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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제헌의회, 새헌법 초안에 낙태권 명시…'낙태빗장' 풀리나 2022-03-17 02:22:49
제헌의회, 새헌법 초안에 낙태권 명시…'낙태빗장' 풀리나 "자발적 임신 중단 보장돼야"…의회서도 낙태 합법화 논의 중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새 헌법 초안을 만들고 있는 제헌의회가 낙태할 권리를 초안에 명시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칠레 언론들에 따르면 제헌의회는 전날 낙태권이...
36세 좌파 보리치, 칠레 최연소 대통령 취임…변화의 바람 예고 2022-03-12 03:41:58
인한 경제 성장 둔화와 고물가도 보리치 대통령 앞에 놓인 과제다. 당장 올해엔 새 헌법 국민투표를 순조롭게 치러야 한다. 칠레에선 2019년 시위를 계기로 피노체트 시절 제정한 현행 헌법을 대체할 새 헌법이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 제헌의회가 초안을 작성 중인데 올해 하반기에 새 헌법을 채택할지를 결정한...
중남미서 힘 받는 자원민족주의…리튬·구리 국유화 논의 '솔솔' 2022-02-03 09:17:45
실수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새 헌법 초안을 쓰고 있는 칠레 제헌의회도 전날 리튬과 구리산업 등의 국영화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칠레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헌의회 환경위원회는 전날 '구리, 리튬, 기타 전략자산의 국유화와 새로운 사회·환경 경영'...
칠레, 다시 쓰는 헌법에 기후변화·환경파괴 대응 담을까 2021-12-29 10:48:37
헌법에 기후변화·환경파괴 대응 담을까 '염수도 물?', '물은 공공재?'…리튬 생산국 칠레, 제헌 중 수자원 논쟁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대응을 헌법에 담으려는 칠레의 제헌 과정이 주목 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칠레, 기후변화에 정면으로...
좌파 대통령 당선에 칠레 금융시장 휘청…주가·페소화 급락(종합) 2021-12-21 09:12:32
새 헌법 제정을 결정하고 제헌의회 선거에서 좌파가 강세를 보이면서부터 약세를 이어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소화는 올해 들어 18.5% 하락했다. 지난달 대선 1차 투표에서 카스트가 1위를 차지하면서 반등하기도 했으나 결선 결과가 나오자 다시 상승분을 반납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의 비관이 지나치다고...
좌파 대통령 당선에 칠레 증시·페소화 가치 급락 2021-12-21 01:09:25
이미 칠레가 새 헌법 제정을 결정하고 제헌의회 선거에서 좌파가 강세를 보이면서부터 약세를 이어왔다. 지난달 대선 1차 투표에서 카스트가 1위를 차지하면서 반등하기도 했으나 결선 결과가 나오자 다시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의 비관이 지나치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칠레 대선서 35세 좌파 보리치 당선…"모두의 대통령 될 것"(종합2보) 2021-12-20 11:30:10
폐기와 새 헌법 제정 결정으로 이어졌다. 시위 과정에서 피노체트 정권의 신자유주의 유물에 대한 거부감과 세바스티안 피녜라 중도우파 정권에 대한 반감도 커졌고, 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지도자 출현의 발판이 됐다. 이러한 흐름에 대한 반작용으로 피노체트를 옹호하는 극우 카스트가 1차 투표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칠레서 35세 좌파 보리치, 극우 후보 꺾고 대통령 당선(종합) 2021-12-20 08:17:58
시절 제정된 현행 헌법 폐기와 새 헌법 제정 결정으로 이어졌다. 시위 과정에서 피노체트 정권의 신자유주의 유물에 대한 거부감과 세바스티안 피녜라 중도우파 정권에 대한 반감이 커졌고, 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지도자 출현의 발판이 됐다. 변화를 향한 칠레 국민의 열망 속에 승리를 거머쥔 보리치는 취임 후 현재...
칠레 독재자 피노체트 부인 99세로 사망…"대선 앞두고 시선" 2021-12-17 11:35:17
군사독재 시절 제정된 헌법 폐기에 대해 78%의 압도적 지지를 보냈으며, 지난 7월에는 새 헌법을 마련할 제헌의회가 출범했다. 각국 언론은 칠레가 민주화의 길에 들어선 1990년 이후 가장 국론 분열적인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논평하고 있다. 가디언은 2014년부터 '그 할망구 죽었어?'라는 트위터 계정에는 종종...
35세 좌파 보리치 vs 극우 카스트…칠레 19일 운명의 대선 결선 2021-12-16 01:36:17
이는 새 헌법 제정 국민투표의 압도적인 가결과 제헌의회 선거에서의 좌파 선전으로 이어졌다. 동시에 일부 국민 사이에선 급격한 사회 변화가 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들어 칠레의 경제·사회 안정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불안감도 생겨난 상황이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