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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끔찍한 상황"…전기만 쏙 빼가는 옆나라에 '발칵'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2-27 10:26:06
국내 전기료가 급등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유럽연합(EU) 차원에서 영국을 상대로 전기를 무기화하는 방안도 나왔다. 영국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를 했으니 전력 시장에 대해 자유롭게 접근하도록 놔둬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국내 전기료 안정화부터" 노르웨이의 전기 무기화26일(현지시간) 현지...
고환율·내수침체·노사갈등…"앞이 안보인다" 대·중기 모두 아우성 2024-12-26 18:22:40
전기료 인상, 중국산 저가 공세 심화 등이 한꺼번에 몰아치고 있어서다. 석유화학업계와 철강업계는 이미 감산과 구조조정에 나섰다. 미국에 공장을 짓기 위해 수조원을 쏟아부은 배터리업계는 전기자동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내수시장이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에서...
ESG 활동으로 중소기업 돕는 공기업…경제 활력 이끈다 2024-12-26 15:51:41
설치된 가로등을 통해 연간 약 5억원의 공공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시에 연간 약 1500t의 이산화탄소 배출 효과도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부터 변화하는 수요에 발맞춰 태양광 가로등뿐 아니라 폐쇄회로(CC)TV, 영상검지센서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 가로등도 함께 지원해 주민...
한국수력원자력, 골목길 밝히는 '안심가로등'…안전 돕는 'CCTV 스마트폴' 2024-12-26 15:47:43
효과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약 5억 원의 전기료 절감과 연간 1500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적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한수원은 최근 CCTV와 영상 검지 센서를 결합한 스마트폴을 설치해 서울 홍대거리와 종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주민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향후 전국으로 스마트폴 설치를 확대할...
포스코, 7개 계열사 수장 교체...임원 15% 감축 2024-12-23 18:49:43
악화, 전기료 인상,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 여러 요인이 악영향을 미쳤다. 장 회장이 쇄신의 칼을 빼든 것은 최근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의 연이은 화재 사고가 실마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리더십 교체보다는 조직 안정에 인사 기조의 방점이 찍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조직 기강이...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당분간 인상 힘들 듯 2024-12-23 17:58:27
인상할 길은 열려 있다. 에너지업계는 탄핵 정국 속에 정부가 전기요금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력당국은 2022년부터 전기요금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49.4% 올렸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기료 원가가 급등한 2021~2023년 한전이 전기를 원가 이하로 팔아 쌓인 부채 탓에 재무구조는 여전히...
내년 1분기 전기료 '동결'…한전, 연료비 조정단가 현 수준 유지 2024-12-23 09:55:35
1.7%에 해당하는 산업용 고객에 한해서만 전기료를 평균 9.7% 인상했다.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 을'과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산업용 갑' 전기료는 각각 10.2%, 5.2% 올랐다. 한편 한전의 재정난은 여전히 심각하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한전의 연결 기준 총 부채액은 202조 9,900억 원, 누적 적자는 총...
건설연, 대기전력 줄여 전기료 아껴주는 스마트분전반 개발 2024-12-19 09:01:17
건설연, 대기전력 줄여 전기료 아껴주는 스마트분전반 개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가정용 분전반 전문 기업인 에너파이브와 함께 대기전력 소모를 줄여주는 스마트 분전반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스마트 분전반은 내부에 모바일 기기로 제어 가능한 전력 관리 모듈이 탑재된...
"한국의 값싼 전기료는 보조금 아니다"…美법원, 철강에 관세 때린 상무부 '제동' 2024-12-18 18:23:12
“한국의 값싼 전기요금이 사실상 철강업계에 보조금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내 철강업계에 상계관세를 부과한 미국 정부의 결정이 현지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이 현대제철이 제기하고 한국 정부가 3자로 참여한 소송에서 특정성 판단에 대해 1차적으로 한국...
각국 제조업 유치 위해 '인센티브 경쟁'…韓은? 2024-12-18 18:14:25
있다. 인건비는 약 8분의 1, 산업용 전기료는 절반 이상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건비와 전기료 비중이 높은 국내 각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동남아로 대거 이동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감안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별적 지원에 얽매여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대규모 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