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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들고 행패 부린 아들…노모는 끝까지 감쌌다 2023-07-09 13:20:30
던졌다. A씨는 과거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돼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과도 있었다. 검찰은 욕설하며 행패 부린 행위는 협박으로, 소주병을 던진 행위는 폭행으로 판단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 공소장에 적힌 두 사건의 피해자는 모두 그의 노모였다. A씨는 법정에서 "과거에 다른 사람한테서 폭행을 당한...
술 취해 망치 든 아들 재판…80대 노모는 끝까지 감쌌다 2023-07-09 08:41:08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상습존속협박과 상습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7일 오후 9시께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빨리 자라"는 모친 B(83)씨 말에 화를 내면서 거실 서랍 속 망치를 집어 들곤 "죽어버리겠다"고 소리쳤다. 또 같은 해 10월 오전 9시께 또 소주를...
형량 가벼운 영아살해죄, 존치 필요성에 의문 2023-07-01 07:14:11
발의된 상태다. 형법 251조(영아살해)는 직계존속이 치욕을 은폐하기 위해, 혹은 양육할 수 없다고 예상하거나 특히 참작할 만한 동기로 인해 분만 중 또는 분만 직후의 영아를 살해한 때에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동기나 양육 환경, 경제 상황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일반적인 살인죄보다...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 때려 살해한 아들…이유가 고작 2023-06-30 07:27:55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 15일 존속살해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연령과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이 사건의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등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들을 살펴보면 원심이...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 살해한 50대…"징역 27년" 2023-06-30 06:05:13
부동산과 부조금 문제로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27년이 확정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5) 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한 원심을 이달 15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이...
"50만원 왜 안 줘" 집에 불 지르고 母 위협한 아들 2023-06-26 22:24:23
광주지법 형사12부(김상규 부장판사)는 26일 특수존속협박,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 대해 징역 2년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3일 광주의 자택에서 가연성 제품과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50만원을 달라"고 한 A씨의 요구를 모친이 "돈이 없다"며 거절하자, 술에 취한 A씨가...
시각장애 암투병 80대 노모…돌봐주던 아들 손에 숨졌다 2023-06-16 16:23:59
존속살해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의 모친은 87세 고령에 유방암 투병 중이었다. 시각장애인 1급으로 거동도 불편한 상태였다. A씨는 이런 상태의 모친을 다른 가족의 도움 없이 홀로 돌봐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안주 왜 안 만들어 줘"…어머니 밀쳐 숨지게 한 40대男 2023-06-15 12:01:21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제주지검은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A(41)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께 주거지인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60대 B씨를 폭행해 이튿날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어머니가 쓰러져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진...
치매 노모 때리자 '울컥'...100세 부친 살해한 아들 2023-05-29 15:32:58
90대 노모를 폭행하는 100세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실형을 받았다. 법정에 선 아들은 "말리는 과정에서 얼굴을 밀쳤을 뿐"이라고 항변했으나 1심에 이어 2심도 머리뼈가 골절될 정도의 폭행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58)씨가...
노모 폭행에 '욱'했다 주장…100세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 2023-05-29 13:35:03
폭행하는 100세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했다고 주장한 5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정에 선 아들은 "말리는 과정에서 얼굴을 밀쳤을 뿐"이라고 항변했으나 1심에 이어 2심도 머리뼈가 골절될 정도의 폭행이 이뤄졌다고 판단해서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