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韓, 제2 외환위기 우려와 적정 외환보유액 논쟁 2022-03-06 17:13:17
내부에서도 적정 외환보유액 논쟁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재 학계를 중심으로 외환보유액을 더 쌓아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 한 대학 교수는 국제결제은행(BIS) 권유대로 외환보유액이 9000억달러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수준의 두 배 정도로 더 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은행을 비롯한 정책당국에서는 외환보유액에...
원화, 국제결제 비중 0.1%…"한국이 기축통화국 된다? 비현실적" 2022-02-22 17:47:51
재정지출 증가폭의 적정성과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기축통화가 뭐길래한국은행은 기축통화를 ‘여러 국가의 암묵적 동의하에 국제거래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 통화’로 정의하고 있다. 세계 외환거래 및 외환보유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달러화는 거의 유일한 기축통화로 인정받고 있다. 그다음으로 자주...
韓 외환보유액 적정 비중, 20년 만에 첫 붕괴, 국가신인도 비상, 원?달러 환율 급등하나?[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2-09 08:14:51
당부드렸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적정 비중이 20년 만에 붕괴됐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은 미국 증시가 국채금리가 상승했는데도 올랐는데요. 특별한 배경이라도 있습니까?...
환율 1200원대…코로나發 적정 외환보유액 `갑론을박` 2022-02-07 17:35:03
있습니다. 환율 안정을 위해 필요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도 석 달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외환보유액에 대한 적정규모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 외환보유액에서 두 배에 달하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으로 맞춰야 한다는 겁니다. [김대종/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또 다시 환...
패닉에 빠진 증시 앞날…금통위와 잭슨홀 미팅이 가른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8-23 09:19:20
중남미 외채위기, 아시아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신흥국들이 외부 요인에 의한 각종 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적인 안전장치로 가장 중시돼 왔다. 연구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외화보유액이 10억 달러 증가하면서 신흥국들이 위기를 겪을 확률이 5%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 잭슨홀 미팅에 앞서 발표됐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패닉에 빠진 韓 증시…'퍼펙트 스톰' 오나 2021-08-22 17:23:27
1990년대 이후 중남미 외채위기, 아시아 외환위기 등을 겪으면서 신흥국이 외부 충격에 의한 각종 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 안전장치로 외화 확충을 가장 중시해왔다. 연구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외환보유액이 10억달러 늘어나면 신흥국이 위기를 겪을 확률은 5%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통화스...
2021 잭슨홀 미팅…무엇이 논의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7-19 08:23:44
‘외환보유고’를 충분히 쌓는 일이다. 우리의 경우 통화스와프 등을 통해 확보해 놓은 제2선 자금까지 포함하면 외환보유액이 5,500억 달러에 달해 가장 넓은 의미의 캡티윤 모형에 의해 추정된 적정외환보유액보다 1,500억 달러 이상 많다.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시각도 2018년 11월 당시 강남...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잭슨홀 미팅, 무엇이 논의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6-28 09:22:32
‘외환보유고’를 충분히 쌓는 일이다. 외환보유 보유 동기에 따라 IMF 방식(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과 그린스펀·기도티 규칙(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유동외채), 캡티윤 모형(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유동외채+도피성 자본+포트폴리오 투자 일부) 등으로 세분된다. 우리의 경우 통화스와프 등을 통해 확보해 놓은 제2선...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금리인상 군불 때는 한은…'김현미 악몽' 되새겨야 2021-06-20 17:54:56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쌓는 일이다. 외환보유액은 보유 동기에 따라 IMF 방식(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과 그린스펀·기도티 규칙(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유동외채), 캡티윤 모형(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유동외채+도피성 자본+포트폴리오 투자 일부) 등으로 세분된다. 우리의 경우 통화스와프 등을 통해 확보해 놓은 제2선...
"중앙은행 역할? 파티가 무르익을 때 펀치볼을 치우는 것" 2021-05-24 09:00:31
많은 일을 합니다. 우리나라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되지만, 환율의 급격한 변동은 경제에 충격을 주기에 한국은행이 외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원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를 빌려오는 계약)를 맺는 등 외환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외환보유액을 관리하고 금(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