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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결승포' kt, 한화 꺾고 위닝시리즈 2019-04-18 21:44:22
8회 초에는 kt의 필승조 정성곤을 두들겨 5-5 동점을 만들었다. 제라드 호잉의 번트 안타와 이성열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김태균의 유격수 땅볼에 호잉이 득점했다. 이어 송광민이 2타점 2루타를 날려 5-5를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kt 마무리 김재윤이 등판했다. 김재윤은 변우혁에게 볼넷을 던져 2사...
'18세' kt 손동현, 통산 첫 승리…박경수 역전 투런포 2019-04-07 17:01:40
마수걸이 승리를 수확했다. 손동현의 뒤를 이어 주권(7회)∼정성곤(8회)∼김재윤(9회)이 짜릿한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2001년 1월 23일생으로 성남고를 졸업한 손동현은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1순위로 kt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강철 신임 감독의 신임을 얻어 데뷔와 함께 kt의 든든한 허리로 활동 중이다. LG는...
'배영섭 끝내기 희생플라이' SK, 공동 선두…두산, 시즌 첫 연패 2019-04-06 21:05:19
첫 승을 챙겼다. 7회부터 등판한 정성곤은 8회 토미 조셉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긴 했지만, 1⅓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다. kt 마무리 김재윤은 1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역투로 시즌 2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LG 타선은 7안타 7사사구를 얻고도 단 한 점만 뽑는 응집력 부족에 시달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광주 KIA...
'금민철 호투' kt, 5연패 탈출…LG에 한 점 차 승리 2019-04-06 20:22:54
챙겼다. 7회부터 등판한 정성곤은 8회 토미 조셉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긴 했지만, 1⅓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다. kt 마무리 김재윤은 1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역투로 시즌 2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LG 타선은 7안타 7사사구를 얻고도 단 한 점만 뽑는 응집력 부족에 시달렸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4-03 15:00:05
1' 달고 펄펄…kt 정성곤 "여유 생겼어요" 190403-0206 체육-001609:26 MLB 샌프란시스코 '수비 귀재' 외야수 필라 영입 190403-0222 체육-001709:32 멀티골로 수원 첫 승 이끈 타가트, K리그1 4R MVP 190403-0232 체육-001809:38 전반 0골, 후반 9골…끝나야 끝나는 경남FC의 '뒷심축구' 190403-0240...
'등번호 1' 달고 펄펄…kt 정성곤 "여유 생겼어요" 2019-04-03 09:10:10
보였다. 이강철 감독과 코치진, 프런트 직원은 정성곤이 모범적으로 훈련하고 기량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그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정성곤은 "감독님, 코치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해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올해 새롭게 변화를 준 것은 없다면서도 "예전과 비교하면 생각을 하면서 공을 던...
kt '천적' 양현종 넘어 첫 승리…이강철 감독 데뷔승 2019-03-29 21:22:18
버텨 KBO리그 데뷔승을 따냈다. 쿠에바스 뒤에 나온 정성곤이 안타 1개만 내주고 2이닝을 틀어막았고, 김재윤이 3점 차 리드를 지키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개막전 '무인 시구' 전통을 이어가는 kt는 이날도 로봇팔 시구로 홈경기의 막을 열었다.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 무인 로봇팔…'스트라이크' /...
개막 3연패 KIA, 방망이에 한숨…kt는 마운드에 눈물 2019-03-27 09:00:00
못한 kt는 초반부터 불펜을 풀가동한다. 엄상백과 정성곤은 3경기에 모두 등판했다. 하지만 불펜 투수들이 상대 팀의 홈런을 견디지 못해 팽팽한 흐름에서 주도권을 내주고 무너졌다. 23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선 4-4로 맞선 7회 엄상백이 제이미 로맥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엄상백은 24일에도 강승호에게 투런 아치...
'역시 홈런군단' SK, 로맥 결승포로 kt에 개막전 승리(종합) 2019-03-23 17:19:27
7회 말, 2사 1루에서 로맥이 타석에 들어왔다. kt는 투수를 정성곤에서 엄상백으로 교체했다. 로맥은 엄상백의 6구째 시속 143㎞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 뒤로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이 홈런으로 SK는 6-4로 역전했다. SK는 8회 말 무사 1, 3루에서 김성현이 병살타를 쳤지만, 3루 주자 김강민이 홈을 밟아 1점을...
'역시 홈런군단' SK, 로맥 결승포로 kt에 개막전 승리 2019-03-23 17:08:25
7회 말, 2사 1루에서 로맥이 타석에 들어왔다. kt는 투수를 정성곤에서 엄상백으로 교체했다. 로맥은 엄상백의 6구째 시속 143㎞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 뒤로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이 홈런으로 SK는 6-4로 역전했다. SK는 8회 말 무사 1, 3루에서 김성현이 병살타를 쳤지만, 3루 주자 김강민이 홈을 밟아 1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