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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말 소설 대여점은 문학의 산실"…日교토대 한글소설 분석 2017-05-28 13:44:20
저본이 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토대 도서관에는 모두 11종, 28책의 세책 고소설이 있다. 이들 책은 모두 1897∼1899년 서울 아현동의 세책점에서 30장 내외로 필사됐다. 유 교수는 교토대의 세책 고소설 중 '장한절효기', '장백전', '제갈무후전'을 분석했다. 장한절효기는...
'무패 복서' 메이웨더 "골로프킨은 쉽게 이겨" 2017-05-24 14:47:42
복서인 저본타 데이비스의 주니어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을 지켜보기 위해 최근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 메이웨더는 데이비스가 리엄 월시에게 TKO승을 거둔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골로프킨과의 대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전했다. 메이웨더와 골로프킨의 격돌은 오래전부터...
도심 메웠던 '태극기 집회' 극심한 분열…'朴재판'이 변수 될까 2017-05-21 08:42:03
'국민저항본부'(국저본)라는 이름으로 '탄핵 무효' 집회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단체들이 결집한 연대체라기보다 박 전 대통령 개인의 '팬클럽' 성격에 가까웠던 국저본은 박 전 대통령 구속과 함께 구심점을 잃었고 집행부는 대선 정국에서 각자 정치적 목적에 따라 분열했다. '태극기...
봉하마을서 태극기 집회 60대男, 유인물 거부하는 여고생 뺨 때려 2017-04-03 13:36:14
뇌물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노 전 대통령이 수사를 받다 투신자살했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전 대표와 친박단체는 다음주에도 봉하마을서 태극기 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국저본, 정광용 대변인과 상의, 다음주 일요일 2시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노건호 뇌물가족 구속을 위한 10만명 2차...
다산이 정조의 명으로 첨삭한 사전 '어정규장전운' 첫 공개 2017-03-13 18:03:13
간행한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의 저본이 된 '경세유표'(經世遺表), 다산이 '맹자'(孟子)의 내용 일부를 실용적 입장에서 재해석한 '맹자요의'(孟子要義) 등의 고서를 볼 수 있다. 다산의 친필 작품 중에는 '현진자설'(玄眞子說)과 '산재냉화'(山齋冷話)가 눈길을 끈다....
[신간] 루쉰과 근대 한국·희망의 도시 2017-03-07 14:59:37
옮길 때 중국어 원문이 아니라 일본어 번역본을 저본으로 삼았다고 말한다. 이화여대출판문화원. 504쪽. 2만9천원. ▲ 희망의 도시 = 최병두 외 지음. 서울연구원 엮음. 경제학, 지리학, 도시계획학 등을 전공한 학자들이 도시 위기의 시대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 책. 이들은 자본의 속성에 따라...
"전쟁에 대한 경계가 동아시아 지식 유통 촉발했다" 2017-03-07 08:00:05
왜군이 동국통감의 목판을 가져갔고, 일본인들은 이를 저본 삼아 자신들만의 한국사 교과서를 만들었다. 지난해 '일본의 대외 전쟁'을 출간한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는 신간 '전쟁의 문헌학'(열린책들 펴냄)에서 15∼20세기 동아시아, 특히 일본에서 전쟁을 통해 지식이 어떻게 유통됐는지...
다시 읽는 18세기 학자의 명저…'발해고'와 '열하기유' 2017-02-16 10:02:16
출간된 '발해고'는 2000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견된 필사본이 저본이다. 유득공의 문집인 '영재서종'(영<삼수변에令>齋書種)에서 나온 새로운 '발해고'는 기존에 알려진 '발해고'보다 분량이 많고 구성도 다르다. 새로운 '발해고'는 4권으로 구성돼 4권본으로 불린다. 이는 유...
중요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놀이 명예보유자 남기환 선생 별세 2013-05-07 17:07:03
6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남사당놀이의 저본을 남긴 남운룡 선생의 아들로 무동으로 시작해 풍물·상모놀이·인형제작 등 다양한 기·예능을 연마했다. 1993년 꼭두각시놀음·덧뵈기(탈놀이)·풍물 기예를 인정받아 남사당놀이 보유자로 인정됐다. 빈소는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발인은 8일 오전 7시. 02-5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