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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 중지 요구에도…日, '멸종위기' 참고래 59마리 포획 허용 2024-06-12 12:14:51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수산청은 전날 상업 포경 대상에 참고래를 추가하고 올해 포획할 참고래 개체 수를 최대 59마리로 정했다. 상업 포경 대상은 기존에 밍크고래, 브라이드고래, 보리고래 등 3종이었는데, 참고래가 추가되면서 4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일본이 2019년 상업 포경을 재개한 이후 포경 대상 종을...
배스킨라빈스가 핑크 블록팩·스푼 포기한 까닭 [오형주의 산업탐구] 2024-06-09 15:16:39
대신 재생 용지로 만든 종이 상자와 나무 소재 스푼이 빈 자리를 메웠다. 배스킨라빈스의 이런 ‘친환경 전환’을 이끈 건 ‘스튜디오 엑스트라’라는 비알코리아 내 디자이너 집단이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비알코리아 전략총괄임원)의 주도로 2021년 꾸려진 이 조직은 배스킨라빈스의 변화를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모나미 맞아요?"…300원짜리 '국민 볼펜'의 파격 변신 [원종환의 뉴트로中企] 2024-06-05 08:00:04
문구업체 모나미의 송하경 회장은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필기구를 단순히 쓰고 기록하는 도구라는 시선에서 '생각하는 도구'로 재정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4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 응한 그는 "필기구가 생필품인 시대는 지났다"면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낼 수 있는 가치 있는 상품으로...
일본 작년도 개인정보 유출사건 70% 증가…"역대 최다" 2024-05-28 21:39:54
개인정보보호위의 행정지도를 받기도 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집계된 사건당 유출 정보 피해자는 1천명 이하가 대부분이고 유출 형태는 종이가 많았으나 라인야후나 대기업 고객 정보 유출사건 등은 규모가 컸다"며 "이번 연차보고는 내달 상순 각의 결정을 거쳐 공표된다"고 보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부산 돌려차기' 男, 탈옥 계획했나…"피해자 죽여버린다고" 2024-05-28 07:16:34
신문 절차를 시작했다. 증인으로는 지난해 초 이씨와 같은 구치소 감방에 수감됐던 유튜버 A씨와 B씨가 출석했다. A씨는 화상으로 증인 신문에 참여했다. A씨는 "구치소 수감 중에 외부 병원을 다녀온 일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씨가 병원 구조를 물어보고 출소하면 병원에 열쇠가 꼽힌 오토바이를 준비해달라고 했다"며...
고피자,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과 협력…쏘카는 캠핑카 대여 서비스 확대 [Geeks' Briefing] 2024-05-27 16:54:31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7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고피자,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과 손잡았다 고피자가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 ‘페어프라이스 파인스트’와 제휴를 맺고 해외 진출에 나섰다. 페어프라이스는 타 슈퍼마켓과...
철탑 하나로 280억 매출…"와이어블 대표도 2600원에 물렸습니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5-26 07:00:03
김문환 와이어블 대표(1961년생)는 지난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고경영자(CEO)에 연임한 그의 인터뷰는 3년 만에 이뤄졌다. 와이어블 본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11길 28에 있는데 문정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이동통신 철탑 공용화 사업 강자...
서정진 "짐펜트라 하나로 매출 4.5兆 도전" 2024-05-22 18:30:03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1일(현지시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월 미국에서 출시한 피하주사(SC)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향후 매출 목표치를 4조5000억원으로 높게 잡은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짐펜트라, 4조원 블록버스터 될 것”셀트리온의 올해 짐펜트라 예상 매출은 5000억원이다...
“결혼 절대 안 한다”던 그녀...‘썸남의 동생’과 결혼한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5-18 10:03:38
그 평론이 신문에 실린 날. “이걸 쓴 놈과 결투하고 싶군.” 신문을 읽던 한 남자는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그의 이름은 유진 마네(1833~1892·기사에서는 유진으로 표기). 에두아르 마네의 동생이었습니다. 또 다른 마네언제부터 유진이 모리조를 사랑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마네 삼 형제의 둘째였던 유진은 사교계와...
"난 디자이너도 작가도 아니다…수집에 미친 경계인" 2024-05-15 17:47:53
갈망하는 작가’다. 스티커에서부터 종이 껍데기까지 무엇 하나도 쉽게 버리지 못한다. 김영나는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수집하며 살아온다”고 말했다. 비슷한 풍경 사진을 찍거나, 같은 장소를 반복해 찾는 것도 모두 수집의 일종이라는 것이다. 그는 “내가 수집이라는 행위를 면밀히 관찰하는 유별난 사람일 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