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J기자의 설] ‘킹덤2’, 그는 살고 그녀는 죽은 이유 (스포일러 포함/리뷰) 2020-04-05 08:00:00
이에 좌의정(이동희)은 유생들이 해당 괘서를 붙였다는 고변이 있었다며 자백을 강요한다. “가장 먼저 자백하는 자의 목숨만은 살려 줄 것”이라는 조건과 함께. 여기서 생존은 지식인의 신념을 무너뜨리는 도구다. 영신은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먹냐는 서비(배두나)의 분노에 동래성 사람들 역시 이웃의 살과 뼈로 기근을...
'킹덤2' 김은희 작가가 밝힌 '킹덤3' 스포 #전지현 #안재홍 그리고 #범팔이(인터뷰) 2020-03-20 18:58:42
시즌3에서 활약할 것을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범팔이도 7년 동안 좌의정을 하면서 어느 순간 선택의 순간이 오지 않겠냐"며 "(범팔이) 어린 왕과 창이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게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간택’ 김민규, ‘진세연 왕비 임명장’찢고 정애리와 대치 2020-01-19 08:18:00
‘삼간택 발표’를 앞두고 좌의정 조흥견(이재용)이 강은보 어머니를 붙잡은 채 ‘강은보는 홍연이 아니라 대역죄인 강이수의 여식이다’라고 밝히는 꿈을 꿨다. 불길해진 이경은 한모를 시켜 강은보 어머니의 행방을 추적했고, 결국 꿈과 동일하게 조흥견이 강은보의 어머니를 납치했음을 알아챘다....
'간택' 의문의 사건마다 등장하는 고윤...궁금증 UP 2020-01-06 14:19:00
본격적으로 등장한 개평은 좌의정 조흥견(이재용)에게 충성을 맹세한 가신으로 그의 말을 곧 법으로 여기면서도 가슴 한쪽에는 영지(이열음)를 마음에 품은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 본격적인 간택이 시작됨에 따라 자신의 딸 영지를 왕비의 자리에 앉히려는 조흥견의 욕망과 영지를 향한 연심이 점점 더 강해지는 가운데...
고윤,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캐스팅 2019-12-20 13:19:01
고윤은 좌의정인 조흥견(이재용)에게 충성을 맹세한 그 댁 가신 개평으로 분한다. 개평은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 한 마리 늑대 같은 사내이면서도 조흥견의 딸인 영지(이열음)를 마음에 둔 캐릭터. 고윤은 ‘간택’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는 물론 영지를 향한 애달픈 연심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폭넓은...
‘대군’ 다음은 ‘간택’…과연 진세연은 중전마마가 될 수 있을까? (종합) 2019-12-12 12:26:06
이열음은 한평생 이경만을 연모하며 살아온 좌의정 댁 규수 조영지 역을 맡았다. 그는 “나도 첫 사극”이라며, “영지는 감정 표현에 있어 솔직하고 순수한 아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영지의 감정에 충실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이시언은 강은보의 동업자 왈 역을 맡았다. ‘목소리가 개처럼 왈왈 짖는 것 같다’...
'간택' 이재용vs손병호vs엄효섭, '상복 난상토론 현장' 포착 2019-12-07 11:16:01
때를 기다리고 있는 풍양 조씨 가문의 수장 좌의정 조흥견 역을, 손병호는 대비를 배출한 으뜸 세도가인 안동 김씨 가문의 최고 권력자 영의정 김만찬 역을 맡았다. 엄효섭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때를 기다리고 있는 신료이자 강은보(진세연)를 간택으로 이끄는 후견인 백자용 역으로 등장,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이와 ...
'간택' 이열음, 데뷔 7년만 첫 사극 도전…'찰떡 캐릭터' 만났다 2019-12-03 09:56:01
좌의정댁 규수 조영지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예동들의 괴롭힘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이경(김민규)에게 첫눈에 반해 한평생 ‘경의 여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품고 성장한 여인. 비록 매사 덤벙거려서 치맛자락 밟고 넘어지기 일쑤일지라도, 왕에 대한 진심만큼은 언제나 최고인 ‘순수한 사랑’의...
'꽃파당' 고원희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행복했던 시간" 종영 소감 2019-11-07 08:04:00
고원희는 미모와 재기는 물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까지 제일인 좌의정 ‘강몽구’ (정재성 분)의 무남독녀 외동딸인 ‘강지화’로 분해 주어진 목표를 위해 전진하며 표출해 내는 날선 카리스마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도준 (변우석 분)을 번번히 밀어내지만 피해지지 않는 미묘한 표정의 변화가 혼...
詩人의 마을에 가면 일상도 시가 된다 2019-11-03 14:34:31
좌의정 자리에 있었던 맹사성은 시조 ‘강호사시가’에서 자연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춘하추동 사계절에 빗대 노래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김소월의 정동 덕수궁 옆 정동길에는 무수한 이야기가 새어 나온다. 조선왕조 궁궐역사의 무대이자 근대문물의 산실이었던 곳에는 문학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