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멕시코 포드 공장 인수 나선 中…'우회 수출 수단' 된 무관세협정 2024-10-09 17:45:02
“USMCA는 NAFTA와 마찬가지로 기업들이 저임금 국가로 일자리를 옮기게 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쟁력 있는 북미 자동차산업, 양질의 일자리를 목표했던 협정이 제3국의 불법 보조금과 노동 착취를 통해 생산된 비원산지 콘텐츠(부품 등)를 마법처럼 원산지 콘텐츠로 바꿔주는 데 일조한다”고 덧붙...
"인구절벽 해결책, 인구이동 밖에 없다"[외국인 300만 시대④] 2024-10-09 11:30:57
-저임금·노동집약적 산업에만 종사할 수 있는 외국인이 들어오는 것도 유의미한가. “노동시장에는 긍정적이다. 한국은 학력과 경력 수준이 높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경제학적으로 고숙련 근로자와 저숙련 근로자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다. 대체될 수 없으니 고숙련 인구가 많은 한국에 저숙련...
'한국어 선생님' 월급 얼만지 봤더니…"먹고 살기 어려워요" 2024-10-09 10:48:13
이유로 응답자들은 "먹고 살기 어려워서", "고학력 저임금 노동자가 되니까", "육아휴직·국민연금 등 노동자의 권리를 사용할 수 없으니까" 등의 답변을 내놨다고 직장갑질119 측은 전했다. 설문조사를 담당한 대학노조 연세대 한국어학당 최수근 전 지부장은 "'한국어 세계화'라는 허울 좋은 정부 정책의 그늘에...
"한국어교원 90%, 먹고 살기 힘들어" 2024-10-09 09:46:52
살기 힘들어서, 고학력 저임금 노동자가 되니까, 육아휴직·국민연금 등 노동자의 권리를 사용할 수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대학노조 연세대 한국어학당 최수근 전 지부장은 "지금 이순간에도 '한국어 세계화'라는 허울 좋은 정부 정책의 그늘에서 한국어 교육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저출산·지방소멸 해법은 결국 외국인? 5가지 딜레마[외국인 300만 시대②] 2024-10-08 09:00:28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하냐”는 질문은 최근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다. 논쟁의 불씨는 필리핀 가사도우미가 지폈다. 근본적으로는 한국의 돌봄노동 시장 공백이 원인이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지난 9월 초부터 서울 시내 각 가정에 투입됐다. 서울시가 내놓은 ‘저출산 해결책’이었다. 이들에게는 국내...
대만 노동자 약 23% 최저임금…"저임금 해결 어려워" 2024-10-06 18:59:41
오른다. 대만은 작년 12월27일 최저임금법이 공포돼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됐다. 대만 노동부는 지난 9월 초 근로자, 사용자, 정부, 학계 등 4개 부문 대표가 모인 최저임금심의회를 열어 2025년도 최저 임금을 확정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혁신하겠다던 LH…복지후생비 늘려 2024-10-06 15:03:11
LH는 올해 경영평가(2023년도)에서 직원 사기 진작과 저임금 하위직 직원들의 생활 불안 해소를 위해 복리후생비 증가가 불가피한 면이 있지만, 'LH 복리후생비는 여전히 다른 기관보다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는 평가단의 지적을 받았다. LH는 2021년 혁신안에 정원의 20% 이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는 계획도...
직원 복리후생비 감축 약속해놓고…'꼼수'로 207억원 늘린 LH 2024-10-06 07:01:00
LH는 올해 경영평가(2023년도)에서 직원 사기 진작과 저임금 하위직 직원들의 생활 불안 해소를 위해 복리후생비 증가가 불가피한 면이 있지만, 'LH 복리후생비는 여전히 다른 기관보다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는 평가단의 지적을 받았다. LH는 2021년 혁신안에 정원의 20% 이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는 계획도...
'마초사회' 멕시코 남녀 임금격차 없앤다…헌법 명문화 추진 2024-10-04 02:05:48
최저임금 매년 두 자릿수 인상안을 이어받겠다며 "내년에는 약 12%가량 올릴 수 있도록 관련 사회 부문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인 멕시코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과 니어쇼어링(인접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 효과에 따른 외자 유치 붐 속에 한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경제...
"취업 포기하고 시골가요"…MZ들 '자발적 은퇴' 뭐길래 2024-10-03 11:54:39
지적도 나온다. 항생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댄 왕은 지난 3년 동안 많은 신규 졸업생을 흡수하던 고부가가치 서비스 부문, 특히 부동산과 금융이 급격히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도시에는 배달이나 차량 호출과 같은 저임금 일자리가 많지만, 젊은 세대는 이를 원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진우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