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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통계작성이래 첫 감소…1분기 1.5조원↓ 2022-05-24 13:45:32
4조5천억원, 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 2조5천억원 줄었다. 반면 보험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는 5조5천억원 늘었다. 1분기 말 기준으로 판매신용 잔액은 106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8천억원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4분기 5조2천억원 증가에 비해 큰...
1분기 가계대출 1.5조원↓…2002년 통계작성 이래 '첫 감소' 2022-05-24 12:00:02
4조5천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에서 2조5천억원 각각 줄었지만, 보험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는 오히려 5조5천억원이나 불었다.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금기관은 한 분기 사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기타금융기관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1분기 말 기준 판매신용 잔액은 106조7천억...
러시아가 되살린 '1994 대학살'의 추억 [이태호의 빚과현금] 2022-03-14 05:50:09
회복 국면에 있자면, 당시는 미국 경제가 저축대부조합 부도 사태 충격으로부터 벗어나던 때였습니다. Fed는 이후에도 기준금리를 올려 1995년 2월 무려 연 6%로 만듭니다. 방심하고 있던 채권 투자자들은 안전자산 계좌에 적힌 마이너스 수익률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신흥국 문제는 이때부터 심각해졌습니다. 기업...
가계빚 1천862조원 또 '최대'…작년 134조원↑ 증가폭 2위 2022-02-22 12:00:02
상호저축은행이나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 4조7천억원 ▲ 보험회사 등 기타금융기관 5천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폭이 3분기 21조1천억원에서 4분기 8조1천억원으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증가 폭도 8조2천억원에서 4조7천억원으로 각각 급감했다. 작년 4분기 말 기준 판매신용 잔액은...
가계 빚 1천845조원 또 '사상최대'…"주택매매·전세 수요 때문" 2021-11-23 12:00:02
저축은행이나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 8조2천억원, 보험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 7조7천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예금은행에서는 증가 폭이 2분기 12조4천억원에서 21조1천억원으로 커졌지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9조1천억원→8조2천억원)과 기타금융기관(19조6천억원→7조7천억원)에서는 줄었다. 송재창...
[사설] 전세난민도 모자라 '대출난민'까지 만들 참인가 2021-10-04 17:15:44
차순위 선택지인 인터넷은행과 보험·카드·저축은행들도 이미 대출 규제에 들어갔고, 지방은행과 산림조합도 금융당국 지도로 대출 규제에 나설 태세다. 대부업체들은 법정 최고금리 인하 조치(연 24%→20%)로 이미 자체적으로 대출 취급액을 줄이는 판국이다. 대출 난민이 갈 곳이라곤 고금리 불법 사금융 시장뿐인 처...
‘중고차계 아마존’ 美 카바나에 불거진 4兆 내부자 거래 논란 2021-09-17 12:41:57
스캔들의 시작은 링컨저축대부조합이다. 링컨저축대부연합은 고객 예치금으로 고위험 투자에 나섰다가 1989년 파산했다. 링컨저축대부조합의 채권에 투자한 고객들은 큰 손실을 봤다. 이후 링컨저축대부조합의 찰스 키팅 대표가 고(故) 존 매케인 전 공화당 대통령 후보 등 유력 정치인들에 정치자금을 제공하는 등 로비를...
가계 빚 1천806조 또 '사상최대'…생활고에 영끌·빚투 영향 2021-08-24 12:00:07
예금은행에서 12조4천억원, 상호저축은행이나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 9조1천억원, 보험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 17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와 비교해 예금은행에서는 증가 속도가 떨어졌지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과 기타금융기관에서는 대출 증가폭이 오히려 커졌다. 송 팀장은 "예금은행의...
가계 빚 1천765조 또 '사상최대'…생활고에 영끌·빚투까지 2021-05-25 12:00:04
상호저축은행이나 신용협동조합 등 은행 외 예금 취급 기관에서 5조6천억원, 보험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 10조3천억원의 대출이 늘었다. 1분기 판매신용 잔액은 99조원으로, 신용카드사를 비롯한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직전 분기보다 3조1천억원(3.2%) 증가했다. 송 팀장은 판매신용(결제전 카드사용액)이 늘어난 데...
영끌·빚투 지속에 가계빚 1,765조 `사상 최대` 2021-05-25 12:00:00
18조 7천억 원, 상호저축은행이나 신용협동조합 등 은행은 아니지만 예금을 취급하는 기관에서 5조 6천억 원, 보험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 10조 3천억 원의 대출이 늘었다. 4분기 판매신용 잔액은 3조 1천억 원 늘어난 99조 원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소비 부진이 완화되면서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