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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열흘만에…서울교통공사 사장, `신당역 사건` 공식 사과 2022-09-24 16:30:14
내 정보운영센터와 전주환(31·구속)이 범행 전 들른 구산역·증산역 역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하루 뒤이기도 하다. 김 사장은 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이 `스토킹 피해 정황이 많았는데 동향 보고를 받은 게 없나`라고 묻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그런 낌새를 알아채지 못했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표했다....
김상범, '신당역 살인' 열흘만에 사과 "피해자 사연 너무 늦게 알아" 2022-09-24 13:28:55
지나가는 시민들도 피해자의 이름을 쉽게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이 항의하자 공사는 뒤늦게 위패를 내렸으며 "설치 과정에서 실무상 잘못이 있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신당역에서 공사 직원 전주환(31)이 동료 직원이었던 여성 역무원 A씨(28)를 흉기로 살해했다....
성범죄 전과자인데 무사통과…전주환, 교통공사 합격 이유는 2022-09-24 10:45:00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이 2018년 말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하기 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입사한 데 대해 채용 과정이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0일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전 씨의 채용 과정이 부실했던 것 아니냐고 묻자 김상범...
위생모 쓰고 신당역 화장실로…전주환 범행 당일 CCTV 공개 2022-09-23 16:49:10
A 씨를 살해한 전주환(31)의 범행 당일 신당역 내부 CCTV가 공개됐다. 21일 KBS 보도에 따르면 전 씨는 범행 당일인 지난 14일 노란색 점퍼를 입고 일회용 위생모에 장갑까지 쓰고 여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노란 점퍼는 양면인 것으로 알려지며 그가 도주를 계획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전 씨는 위생모를 쓴...
검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 [종합] 2022-09-23 13:17:33
스토킹 살인 사건'의 가해자 전주환(31)을 보강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내 정보운영센터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전산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서울교통공사 역무원으로...
[속보] 검찰, 신당역 살해사건 관련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 2022-09-23 12:04:59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31·구속)을 보강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이 23일 서울교통공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돼 재판받다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했다....
"전주환, 계획 살인해놓고 '미친 짓 했다'? 앞뒤 안 맞아" 2022-09-22 08:38:27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이 범행동기를 '원망'이라고 한 경찰 발표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원망과 앙심도 구분을 못하냐"면서 거세게 비판했다. 특히 치밀하게 계획 살인을 벌여놓고는 '미친 짓을 했다'는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21일 오후...
신당동 살인에 놀랐나…법원, 재판 중 스토킹 호소하자 법정구속 2022-09-21 14:49:28
피의자를 법정에서 바로 구속된 건 이례적이다. 구속영장 발부 혐의는 ‘주거침입’이고 검찰은 스토킹에 대해선 수사를 통해 추가 기소가 가능한 상황이다. 앞서 지난 14일 전주환 씨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 동기였던 C 씨를 흉기로 살해해 충격을 줬다. 전 씨는 C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신당역 살인` 전주환, "징역 9년 구형에 피해자 원망" 2022-09-21 12:20:46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이 피해자 고소로 기소돼 중형을 구형받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전씨가 "징역 9년이라는 중형을 받게 된 게 다 피해자 탓이라는 원망에 사무쳐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씨가 구형일인 8월 18일 피해자를...
'신당역 살해범' 전주환 범행 이유 "재판으로 인생 망가져서" 2022-09-21 11:34:04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31)이 범행 의도에 대해 "재판으로 인해 내 인생이 망가졌다"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브리핑에서 "전 씨가 8월 18일 이후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전 씨가 범행을 결심한 이날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