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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봤자 1억"…일산 부동산 베팅 '9배 대박' 난 직장인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9-17 07:00:01
35평형(2블럭?전용 84~85㎡)이 14억55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이 아파트의 2016년 평균 분양가는 5억2000만원 선이었습니다. 청약에 당첨됐다면 6년 만에 수익률 179%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당시 원시티는 청약 1순위 마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청약에 탈락한 사람들에겐 기회가 없었을까요. 일산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공간의 아웃소싱'…내 집을 넓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긱스] 2022-08-26 16:46:05
이유가 없다. 평당 10만원의 월세를 부담하는 사람에게 평당 5만원의 보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면 선택을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주거 선택의 폭이 작기 때문에 쾌적한 삶을 영위하고 싶은 욕구가 외부 공간을 찾는 것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소득증가도 공간을 찾는 요소 중 하나다. 일본, 홍콩, 싱가포르의 사례를...
충북 신흥주거타운, 음성 기업복합도시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분양 2022-08-16 14:01:56
음성군 맹동면의 평당(3.3㎡) 가격은 올해 7월 기준 1,069만원으로, 원도심 음성읍(373만원)과 약 3배에 가까운 차이가 벌어졌다. 가격 상승률 또한 맹동면이 지난 3년 간(`19년 7월~`22년 7월) 56.98%(681만원→1,069만원) 오르는 동안 음성읍은 1.91%(366만원→373만원)의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다. 개별 단지로 살펴봐도...
"평당 300만원 공사비가 2년 만에…" 예비 귀촌인들 한숨만 2022-07-17 13:38:00
평당 300만원대였던 목조주택 건축비가 2년 만에 60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2020년 경기도 양평에 전용 46㎡(14평) 목조주택을 3.3㎡당 380만원에 지은 김모 씨(56). 그는 자기를 좇아 귀촌 준비에 나선 친구를 돕다가 깜짝 놀랐다. 1~2년 전과 비교했을 때 공사비를 2배 넘게 잡아야 하는 현실과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김...
반포 '아리팍' 59억 또 신고가…15개월 만에 16억 뛰었다 2022-06-30 10:27:59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29.95㎡는 지난 4일 59억원에 손바뀜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면적대는 1년 3개월 만에 38.82%(16억5000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3월 같은 면적대가 4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3일엔 전용 129.97㎡가 68억원에 거래되면서 해당 면적대 역대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아리팍' 68억 신고가…'똘똘한 한 채' 인기에 집값 양극화 2022-06-23 12:11:32
2019년 9월 3.3㎡당 1억원을 돌파하며 '평당 1억원 시대'를 연 서울 강남권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로 꼽힌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고가 아파트 가격은 되레 상승한 것인데, 이러한 현상은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부동산 정책이 1주택자 대상 세금·대출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똘똘한 한...
`똘똘한 한 채` 효과…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신고가 경신 2022-06-23 10:43:54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29.97㎡는 지난달 23일 68억원(19층)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면적이 지난 3월 63억원(36층)에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5억원이나 오른 것이다. 약 1년 전인 지난해 6월 11일 51억원(8층)에 팔린 것보다는 무려 17억원이 뛰었다....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넘어 초양극화…아크로리버파크 신고가 경신 2022-06-23 10:25:00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29.97㎡는 지난달 23일 68억원(19층)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면적이 지난 3월 63억원(36층)에 매매된 것과 비교해 5억원 오른 것이다. 약 1년 전인 지난해 6월 11일 51억원(8층)에 팔린 것보다는 무려 17억원 뛴 금액이다.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는 2016년...
손흥민 런던집 얼마길래…서울 아파트는 싸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2-06-22 07:16:01
140㎡가 45억9000만원에 거래됐고 지난 14일에는 전용 152㎡가 64억원에 팔렸습니다. 가장 큰 평형인 전용 216㎡의 시세는 120억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의 숲세권에 강남까지도 10분 거리에 불과하니 오브제 아파트로서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손흥민 선수가 사는 런던 빌라와 비교하면...
중대형 아파트 시대 저무나…올해 입주 비중 `역대 최저` 2022-03-29 13:55:42
매매가격은 2,199만 원으로 전용 85㎡ 이하 1,833만 원에 비해 평당 약 360만 원 가량 높았다. 특히 입주 연식이 오래된 단지에서 중대형 가격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입주한 지 10년을 넘긴 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41만 원으로 전용 85㎡ 이하의 1,658만 원을 웃돌았다. 반면 입주 10년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