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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행사 간 윤미향…與, 국회 윤리위에 제소 2023-09-04 19:05:42
조총련은 북한 국적 교포들이 만든 친북단체이자 사실상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반국가단체”라며 “고덕우 조총련 도쿄본부위원장은 당일 추도사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남조선 괴뢰도당’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남측 대표단’ 자격으로 참석해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을 훼손한 윤 의원을 제명에...
국정원 "北, 국내 반정부세력에 오염수 반대 지령" 2023-09-04 17:58:31
도쿄에서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관동) 대지진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과 관련해서 국정원은 "일본 정보 기관과 협력해 팩트 체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북·중·러...
'조총련 주최 행사 참석' 윤미향,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고발당해 2023-09-04 16:12:04
지난 1일 조총련이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사전 신고 없이 참석했다. 재일 조선인 단체인 조총련은 판례상 국가보안법이 찬양·고무·회합·통신 등을 금지하는 반국가단체다. 통일부는 윤 의원이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과 회합·통신, 그 밖의 방법으로 접촉하려면 통일부 장관에게 미리 신고해야...
재일민단 "조총련 행사 참석 윤미향, 국회의원직 사퇴해야" 2023-09-04 15:41:43
묵인했다"며 "윤 의원이 북한에 종속된 조총련 행사에 참석한 행동은 엄중히 따져야 하며, 우리 당국은 반국가적 세력과의 연결고리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간토대지진 발생 100주년이었던 지난 1일 주일 한국대사관과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민단의 한국인 순난자 추념식에는 불참했으나, 조총련이...
[속보] 尹 "반국가 행위엔 정치진영 무관하게 모든 국민 단호 대응해야" 2023-09-04 10:24:57
일본에서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일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해석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같은 회의에서 "지난 주말 현장 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 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다. 일선 교사...
與 "조총련 주최 행사 참석 윤미향 제명해야" 2023-09-03 18:25:52
행사에 참석한 허종만 조총련 의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국가훈장을 받은 인물이다. 정부도 윤 의원의 일본 방문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다. 외교부는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해오고 있는 시점에 조총련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은 더더욱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통일부도 윤 의원이 남북교류협력법에...
정부 지원 요청하고 조총련 행사 간 윤미향,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의원[사설] 2023-09-03 17:56:42
국민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날 조총련 행사 추도사에서는 한국 정부를 향해 “남조선 괴뢰 도당”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추도식에 참석한 조총련 의장은 북한 최고 등급인 ‘노력 영웅’ 칭호와 국기훈장 1급을 받은 인물이다. 이런 행사에 가기 위해 윤 의원은 외교부와 주일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입국 수속과 차...
조총련, 관동대지진 100년 맞아 도쿄지사에 희생자 추도문 요구 2023-08-09 18:25:46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총련은 내달초 간토대지진 100주년을 앞두고 9일 도쿄도에 추도문 송부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총련 도쿄도본부상임위원회의 고덕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도 계속되는 조선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를 없애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10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대응을...
中선양 北총영사관, 전승절 70년 행사…"중국측 인사 불참한 듯" 2023-07-27 17:04:23
선양의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회관에서도 조총련 주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인민지원군으로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전쟁'에 참전했던 90대 노인 3명과 조교(朝僑·중국에 오래 거주한 북한 국적자), 조선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쟁 참전 인민지원군이 압록강을 건너...
"재일유학생 간첩단 사건 '지명수배'도 위법…국가배상해야" 2023-04-09 09:42:53
시절 재일본조선인총엽합회(조총련)와 접촉해 간첩 활동을 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안기부는 장 씨에게 지령을 내린 인물로 양 교수를 지목했다. 1982년부터 일본에서 생활하던 양 교수는 안기부의 수사 결과 발표 이후 지명수배됐다. 이후 1998년 귀국해 검찰 조사 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