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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하다 李 뜻대로…재보궐 승부처서 '금투세 유예' 발표할 듯 2024-10-04 18:06:50
수 있다는 논리다. 한 유예파 의원은 “금투세 부과와 재벌 개혁을 연결 짓는 건 동의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선거(2026년)와 대선(2027년) 등 향후 선거 일정 등을 감안해 유예 기간을 2년이 아니라 3년, 4년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행론 쪽 의원들은 이미 여야가 2년 전에 내년...
英, '마지막 아프리카 식민지' 차고스제도 모리셔스에 반환 2024-10-03 22:41:31
이번 합의로 최소 99년간의 군사 기지 운영권을 확보했다. 영국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해 모리셔스에 기간시설 투자 등 재정을 지원하며 모리셔스는 디에고 가르시아를 제외한 차고스 제도의 주민 재정착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모리셔스는 영국의 '마지막 아프리카 식민지'로 불리는 차고스 제도를 자국...
재보선 스타트…일제히 지원유세 나선 與·野 지도부 2024-10-03 18:19:12
재선거가 끝나면 민주당과 함께 현 정부를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며 “하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어떤 후보가 민생 회복을 위해 정확한 공약, 맞춤 공약을 내놨는지 비교해 달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두 당은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김경지...
지구 온난화 때문에…이탈리아-스위스 알프스 국경도 바뀐다 2024-10-02 17:01:47
스위스 국경 일부가 재설정될 예정이다. 양국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빙하가 녹아내린 데 따른 결정이다. CNN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와 스위스가 알프스의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인 마테호른 봉우리 아래의 국경을 변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국경은 고정된 것으로 여겨지지만 스위스-이탈리아 국경의 큰...
의료계 '2025년 증원' 진전?…'전공의에 첫 사과' 영향 2024-10-01 06:11:21
않다고 지적해온 시민단체가 우려하는 상황도 있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은 "사회적 논의를 위한 테이블을 마련하고 여기에 공급자와 수요자, 전문가 등이 고루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며 "보건의료정책의 최종 결정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뤄져야 하므로 논의 과정에서도 힘의 비중을 균등하게...
의대증원 해야 한다면…의협 "2026년 감원 보장해야" 2024-09-30 17:57:37
관한 법정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심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협은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논의를 하더라도 2020년 9.4 의정 합의처럼 버려지지 않고 적용 가능하다는 신뢰가 있어야 들어간다"고 밝혔다. '9.4 의정 합의'는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의대 증원과...
알프스 국경도 바꾸는 기후변화…스위스, 재획정 조약 비준 2024-09-30 10:59:27
스키 리조트가 이 같은 국경선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양국은 지난해 5월 알프스의 능선이 아닌 각 봉우리와 계곡 등 빙하의 영향이 적은 지형물을 기준으로 국경을 재획정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의 국경 재획정 조약은 이탈리아 정부의 조약 비준 이후 발효될 예정이다. koman@yna.co.kr...
위례신사선 또 유찰…오세훈 "기재부가 현장 목소리 도외시" 2024-09-27 22:17:23
못한 것은, 서울시가 사업시행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총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은 채로 민투심에 상정되면서 위원들의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민간투자사업 재공고 관련 검토 기간을 20일 단축하고 서울시에서 요구한 물가 변동분까지 전액 반영하는 쪽으로 지원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위례신사선 유찰, 기재부가 현장목소리 도외시한 탓"(종합) 2024-09-27 21:59:45
포기하자 서울시는 지난달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섰지만 역시 참여하겠다고 나선 사업자가 없어 또다시 유찰됐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원자잿값 급등에 따른 후폭풍을 단순히 정부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이번 사안의 본질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작년 9월 관계기관 간담회와 민투심 심의를 거쳐 공...
영풍 "최윤범 회장, 대항 공개매수 구조 잘 안 나올 것" 2024-09-27 14:15:07
경우 손해를 볼 게 뻔해 현재 시점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행위는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MBK와 영풍은 고려아연이 현재 보유한, 또 미래에 보유할 자기주식은 모두 소각하기로 합의했다며 최 회장이 자기주식 활용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