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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검찰 신뢰 회복, 일관성이 관건이다 2020-08-04 17:51:40
내놓겠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마속은 제갈량이 일러준 전략을 무시해 결국 대패하게 된다. 제갈량은 친자식처럼 여기던 마속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그를 참해야 했다. 원칙을 지킴으로써 군사들의 신뢰를 얻어야 했기 때문이다. 원칙은 일관성 있게 적용되고 지켜져야 한다. 원칙과 기준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유불...
논문컨설팅 기업 브레인PhD, 석.박사 학위논문 "정공법"으로 지도해 2020-08-01 09:00:01
말한다. 제갈량이 북벌전쟁을 벌일 때에 여러 차례 임기응변의 책략(策略)을 쓸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밀고 나간 것이 역사에서 좋은 본보기로 인정되고 있다. 5차에 걸친 북벌에서 부분적인 승리를 거둔 경우에 그치고 실패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끝까지 기본기와 정공법을 밀고 나간 것으로...
[특파원 시선] 홍콩보안법 강행 보며 떠올린 '칠종칠금' 2020-07-18 07:07:08
수장은 맹획(孟獲)이었는데 뛰어난 전략가인 제갈량은 맹획을 잡고 풀어주기를 일곱번이나 되풀이한다. 용맹하면서도 현지인들의 신망이 두터운 맹획을 붙잡아 목을 베어 공포심을 심어주는 것보다는 맹획이 진심으로 복종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낫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삼국지 제갈량전 속의 '칠종칠금'(七縱七擒...
기마군단 못지 않은 정예 수군 보유한 고구려…왕성한 정복·외교활동 펼친 '해륙국가'였다 2020-07-13 09:00:04
보냈으며 두 나라는 우호관계를 발전시켰다. 제갈량이 죽기 1년 전인데, 그가 동이(고구려)를 의식한 인물이었으므로 이 일을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 235년에는 고구려가 말을 수백 필 주었는데, 오나라는 사신선이 작아 80필만 싣고 갔다.광개토대왕의 해양 진출이후에도 해양력이 작동한 사실은 여러 번 있었지만 결정적...
[이미아의 독서공감] 책 읽기로 충분한 '있어빌리티'…어떤 주제에도 한마디 할 수 있죠 2020-07-02 18:11:25
속 인물을 비롯해 제환공, 오자서, 제갈량 등 중국 역사의 이야기들도 펼친다. 저자는 “시대가 바뀌고 과학기술이 발전했다고 해도 인간과 인간사회의 본질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책은 있어빌리티에서 진짜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원동력이다. 이런 면에서 책에 대한 있어빌리티는 꽤 괜찮은 삶의...
와이제이게임즈,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패왕 유비’ 업데이트 2020-05-28 17:15:24
장비를 무력으로 꺾고 아우로 삼으며, 제갈량이 패왕 유비에게 먼저 천하삼분지계를 논하는 등의 고유한 외전 시나리오를 가지며, 이를 확인 가능한 시나리오 이벤트 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로 추가되는 ‘패왕 유비’는 외전 장수이자 희귀 장수에 해당하며, 거대한 두 자루의 검을 하늘에서 내리꽂는 ‘쌍고천검...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식자우환(識字憂患) 2020-04-27 09:00:09
제갈량을 소개한 인물이다. 유비가 제갈량은 얻기 전에는 유비의 군사로 있으면서 조조를 많이 괴롭혔다. 위나라 조조에 비해 세력이 크게 약했던 촉나라 유비가 ‘삼국’이라는 입지를 강화한 것은 제갈량의 공이 컸고, 그를 소개한 서서 역시 삼국의 지형을 바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조조는 모사꾼인 정욱의 계락에...
'방법' 정지소vs성동일vs조민수, 저주 능력치 분석…최강 끝판왕은? 2020-02-23 09:12:00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모든 위급한 상황의 최전선에서 ‘악귀’ 성동일을 보필하는 조민수는 ‘지금까지 이런 충성심은 없었다’는 걸 보여주듯 제갈량 뺨치는 조력을 뽐내며 극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쥐락펴락하고 있다. 한편 ‘방법’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손성태의 데스크 시각] 국회가 '정책의 디테일' 챙겨야 한다 2020-02-16 17:14:48
제갈량의 글에서 유래한 ‘집사광익(集思廣益)’이란 사자성어로 제시한 것이 눈길을 끈다.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욕해도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치’란 말이 있다. 사자성어엔 정치가 기업인들의 ‘기댈 언덕’이 돼달라는...
"영웅 리원량" "밝은별 졌다" 애도와 분노…중 당국 뒤늦은 조사(종합3보) 2020-02-07 21:40:09
유언비어 유포로 처벌받은 8명을 삼국지의 제갈량에 비유하며 "존경할만하다"고 평가했다. 누리꾼들은 "정부가 일찍 그 말을 들었더라면 지금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은 공감을 얻었다. 중국이 사태 초기 전염병 예방·통제에 전력을 다하기보다는 사회 안정을 우선시하다 황금 방역기를 놓쳐 지금 같은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