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몸값 7000억' 태광산업…SK그룹서 9000억원 송금받는다 2024-11-14 17:55:57
주가가 극도로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많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내년 5월 SK텔레콤에 SK브로드밴드 지분 16.75%를 7776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 13일 맺었다. 매각대금과는 별도로 SK브로드밴드의 연말·중간 배당으로 내년 초까지 추가로 1200억원을 받는 약정을 SK텔레콤과 맺었다. SK브로드밴드...
거래소 "상폐 절차 확 줄여 경쟁력 없는 기업 신속 퇴출" 2024-11-14 17:38:13
없는 기업을 퇴출시켜 건전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부장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밸류업 공시기업의 연평균 수익률은 17%로 코스피지수를 웃돈다”고 했다. 이어 “밸류업 관련 후속 지수, 저평가된 주식과 중소형주를 목표로 하는 지수를 개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잘나가던 '버버리' 어쩌다…명품업계 파다한 소문에 '술렁'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11-14 10:28:08
M&A 업계 시각이다. 미국 자산운용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버버리의 적정 가치는 주당 13.30파운드(약 2만3700원) 수준이다. 버버리의 현재 주가가 8파운드(약 1만4200원) 수준을 밑도는 점을 감안하면 40%가량은 저평가돼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최근 영국 파운드화 가치까지 낮아지면서 잠재적 입찰자들의 인수 의욕을...
가는 곳마다 '특혜' 눈초리 받는 희림…"尹정부서 되레 손해" [인터뷰+] 2024-11-14 10:22:31
대표는 최근 회사 주식을 다시 사들이고 있다.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향후에도 추가로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희림은 상장 이후 꾸준히 배당을 이어왔다"며 "향후에도 회사가 성장한 과실을 주주들과 나눠 주주친화적인 모습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
KB증권 "비에이치, 트럼프 당선에 IT 수요 둔화 우려…목표가↓" 2024-11-14 08:25:15
1천230억원으로 12% 하향했으며, 내년 추정치도 1천420억원에서 1천320억원으로 7% 하향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순조로운 사업다각화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역사적 저점을 하회하고 있어 저평가가 극심하다"며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이코노워치] 트럼프 트레이드가 트럼프 '쇼크'가 되지 않도록 2024-11-13 10:43:21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는데 당국이 야심 차게 내놓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효과가 없다. 국내 증시에서 투자자금을 빼서 미국 증시로 옮기는 개미가 늘어 고객예탁금은 급격히 줄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몇 달째 국내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보호무역과...
버핏의 시계, 저커버그의 하이킥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11-13 10:32:58
실현하는 것이고, 저평가된 괜찮은 기업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매우 단순합니다. 그런 버크셔가 지난 8월 말 시가 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94세 생일을 앞둔 버핏에겐 의미가 컸습니다. 버크셔 가치는 60년 전에 비해 5만5천배 커졌습니다. S&P 500 지수는 400배 증가하였습니다. 그런데, 2009년 이후를 보면...
벤자민 그레이엄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평가한다면? [더 머니이스트-송태헌의 스마트펀드] 2024-11-13 07:00:03
필립 피셔의 경우에는 PBR이 1보다 낮은 저평가 여부보다는 향후 성장성에 방점을 뒀습니다. 저평가되어 있지 않아도 높은 성장성이 유지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증시를 이끌어 온 기술주들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투자자 모두 기업가치의...
최악의 저평가…K증시 '혹한기' 2024-11-12 17:56:16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75%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 대비 국내 증시 저평가도 최근 심화됐다. MSCI 전세계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6일 기준 18.18배로 2023년 말(16.45배)보다 높아졌다. 반면 코스피지수의 12개월 선행 PER은 작년 말 10.81배에서 최근 8.53배로 오히려 낮아졌다. PER이 하락한다는 것은...
[마켓톺] 디커플링 심화되는 韓증시…"반등 기미가 안 보인다" 2024-11-12 17:49:32
코스피가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데 대체로 견해가 일치하지만, 반등의 시점이 언제인지는 선뜻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미국 상·하원을 공화당이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이 유력한 상황에서 정책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