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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중대재해센터, 변호사가 산재현장 찾아 초동조치…기민함이 차별점 2024-04-23 15:54:36
노동전담재판부 출신인 이 센터장은 재판을 대비한 자문과 소송 지원을 담당하고, 정·김 센터장은 검찰 수사에 대응한다. 또 정 센터장과 한 센터장은 각각 수도권과 비수도권 분사무소를 책임진다. 실무 인력도 대폭 늘렸다. 경찰 출신의 곽노주 변호사(변호사시험 10회)와 해군 군검사 출신의 배연관 변호사(5회)가...
"집안 사정 다 다른데…" 재택근무 통보에 소송 건 직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08 09:16:05
A사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A사가)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후속 조치로 B씨의 목적이 달성됐다"고 선을 그었다. 공식적으로 재택근무 명령을 취소하진 않았지만 사무실로 출근하도록 한 이상 앞선 지시는 취소됐다고 봐야 하고, 따라서 B씨는 더 이상 구제받을 내용이 없다는 취지다. B씨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최근 1심...
조수진, 아동 성폭행범 변호하며 '다른 성관계 가능성' 주장 2024-03-21 07:45:53
신진희 대한법률구조공단 피해자국선전담 변호사는 "제3자에 의한 성폭행 가능성을 주장한 것"이라고 했다. 2심 재판부는 당시 체육관 학생들 진술과 피해자의 심리 검사 결과, 산부인과 의사 의견 등을 바탕으로 B씨 측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1~2심과 동일한 징역 10년형을 확정했다. 앞서 조 변호사는 성폭행,...
법무법인 태하, 사유정신건강의학과와 마약 치료 관련 업무협약 체결 2024-03-19 10:43:21
함께 재판부에 단약의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면 일정 부분 양형을 기대해볼 수 있다” 라며 “다만 대다수의 일반인은 법에 대해 지식이나 해석이 어렵고, 개인적으로 대응했다가 오히려 불리하게 적용될 수도 있어 전문가들을 통한 조력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사유정신의학과와의 MOU를 통해 법률적 조언과 함께...
재판 지연에 팔 걷은 법원장…장기 미제 사건 직접 맡는다 2024-03-18 18:16:40
재판부에 있는 장기 미제 사건 40여 건을 재배당했다. 김 법원장은 전담 분야 구분 없이 재배당된 장기 미제 사건을 맡아 처리하게 된다. 법원 관계자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법원장이 복잡하고 어려운 장기 미제 사건을 전담해 처리함으로써 각 재판부의 효율적인 사건 관리가 가능해지고, 법원 전체적으로 더욱 신속하고...
김진성 "허위증언 요구 중압감" 이재명 "기억 되살려 주려고" 2024-02-27 09:29:34
주장을 부정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8일 다음 공판을 열고 김 씨에 대한 반대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추후 재판에서는 네시간 분량의 녹취파일도 재생하기로 했다. 당초 이날 예정됐던 김 씨의 결심은 이 대표의 공판이 마무리된 후 함께 구형하겠다는 검찰 측 입장을 받아들여 추후 변론을 종결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혼내 주려고…" 황의조 형수, 돌연 자백 반성문 제출 2024-02-21 07:58:04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씨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고 범행을 자백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반성문에는 그동안 "해킹을 당했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해온 이씨가 범행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는 이...
손헌수 "돈 쉽게 버는 법? 가족 등쳐먹고 2년 감옥 가면 끝" 분노 2024-02-15 10:15:22
징역 7년, 형수에겐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이에 박수홍 측은 친형 박모 씨와 형수 이모 씨에 대한 형량에 불복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씨는 2011∼2021년 수홍 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
박수홍 친형, 1심 징역 2년 실형…형수 무죄 2024-02-14 14:59:18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가 이날 인정한 박씨의 횡령 금액은 20억원 상당이다. 재판부는 박씨가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에서 각각 7억원, 13억원가량을 횡령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동생 수홍 씨의 개인 자금 16억원가량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점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삼성 미래전략실 수뇌부도 무죄 2024-02-05 18:37:51
기소했다. 하지만 미전실이 이 회장과 함께 합병 여부를 전담해 결정했다는 검찰 주장은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미전실은 합병의 필요성과 사유, 시너지, 합병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검토한 것”이라며 “실무적 차원에서 미전실이 업무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