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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모의 데스크 시각] 국가는 어떻게 실패하는가 2020-01-05 17:34:03
받은 사람들의 재취업률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6년 31.1%에서 2017년 29.9%, 2018년 28.9%로 낮아지다가 지난해(1~10월)엔 26.6%로 뚝 떨어졌다. 후한 실업급여가 단기근로자와 저소득층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와 주기적 실업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년들에게 퍼주는...
구직급여 `사상최대` 지급에도…재취업 성공률, 더 떨어져 2019-12-19 11:27:09
낮은 수치다. 구직급여 수급자의 재취업률은 2016년 31.1%, 2017년 29.9%로,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 정부가 구직급여의 생계 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급액을 대폭 확대했지만, 재취업으로는 제대로 연결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내년도 구직급여 예산은 9조5천158억원으로, 올해(8조3천442억원)보다 14.0%...
"실업급여 받는 도중 재취업 29% 그쳐" 2019-10-24 18:06:39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의 재취업률은 28.9%였다. 전년(29.9%)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실업급여 수급자의 재취업률은 여성(22.3%)이 남성(35.7%)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연령대로 보면 30대(32.4%)와 40대(33.4%)는 상대적으로 재취업률이 높았지만 30대 미만(23.7%)과 60대 이상(19.3%)은 낮았다....
"실업급여 받는 도중 재취업 성공은 29%" 2019-10-24 07:01:24
작년 재취업률은 여성(22.3%)이 남성(35.7%)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연령대로 보면 30대(32.4%)와 40대(33.4%)에서는 상대적으로 재취업률이 높았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인 30대 미만(23.7%)과 노인층인 60대 이상(19.3%)에서는 낮았다. 재취업률이 낮아진 이유는 고용시장 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업급여...
10명 중 9명 다시 실업자로…청년 일자리 사업은 '밑빠진 독' 2019-08-22 17:27:56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역’을 보면 재취업률이 왜 낮을 수밖에 없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전체 1517개 사업 중 748개가 거리 청소와 화단 가꾸기 등 단순한 노역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전거 정비, 전통문화 해설 배우기 등 직업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참가자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많은 사업이...
재정 지원 끊기자 곧장 실업자로 전락한 '청년일자리 사업' 2019-08-22 16:00:57
재취업률이 왜 낮을 수 밖에 없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전체 1517개 사업 중 748개가 거리 청소와 화단 가꾸기 등 단순한 노역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전거 정비, 전통문화 해설 배우기 등 직업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참가자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많은 사업들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하는 공공근로 사업과...
예산정책처 "청년고용장려금 매년 추경으로 늘려…바람직 않아" 2019-06-21 20:38:43
중 재취업률이 5년간 감소하고 있다"며 "실직자의 조기 재취업을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보건복지부의 공기정화장치 지원사업, 여성가족부의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교육부의 공기정화장치 지원사업 등에 대해 "사업계획이 미흡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나 합리적인 지원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탈북민 취업, 남북하나재단 '자립지원부'에 문의하세요" 2019-06-03 13:58:15
진로 계획 수립에서부터 재취업까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전문상담사가 취업을 원하는 탈북민과 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알려준다. 진로계획을 수립해 직업훈련뿐 아니라 매월 운영되는 '진로교실'을 통해 소양교육과 직무교육도 한다....
[대학생이 뽑은 닮고 싶은 CEO] 박원순 서울시장, "취업이 유일한 꿈인 사회는 희망 없어… 새로운 도전 펼치는 서울 만들겠다” 2019-05-20 18:22:00
뿌듯한 마음도 든다. 서울시는 최악의 실업률, 취업난 속에 우리 청년들이 ‘묻지 마 취업’에 내몰리도록 놔두지 않겠다는 각오로 청년의 시간과 기회에 투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대표적인 것이 청년이 참여해 직접 설계한 ‘청년수당’이다. 사업 참가자를 추적조사 해보니 취·창업에 성공한 비율이 40%가 넘었...
한경연 "최저임금 차등적용시 4년간 일자리 46만개 보존" 2019-05-09 11:20:25
특례업종으로 이동해 재취업하는 기회가 확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역대 최악의 분배참사가 일어나고 있다"며 "최저임금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업종별·지역별 차등적용과 주휴시간 폐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정부는 이에 귀를 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