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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상균·노진율 현대중 사장 "中과 무한경쟁에 기술혁신 전력" 2025-01-03 10:00:00
정도로 좋은 흐름이 이어졌지만,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우리나라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며 이처럼 진단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회사는 올해 수주 약 125억7천만달러, 매출 약 15조 7천9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며 "급변하는 환경과 무한 경쟁 속에서 발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태국 고속도로로 시작한 K-건설…이제 2조달러 향해 달린다 2025-01-03 07:05:02
300억달러 이상을 수주했다.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은 2010년에 달성한 연간 716억달러다.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은 국내 업체끼리의 저가 입찰 경쟁이 문제가 되자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과당 경쟁을 벗어나 질적 수주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 기술력에 '온 타임 온 버짓' 강점까지 국내 기업들은 그간...
방산 수주 늘고 석유화학 수익성 개선…조선 '수퍼 사이클' 진입 2025-01-01 16:13:18
추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5개 방산업체 수주 잔액은 2022년 56조원에서 2023년 74조원으로 늘어난 뒤 지난해 3분기 말 79조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선 국내 방산업체의 수주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국방비 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가성비’를 갖춘 국내 방산업체도 수출 기회가 확대될...
윤희성 수은 행장 "수출위기 대응체계 구축" 2024-12-31 18:01:01
공급망 블록화 본격화, 중국의 저가 공세 등으로 수출이 급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윤 행장은 "수은은 자동차·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한다"며 "조선, 방산, 원전 등 전략 수주산업 지원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은이 운용을 맡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해 글로벌...
소문난 '투자 족집게'도 풀베팅…6개월 전부터 사모은 종목이 [2025 재테크] 2024-12-28 12:02:36
가뭄으로 부족해진 수주잔고를 채우느라 저가 수주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일감을 채운 2022년부터는 제값으로 수주했다. 2022년에 수주한 프로젝트들이 이제야 조선사 실적에 반영되는 이유는 설계 기간 동안은 매출을 인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선사들은 선박 건조 프로젝트를 수주하면 최장 2년간의 설계과정을 거치고...
실적 시즌 개막...담아둘 실적주는 2024-12-27 16:29:35
했던 저가 수주 관련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선의 경우에는 헤비테일 방식이다 보니까 나중에 인도했을 때 60%의 금액을 받거든요. 60%의 금액을 봤는데 딱 지금 현재 시점이 그 시점이고요. 그리고 지금은 2023년부터 성과가 많이이 올라갔다 보니까 성과가 올라가는 만큼의 단계별로 지금은 공급자 우위 증식을...
[마켓인사이트] 코스피, 고금리·고환율 '시름'…성탄절 주간도 '썰렁' 2024-12-22 07:00:02
순매도로 5주 만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이전 2주 연속 순매도세를 끊고 저가 매수에 나서 1조9천545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03%), 기계/장비(1.06%), 운송장비/부품(0.26%)만 올랐을 뿐, 금속(-8.57%), 전기/전자(-5.68%), 의료/정밀기기(-5.09%) 등 전 종목이 약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12월 셋째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2024-12-21 08:30:02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방위산업 수주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죠. 김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인연이 있는 경제계 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9월 완전한 방산 기업으로 체질을 바꿨습니다. 이 기업은 2022년 11월 한화디펜스에 이어 2023년 4월 한화 방산을 합병했고, 지난...
"돈줄 막혀 속수무책"…'7重苦' 中企 도미노 파산 위기 2024-12-17 17:58:53
“수주가 줄면서 올 들어 직원을 주 3일만 출근시키고 있다”며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약 4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흥공단의 가구 제조업체 H사는 “8개 라인 중 3개만 가동할 정도로 수주 물량이 줄었다”고 했다. 국가 전체가 탄핵 정국에 휩쓸리며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불안감을 키운다. 노민선...
[尹탄핵소추] 원전부흥서 대왕고래·반도체까지…'尹산업정책' 동력 약화 2024-12-14 17:30:01
도출이 막판 단계에 다다랐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렇지만 야권이 '저가 수주' 우려를 제기한 상황에서 정부 차원 결단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타협안 확정이 부담스러워졌다는 평가가 있다. ◇ '예산 0'으로 시작하는 '대왕고래'…1차 시추 결과 분수령 윤 대통령이 '깜짝 발표'로 자신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