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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이런 곳이 있었어?…"최고의 낚시 포인트" 입소문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5-24 16:47:20
이호테우 말등대도 공항에서 가까운 사진 명소다. 목마등대, 간세등대라고도 불린다. 특히 해가 질 때 바다를 배경으로 한 등대의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기 위해 방문한다. 나만 알고 싶은 시크릿 아일랜드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차귀도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후지타 다카카게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은 사실…일본에 책임 있다" 2023-05-11 19:38:00
마에다 아키라 도쿄조형대 명예교수는 조선인 학살이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집단을 박해한 '제노사이드'였다고 규정했다. 그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조선의 언어와 문화 등을 소멸시키려는 '문화 제노사이드'도 저질렀다면서 당시 제노사이드가 있었음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와타나베 겐주...
사진에 담은 깨달음의 여정…유병용 초대전 '절로 절로 저절로' 2023-05-08 14:40:53
작가의 지치지 않는 의지, 피사체를 구성하는 조형감각, 상상력을 자극하는 함축적 메시지가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석불사 주지 경륜 스님은 유씨의 작품에 대해 "시인이 쓴 시보다 더 많은 말을 하고, 가수의 노래보다 더 심금을 울려주는 소리를 들려준다"고 말했다. 유병용은 "사진은 아무도 볼 수 없었던 것...
"그림 따라 강남 간다"…청담에서 신사까지 전시 릴레이 2023-03-26 17:56:24
‘사진을 찍어서 똑같이 만들어도 되냐’고 자주 묻는다. 그에 대한 대답은 ‘예스’. 이 역시 작가가 의도한 반응 중 하나라고. 십이간지 동물들을 재해석한 조형작품 ‘조디악(Zodiac)’ 연작은 거물 컬렉터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작품이다. 12개가 한곳에 모인 모습을 볼 기회가 흔치 않다. 이를 레고로 다시...
"2000가구면 7억 써야"…아파트 건축비 투자처 된 '이것' [이현일의 아파트 탐구] 2023-03-11 10:17:01
조합장이 인허가도 끝나지 않았는데 조형물 계약부터 한 사실이 적발돼 해임됐다. 지자체의 미술품 심의도 엄격해졌다. 서울시의 경우 최근 신청 작품의 절반 정도가 탈락할 정도다. 심의 결과도 인터넷에 투명하게 공개한다. 신축 아파트에선 조각 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이 시도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작년 입주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말레이시아 미술 소개 국제문화교류전 2023-03-09 09:04:29
이사장과 전시를 기획한 박일호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 림 쥐아이 진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여섯번째 국제문화교류전으로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전시에서는 말레이시아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2명의 회화,...
이광수 미술협회장, 한국인 최초 IAA 회장 됐다 2023-03-08 19:04:25
2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각국 예술인 대표가 모인 세계조형예술협회(IAA) 회의에서 한국인 이름이 울려퍼졌다. 주인공은 이광수 미술협회장(67·사진). 회의에 참석한 57개국 대표를 대상으로 이뤄진 IAA 회장 선거에서 선출된 것이다. 1954년 설립된 IAA는 세계 예술인의 교류와 협력 증진,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의 소원은…비무장지대서 작품 만드는 것 2023-02-23 17:45:22
파견한 사진 작가들이 수천 장 넘게 사진을 찍어갔는데, 구석구석까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찍어서 놀랐다”고 했다. 이 수많은 사진을 재조합하는 데 3년이 걸렸다. 그 결과물이 지금 ‘구글 아트 & 컬처’ 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리얼DMZ프로젝트의 온라인 전시다.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뷰’ 형식으로 실제...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 '위너' 수상 2023-02-23 15:50:00
월(사진)'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서 올해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의 신고 안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미국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의 앤디 로우 교수 등 8개국 35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이...
'선정성 논란' 日작가 전시에도 긴 줄…"韓관객 달라졌다" 2023-01-29 18:28:34
좀비화(化)돼 썩어가는 모습을 묘사한 조형 작품 ‘무라카미 좀비와 폼 좀비’는 거부감이 들 정도로 징그럽고, ‘미스 코코’ 등 선정적인 작품들이 있는 전시실은 보기가 영 민망하다. 이 전시실은 미성년자 입장이 불가능한 ‘19금 전시실’이다. 일본 불교를 소재로 한 거대한 그림 ‘붉은 요괴, 푸른 요괴와 48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