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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 만큼 돈 더 달라는 삼성 노조 2025-01-02 16:10:01
현대차는 최근 임직원에게 ‘세법 개정에 따른 종업원 할인 과세 안내’를 공지했다. 정부가 올해부터 기업의 직원 할인과 관련해 ‘시가의 20%’ 또는 ‘연 240만원’ 중 큰 가격을 비과세 한도로 삼고, 초과 금액에 대해 임금 소득으로 간주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현대차는 근속 연수에 따라 자사...
中 12월 제조업 PMI 50.1…부양책에 3개월째 확장 국면 2024-12-31 11:35:34
지수(48.3)와 종업원 지수(48.1)는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비제조업 PMI는 전월보다 2.2포인트 상승한 52.2를 기록하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비제조업 가운데 건설업 활동 지수는 전월 대비 3.5포인트 오른 53.2를 기록했고, 서비스업 활동 지수는 1.9포인트 상승한 52.0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활동 지수는 지난 4월...
美 전문직 이민 놓고 트럼프 진영 분열 2024-12-29 17:58:59
시민에게서 일자리를 빼앗아 외국에서 온 계약직 종업원에게 주려는 사기”라고 비난했다. “이공계 전문직 이민 문 넓히자”H1B는 공학, 수학, 물리, 의학 및 보건, 건축 등의 전문 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이민 비자로, 최소 학사 학위 이상의 자격을 요구한다. 고용주 보증 아래 기본 3년간 체류가 허용되며 추후...
트럼프 "전문직비자, 훌륭한 프로그램" 찬반갈등서 머스크 지지(종합) 2024-12-29 11:55:08
온 계약직 종업원들에게 주고 돈을 덜 지불하려는 사기"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진영 내의 이런 공방은 표면적으로는 전문직 비자 문제에 대한 것이지만, 그 이면에는 성격이 다른 트럼프 지지 그룹 간 충돌과 분열상을 드러낸 것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다.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일단 '신흥...
머스크, 마가에 '전쟁' 선포했다…내홍 심화 2024-12-29 09:20:59
온 계약직 종업원들에게 주고 돈을 덜 지불하려는 사기"라고 비난했다. 반면 데이비드 색스 등 트럼프 측 일부 인사들은 크리슈난을 옹호하며 실리콘밸리의 인재 부족을 강조했다. 머스크 역시 실리콘밸리에 공학 인재가 부족하다는 주장을 담은 엑스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미국에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엔지니어이면서...
전문직 이민 놓고 트럼프진영 내홍 심화…머스크 "전쟁" 선포 2024-12-29 06:41:18
일자리를 빼앗아 외국에서 온 계약직 종업원들에게 주고 돈을 덜 지불하려는 사기"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진영 내의 이런 공방은 표면적으로는 전문직 비자 문제에 대한 것이지만, 그 이면에는 성격이 다른 트럼프 지지 그룹 간 충돌과 분열상을 드러낸 것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다. 트럼프는 이번 논란에 아직 공개적인...
[토요칼럼] '비용질병'으로 전락한 韓 서비스업 2024-12-27 17:40:24
노예를 뜻하는 라틴어 ‘servus’에서 나왔다. servant(종업원·공무원), serving(봉사), servitude(종속) 등의 단어도 서비스와 뿌리가 같다. 다만 분명한 건 어느 단어에도 ‘공짜’라는 뜻은 없다는 점이다. 군만두처럼 재화에 대한 대가 지급을 당연히 여기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도 정착됐지만 서비스에 대한 대가 ...
부산 '2024 중소기업인 대상'에 동아기획 등 5곳 선정 2024-12-26 18:15:47
중소기업인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종업원 10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 중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선진 경영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경희 동아기획 대표, 배광호 삼원액트 대표,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 박기용 동산스포츠 대표, 김재규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 대표 등 5명이 뽑혔다. 동아기획은...
알바 자리 차지한 키오스크…"종업원 줄였다" 2024-12-25 12:52:52
등이 꼽혔다. 인건비가 절감된다고 답한 294개 업체는 종업원을 평균 1.2명 줄였고, 한 달 인건비는 약 138만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키오스크 운영에 애로사항을 경험한 업체는 29.6%였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주문 오류 등 기술 문제, 심야 시간대 고객센터 연락 불가,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활용 곤란,...
소상공인 93.8% "키오스크 도입 효과 체감…정부 지원은 활용 못해" 2024-12-25 12:00:03
△종업원 채용이 어려워서(16.8%) △정부 지원정책(4.0%)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 업체의 93.8%는 ‘키오스크 도입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인건비 절감(78.0%) △업무 부담 감소(11.1%) 등을 꼽았다. 키오스크 설치 및 운영비용에 대해선 61.4%는 부담을 느낀다고 했다. 부담되지 않는다고 응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