경 줄고…최대적립액 4992조 2024-09-05 18:12:41
나타났다. 재정·인구 여건에 따라 연금액을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의 재정 안정화 효과만 1경원이 넘었다. 5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연금개혁안 누적수지 적자 규모 등 추계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 제도(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를 유지하면 70년간 누적 적자는 2경1669조원에 달한다. 2056년 기금이...
연금개혁 정부안 실현되면 누적적자 1경8893조원 줄어든다 2024-09-05 16:15:24
2경원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인구 여건에 따라 연금액을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의 재정 안정화 효과만 1조원이 넘었다. 5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연금개혁안 누적수지 적자 규모 등 추계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 제도(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가 유지될 경우 향후 70년 간 누적 적자...
연금개혁 본격 시동…"4% 더 내서 2% 더 받는다" 2024-09-04 17:55:25
재정상황 등 경제 여건에 따라 인상폭이 조절되는 것"이라며 "소득 보장 수준의 변화를 고려해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기금운용 장기수익률도 지난해 5차 재정추계 당시 설정한 4.5%에서 5.5% 이상으로 1%포인트 넘게 끌어올리겠단 목표도 밝혔는데요. 모수개혁과 함께 기금...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다…보험료율 '9%→13%' 2024-09-04 14:19:29
5차 재정추계 당시 설정된 장기 수익률 4.5%를 5.5% 이상으로 높여 2056년인 기금 소진 시점을 2072년까지 늦춘다는 계획이다. 정부안은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면서 세대별로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차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50대인 가입자는 매년 1%포인트, 40대는 0.5%포인트, 30대는 0.3%포인트,...
기초연금 지출액, 17년새 4배…투입 예산 내년에만 2조 늘어 2024-09-03 18:17:19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과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기초연금 예산은 올해 24조4000억원에서 내년엔 26조2000억원으로 1조8000억원가량 늘어난다. 국비 지급액 약 21조9000억원에 지방자치단체가 분담하는 4조3000억원을 더한 수치다. 고령화로 수급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월 지급액...
고령화 쇼크…4대 공적연금, 年 100조 의무지출 2024-09-03 18:09:25
빠르게 늘며 1년 전 추계 때보다 5조원 넘게 전망치가 급증한 결과다. 공적연금의 재정 건전성이 위협받는다는 우려가 크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국민연금 등 4대 공적연금 급여(의무지출)는 2027년 101조852억원으로 추산됐다. 작년에 제출한 ‘2023~20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