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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시총보다 많아"…베팅 기회라는 '저평가주' 뭐길래 [한경우의 케이스 스터디] 2024-04-28 06:38:21
3조6465억원으로, 26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3조5596억원보다 1000억원가량 많습니다. CJ는 CJ올리브영의 H&B(헬스앤뷰티) 분야 독주 속 이미 상장된 자회사들의 실적 반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을 중심으로 한 ‘물류&신유통’ 사업군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그들도 별 수 없네…주가 '심폐소생' [백브리핑] 2024-04-26 10:23:48
기간 주가상승률은 27%, 역시 쌍끌이한 CJ제일제당도 15% 올랐습니다. 삼성생명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외국인이 230억, 기관이 140억 원 가까이 쏟아부었지만 영 신통치 않죠. 12%에 달하는 낙폭을 기록 중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매매한 코스피 대형주 중에 가장 크게 빠졌습니다. 앞서 살펴본 최근의 반등이 추세...
"수출·가정식 호조 수혜 주목…'톱픽'은 CJ제일제당·삼양식품·동원F&B"-키움 2024-04-22 09:02:07
원가 안정 수혜도 기대되는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동원F&B가 ‘톱픽’으로 꼽혔다. 반면 외식 경기 위축의 악영향을 크게 받을 음료·주류·식자재 유통 관련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식품섹터의 1분기 실적은 업체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소비 경기...
'식탁 필수품' 김마저 줄줄이 가격인상…"원초 너무 올라"(종합) 2024-04-18 10:57:31
올리기 시작했지만 동원F&B[049770]와 CJ제일제당[097950] 등 대기업은 아직 가격 인상에 신중한 상황이다. 그러나 가격 인상 부담이 커지면 결국 대기업도 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가격 인상을 늦춰달라고 압박해 기업들이 눈치를 많이 보는 상황"이라면서 "더...
'식탁 필수품' 김 가격 줄줄이 인상…"원초 너무 올라 못 버텨" 2024-04-18 06:01:00
3곳 가격 10∼20% 올려…동원F&B·CJ제일제당도 고심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신선미 기자 = 아이부터 어른까지 밥반찬으로 즐겨 먹는 김 가격이 일제히 오르기 시작했다. 조미김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드는 중견업체 3곳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조만간 동원F&B를 비롯한 종합식품업체까지 인상 행렬에 동참할 가능성이...
삼성전자 그렇게 쓸어담더니…"잘 먹었습니다" 순식간에 돌변 2024-04-16 10:20:01
전망을 드러내는 매매동향을 보였지만, 밸류업 관련 종목은 사들였다. 15일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이하 순매수 규모 284억1600만원·2위), 삼성물산(179억2100만원·3위), POSCO홀딩스(161억6000만원·4위), 기아(108억400만원·8위), CJ제일제당(102억400만원(9위), 한국전력(97억9500만원·10위) 등...
중국에서 '돈맛' 보더니 왜…한국 노리는 알리의 진짜 속셈 [노유정의 의식주] 2024-04-13 12:04:12
시장에 진출한 테무는 3월 MAU는 8개월 만에 830만명에 달했습니다. 3월 한 달 동안에만 약 250만명이 증가했습니다. 물론 쿠팡과의 차이는 압도적입니다. 그러나 쿠팡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1년 간 MAU 증가율은 5.4%. 우리나라 5000만 인구 중에 이미 3100만명가량이 쿠팡을 쓰는데, 국내에서 성장 여력이...
LG화학, CO2로 만든 플라스틱 출시…CCU 기술 적용 2024-04-05 06:00:49
있다. LG화학은 HVO를 사용해 고흡수성수지(SAP), 고부가 합성수지(ABS), 폴리염화비닐(PVC) 등 플라스틱 제품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LG화학은 CJ제일제당과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나일론 생산·판매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폐페트(PET)병으로 바닥재 원료인 친환경 가소제를 본격...
韓 오픈마켓 다 제친 中 알리·테무…남은 건 쿠팡뿐 2024-04-04 18:21:42
대행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무 운영사인 핀둬둬는 국내에 ‘웨일코 코리아 유한회사’란 법인도 설립했다. 테무가 중국 초저가 직구 상품 위주라면, 알리는 한국 상품을 판매하는 ‘현지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작년 10월 ‘K베뉴’란 이름의 한국 전용 상품관을 열어 삼성전자, 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