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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미스터리, 그래서 신나게 상상" 2024-09-02 18:29:55
“인간은 화석 연구를 통해 공룡의 겉모습을 어느 정도 알아냈지만, 어떤 색이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신나게 상상할 수 있죠.” 작가는 공룡과 바다 동물을 모티브로 그리고 싶은 이미지가 끊임없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영감이 번뜩일 때면 바로 종이와 연필을 준비하고, 지우개 없이...
AI 로봇이 폐배터리 해체하고 주방 자동화 혁신 [긱스] 2024-08-27 16:35:30
기본적으로 물류 처리를 하지만 실패하면 인간이 원격 제어하는 방식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토로는 아마존과 협업했다. 윤 대표는 "아마존 엔지니어들은 로봇 작업의 실패를 더 보고 싶어 했다"며 "실패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콘토로는 종이 상자를 로봇이 잡는...
[책마을] 생물 100만종 멸종 위기…인간은 괜찮을까 2024-08-23 18:19:50
지구상 800만 종의 생물 가운데 100만 종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충격적 사실을 전하는 책이다. 저자인 카트린 뵈닝게제와 프리데리케 바우어는 자연을 무한한 자원 제공처로 인식하는 인간에게 책임을 묻는다. 저자들에 따르면 종의 다양성은 인간 생존의 기반이다. 지렁이 하나만 사라져도 인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반려견 안락사해 같이 묻어줘"…알랭 들롱 과거 발언 주목 2024-08-21 12:01:25
된 루보는 벨지안 말리누아종이다. 들롱은 2014년 보호소에서 루보를 입양해 키워왔다. 들롱은 반려견을 많이 기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1971년 두쉬에 정착한 들롱은 사유지 내에 묘지를 만들어 자신이 길러온 반려견 수십 마리의 유해를 안치해 왔다. 병이 악화하기 전 들롱은 반려견들 곁에 묻히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돌고래가 주변 친구를 찾고 있네요"…AI가 알려주는 해양 생태계 2024-08-21 09:07:51
개체수를 평가하고 생태계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사용돼 왔다. 인간이 40시간의 오디오 녹음을 분석하는 데는 몇 주가 걸리지만, AI는 이를 더 민감하고 빠르게 판별한다. 구글의 '콜링 인 아우어 코랄스(Calling in Our Corals)'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벤 윌리엄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해양생태학 박...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비뚠 자세가 병을 키운다 2024-08-20 16:09:42
종이 위에 앉았다가 일어서라고 했다. 난생처음 풋 프린트(Footprint), 발도장을 찍었다. 오른쪽 발은 안쪽으로 반밖에 찍히지 않았다. 왼발은 바깥쪽으로 반만 찍혔다. 양쪽 발 모두 뒤꿈치 자국은 희미했다. 아버지는 “기어 다니던 인간이 직립보행하면서 자세가 흐트러졌다. 무거운 머리는 일곱 개 목뼈가 받치고 있다....
제주 종달이의 눈물...돌고래, 법적 권리 갖는다 2024-08-20 15:13:59
종이나 핵심 생태계를 지정하고 이를 생태법인으로 인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도민 공론화 등을 통해 생태법인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해외의 경우 아르헨티나 오랑우탄 '산드라'(2014년), 콜롬비아 '아트라토강'(2016년), 아마존 전체(2018년), 뉴질랜드 '왕거누이강'(2017년), 인도...
[사이테크+] "남극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30개 서식지 새로 확인" 2024-08-19 10:17:10
아직 멸종된 생물종이 없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라고 말했다. 브룩스 교수는 "남극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의 영향은 그곳에만 멈추지 않는다"며 "이번에 발견된 핵심 생물다양성 지역에서 어업이나 관광 등 인간 활동을 줄이면 동물들에게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 회복력을 키울 기회를 줄...
'수묵 추상의 거인' 서세옥…장남이 그리고 차남이 짓다 2024-08-15 17:50:24
‘인간 연작’은 인간의 내면을 표현해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미와 절대미로 남았다. 산정이 온몸으로 그려낸 수묵 추상이 두 아들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다.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프리즈서울 2024’의 LG OLED 라운지에서다. 그의 장남이자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62), 그리고 동생인 서을호 건축가는...
"진실은 이게 문제야, 너무 늦게 드러나거든"…정의의 외피 쓴 타락의 언어 2024-08-08 17:05:48
종이 위에 붙잡아두는 것이다. 책의 개념과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고는 하나, 붙들린 말들의 화석이 책의 본질이라는 데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세상의 모든 편집자에게 ‘만들고 싶은 책’이란 기실 붙잡아두고 싶은 말들의 무덤과 다름없다. ‘돌풍’은 시간의 흐름에서 흩어지고 사라지기엔 이미 거대한 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