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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타임지, 82년생 김지영 '2020년 꼭 읽어야 할 책' 선정 2020-11-16 18:43:32
미국 주간지 타임지가 조남주 작가(사진)가 집필한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2020년 꼭 읽어야 할 책' 100권 목록에 선정했다. 타임이 지난 11일자로 공개한 '2020년 꼭 읽어야 할 책' 100권 목록 홈페이지엔 82년생 김지영 영문판 'KIM JIYOUNG, BORN 1982'이 포함됐다. 매체는 이 도서를...
'82년생 김지영' 美 타임 꼭 읽어야 할 100선 선정 2020-11-16 17:02:27
=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최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꼭 읽어야 할 올해의 책 100권에 포함됐다. 타임지는 4월 미국에서 출판된 '82년생 김지영' 영역판 'Kim Jiyoung, Born 1982'를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타임지는 "'82년생 김지영'은 젊은 여성들이 암묵적으로...
'82년생 김지영', 美타임 '2020년 꼭 읽어야 할 책 100선' 선정 2020-11-16 15:45:55
조남주 작가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민음사)를 '2020년 꼭 읽어야 할 책 100선'으로 선정했다. 타임은 11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꼭 읽어야 할 책' 100작품을 공개했다. 이 중 한국 책으로는 한국사회의 가부장적 성차별 현실을 고발해 국내에서 130만부, 일본에서 10만부...
올해 대산문학상에 김행숙 시인, 김혜진 작가, 유성호 평론가, 주하선 번역가 2020-11-03 15:28:04
가는 길이니?, 유성호 평론가 평론집 ?서정의 건축술?, 조남주 작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스페인어로 번역한 주하선 번역가의 ?Kim Ji-young, nacida en 1982?가 각각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은 3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김 시인 시집에 대해 “고통의 삶에 대한 반추,...
민음사, 물놀이하며 읽는 '워터프루프 북' 출간 2020-07-26 17:27:31
7월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당시 조남주와 장강명, 정세랑 등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대표 장편소설들을 워터프루프 북으로 내놔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엔 해외 고딕 스릴러 작가 소설을 시리즈로 선보였다. 올해 시리즈 제목은 ‘The 짧은 소설’이다. ‘시스터 후드’(사진) ‘모바일 리얼리티’ ‘괴담’이란 세...
중진공, 올해 첫 윤리인권경영위원회 개최…신규 위원 위촉 2020-06-19 09:28:31
안정호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장항배 중앙대학교 교수, 조남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중진공은 2016년부터 윤리인권경영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책마을] 성장통 겪는 소녀들에게 건네는 위로 2020-05-28 17:52:34
소설가 조남주가 사춘기에 접어든 10대들의 우정과 사랑, 고민을 다룬 청소년 소설로 돌아왔다. 《사하맨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 《귤의 맛》(문학동네)은 숱한 햇볕과 바람을 들이고 맞으며 초록의 시간을 지나는 ‘덜 익은 귤’ 같은 인생을 사는 사춘기 소녀 네 명의 이야기다. 서로 전혀 다르게 살아왔고...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獨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0-02-06 17:11:47
스톤 페이퍼를 이용해 아름다운 디자인의 책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현지에서 크게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민음사는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와 함께 워터프루프북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장강명의 《한국이 싫어서》, 정세랑의 《보건교사 안은영》 등을 워터프루프북으로...
한강·윤흥길·권여선·김연수…간판급 소설가들 역작 쏟아진다 2020-01-02 17:00:56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한강 권여선 김연수 조남주 윤흥길 등 한국 문단의 간판급 작가들이 새해 새 소설로 독자들을 찾는다. 장르소설 강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순수문학이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서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은, 정세랑, 박상영, 손보미 등 한국 문학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J기자의 설] ‘원 히트 원더’ 롯데…2019 韓 투자배급사 결산② 2019-12-22 14:30:00
김지영’은 남성을 적(敵)으로 대하는 조남주 작가의 어조를 살짝 누그러뜨린 것도 모자라 책에는 없는 화해와 공존을 삽입하기까지 했다. 순하고 부드러운 ‘82년생 김지영’이 된 것. 역시 자본은 예술과 대척점에 서 있는 세력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구원 투수로 나선 ‘천문’…감독도 배우도 모두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