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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안전보건공단 10월까지 추락·끼임 위험현장 집중 점검 2021-08-26 08:52:15
가운데 끼임 재해자는 98명으로, 추락 재해자(328명) 다음으로 많다. 2016∼2019년 4년간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 중 기계의 방호 장치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발생한 사고 비율이 52.6%를 차지했다.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오는 10월까지 안전관리 불량사업장을 집중 단속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열사병도 중대재해"…고용부, 폭염 시간대 '작업 중지' 강력 지도 2021-07-25 10:46:13
지체상금을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례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열사병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재해자는 156명이다. 특히 사망자 26명 중 22명은 7월 말부터 8월 말에 발생한...
중대재해 발생시 경영진 처벌·위반사항 공표…중대재해처벌법 내년 시행 2021-07-09 11:19:55
일시와 장소, 재해자 현황, 발생재해의 내용, 원인 및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위반 사항을 1년간 공표하기로 했다. 이 내용은 관보 또는 고용부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법인 또는 기관의 경영책임자 등은 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 이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과태료는 50인...
靑 "평택항 컨테이너 사망, 항만사업자 관리·감독 소홀했다" 2021-07-09 10:00:02
△재해자에게 보호구를 지급하지 않은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고를 발생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사고 관련자 5명을 입건하였으며, 그중 사고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 자는 구속했다. 박 차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평택항 사고 수사와 함께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만사업장...
방치된 사고신고시스템 CSI 건설 관련 사망자 절반 누락 2021-06-17 17:27:37
관계자는 “고용부 재해조사표는 재해자나 근로자 대표의 사인을 받아서 제출하기 때문에 내용이 충실하다”며 “CSI는 신고자에게만 의존하다 보니 대충 적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CSI를 관리하는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일부 미신고와 부실신고가 있는 것으로 보고 고용부 자료와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단독] 건설사고 사망자 절반이 사라져…국토부 사고신고제도 부실관리 2021-06-17 11:52:40
건설사 관계자는 “노동부 재해조사표는 재해자나 근로자 대표 사인을 받아서 제출하기 때문에 내용이 충실하다”며 “CSI는 신고자에만 의존하다 보니 대충 적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작성 내용은 발주청이나 지자체가 검증하고 미신고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지만 실제 제재를 받았다...
현대重 사망사고 발생에…노조 "예견된 사고" 2021-05-10 14:17:20
불리는 재해자의 일은 제대로 된 표준작업지시서도 없이 구두로 작업지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일일작업계획서에는 작업자들의 서명도 찾을 수 없어 사망사고가 나기 전까지 이 노동자가 해당 작업을 하고 있는지도 잘 파악되지 않는 위험천만한 작업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밀폐공간인 탱크작업 시...
안전보건공단,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전화 한 통화로 OK...'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서비스' 2021-05-03 11:19:51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168명(53.2%)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업장에서는 연 1~2회 정도 밀폐공간 작업을 실시하며, 다수의 재해는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안전장비 없이 작업을 하다 발생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쌍용C&E 재해율, 시멘트업계 평균의 4분의 1 수준…안전한 일터 비결은 '56년 無분규' 끈끈한 노사 2021-04-21 15:03:34
근로자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를 나타낸다. 쌍용C&E는 안전경영을 위해 노조가 참여하는 전사 안전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대표집행임원 회장이 위원장을, 노조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쌍용C&E는 근로자 개인의 실수를 회사 시스템으로 예방하는 ‘안전 풀프루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마중, `법무법인 마중`으로 전환... 중대재해 선두로펌으로 도약할 예정 2021-02-05 16:33:43
재해자의 업무가 얼마나 과중했는지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질병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강조한 결과로, 이는 앞으로 유사한 유형의 산재 사고에 있어서 승인 가능성의 문을 더 열어줄 선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마중의 김용준 대표 변호사는 법무법인 전환에 대하여 "재해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혼신을 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