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신증권, IB·부동산 강화…토큰증권 등 신사업도 박차 2024-10-10 16:09:29
종투사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별도기준 자기자본이 3조1000억원으로 종투사 인가 자격선인 3조원을 넘겼다. 이에 연내 금융위원회에 종투사 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가 종투사가 되면 각종 사업 여지가 새로 열린다. 일단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늘어난다....
"종투사도 못 피했다"…증권업계 부동산發 신용 리스크 '여전' 2024-09-30 06:30:01
달했던 반면 비(非) 종투사는 1천716조원에 그쳐 약 4.4배 차이가 났다. 해외 증권 거래 중개 규모는 종투사 441조6천억원, 비 종투사 113조7천억원으로 4배 가까이 차이 났다. 정통 기업금융(IB) 시장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 5개년(2019~2023년) 주식자본시장(ECM)에서 종투사의 시장 점유율은 평균 74.2%로 비...
나신평 "대형증권사·캐피탈사 10곳 신용도 하향 우려" 2024-09-26 12:10:28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자기자본 4조원 이상)가 이미 우수한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비(非) 종투사의 경쟁적인 진출로 경쟁 강도도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피탈사 중에서는 DB캐피탈, 메리츠캐피탈, 신한캐피탈, 한국캐피탈[023760], 한국투자캐피탈 등 5개사를 중점 모니터링 대상 회사로...
김병환 "대기업 계열사간 합병도 시가 기준 없앨 수 있다" 2024-09-12 18:09:53
중인 공매도 거래에 대해선 내년 3월 말 전체 재개를 목표로 제도 개선 중이라고 했다. 지난달 말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밝힌 증권사 기업금융 관련 제도·규제 개선도 재차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종투사 제도의 공과를 평가해 개선 방안을 만들 것"이라며 "부동산 PF 등으로 많이 쏠리고 있는 부분에 대해 견제할 수...
대신증권 사옥 매각협상 원점으로…외국계 등 새 인수자 물색 2024-09-05 15:08:02
매각을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해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자격 요건을 갖추겠다는 목표였으나, 매각이 지지부진한 사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등을 통해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이미 채운 상태다. RCPS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며 특정 조건에서만 보통주로 전환되기 때문에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을 최소화하면...
대신증권, NH와 사옥 매각 협상 결렬…우선주 모집 난항 탓 2024-09-04 17:13:34
대신증권의 자기자본이 종합투자금융사업자(종투사) 진입 요건을 넘어서며 매각을 늦어지더라도 제값을 받겠단 의도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의 자기자본은 올해 상반기 말 3조1122억원으로 종투사 진입 기준(3조원)을 넘겼다. 이번 대신증권 사옥 거래 결렬은 두 번째다.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해 8월 이지스...
대신증권, 사옥 매각 난항…NH아문디와 협상 결렬 2024-09-04 16:13:51
매수자를 찾는 한편 종투사 진입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종투사 진입을 위해선 자기자본 3조 원 이상을 갖춰야 한다. 대신증권의 6월 말 기준 자기자본은 3조2,765억 원으로 신청 자격을 충족한 상태다. 종투사가 되면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200%로 증가하고,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도 할...
김병환 금융위원장 "종투사 제도, 공과 따져 개선 논의" 2024-08-29 15:58:22
만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증권사들이 기업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에 보다 적극 나서야한다고도 지적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동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업권 대표 열 명 등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위원장의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열렸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종투사 제도 손질...증권사 기업금융 강화" 2024-08-29 10:46:55
"증권사는 종합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로 혁신기업을 발굴해 성장시키고, 성숙한 기업에 자금과 M&A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적 역할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와 초대형 IB 등 기업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제도가 마련됐지만 증권사의 외형적 성장에...
증권사 CEO 만난 김병환 "모험자본 공급 미미…종투사 제도 개선" 2024-08-29 10:18:04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의 공과를 평가하고, 향후 필요한 제도 개선 방향을 업계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0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금융회사라는 측면에서 증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재정비를 해나갈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