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려대 의대 수시모집 미충원…'초유의 사태' 벌어진 이유가 2024-01-02 13:47:33
의예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고대 의예과 수시에서 미달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고대 의대는 62명 모집에 8명이 미등록했다. 전체 정원의 12.9%가 등록하지 않은 것이다. 8명 정원은 정시로 이월된다. 전문가들은 고대 의대의 미달 사태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사설] 빅5 병원마저 필수의료 붕괴…이런 현실 안중에도 없는 의료계 2023-12-08 17:56:49
대거 정원 미달 사태가 이어진 것은 가속화하는 필수의료 붕괴 현상의 단면이다.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세브란스병원의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는 각각 10명을 모집했으나 지원자가 0명이었다. 빅5가 이 정도면 지방 병원은 말할 것도...
"연봉 5000만원·오후 5시 칼퇴" 외쳐도 지원 미달, 어디길래 2023-12-08 08:24:56
아니라 산부인과에서도 정원 미달이 속출했다. 서울대병원은 정원 12명에 13명이, 삼성서울병원은 정원 6명에 9명이 지원했지만,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청소년과에 이어 산부인과 전공의 지원자도 0명이었고, 서울 성모병원이 속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정원 14명 중 7명만이 산부인과에 지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정원 9명에...
205명 뽑는데 53명만 손들어…소청과 지원율 꼴찌 2023-12-08 06:03:21
이번에도 정원에 미달했다. 소아청소년과는 정원 205명에 53명이 지원했다. 지원율은 25.9%로 전체 과목 중 '꼴찌'였다. 다만 전년과 비교했을 때 지원자가 20명 늘었고, 지원율도 9.6%포인트 상승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필수의료 과목으로 꼽히는 응급의학과(79.6%), 산부인과(67.4%)...
이민 물결에…홍콩 100여개 학교, 첫 中본토 학생 유치 박람회 2023-11-13 11:53:26
학생 정원 미달 사태를 빚기도 했고, 현지 학교들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하거나 다른 학교와 통합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 박람회를 주최한 4개 단체 중 '홍콩 직접 보조금 계획 학교 위원회'의 디온 천 회장은 SCMP에 "국경이 다시 열리고 정부가 '고급 인재 통행증 계획'을 실시하면서 많은...
프랑스 의대생 50% 늘릴 때 한국은 줄었다 2023-11-12 06:09:26
지원 미달로 2025년에 전공의 약 500명이 부족해질 것으로 추산됐다. 전국 의대가 입학 정원을 모두 2천명 넘게 늘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다음 주 중 그 규모를 공개한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 의대 졸업생 수(한의대 정원 750명 포함)는 3천827명으로, 2010년(4천27명)보다 5%...
최민희 사퇴에 '2인 방통위' 장기화…"탄핵 소추 시 뇌사 상태" (종합) 2023-11-07 14:50:55
원래 5명이 정원이나 지난 8월 말 여권 김효재, 야권 김현 위원이 퇴임하면서 줄곧 2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2인은 최소 의결 정족수다. 이동관 위원장이 취임하면서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회 구조 재편, 가짜뉴스 근절 대책 마련, 통신사업자 부당행위 대응 등 여러 분야 업무를 추진해왔다. 다만 방통위는 본래 합의제...
최민희 사임에 '2인 방통위' 장기화…탄핵 논의도 뇌관 2023-11-07 11:06:31
원래 5명이 정원이나 지난 8월 말 여권 김효재, 야권 김현 위원이 퇴임하면서 줄곧 2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2인은 최소 의결 정족수다. 이동관 위원장이 취임하면서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회 구조 재편, 가짜뉴스 근절 대책 마련, 통신사업자 부당행위 대응 등 여러 분야 업무를 추진해왔다. 다만 방통위는 본래 합의제...
스님·목사·신부…성직자가 줄어든다 2023-11-03 18:11:25
종교계를 덮쳤다. 개신교에서는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신학대가 속출하고 있고 불교계에선 출가자 수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3일 총신대에 따르면 이 대학 선교대학원은 내년 석사과정 정원을 기존 35명에서 25명으로 줄였다. 올해 목회학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때는 1980년 개교 이후 첫 미달이 발생하기도...
가축전염병 잇따르는데 검역·방역인력 부족…'수년째 정원미달' 2023-10-23 06:11:01
부족…'수년째 정원미달' 검역본부 수의직 결원율 15.5%…방역본부 퇴사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에서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이 이어지고 있으나 검역·방역 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받은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