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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활성화…2032년 주택보급률 106%로 2024-08-30 17:54:21
주거종합계획과 달리 이번에 구체적인 주택 공급 목표는 설정하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가 임기 내 27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날 공개한 ‘10년 플랜’을 통해 주택보급률을 2022년 102.1%에서 2032년 106%로 높일 예정이다. 1000명당 주택 수는 같은 기간 430.2가구에서 485.4가구로...
"매년 39.3만호 신규주택 필요"…재건축 활성화·택지 지속발굴 2024-08-30 06:00:01
취약계층의 이주 지원도 확대한다.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분양주택 '뉴홈'도 2027년까지 연간 10만가구 수준으로 공급하고, 2028년 이후에는 수요와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공급 목표를 설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의 구조적 차단을 위해 임차인의 정보 접근성은 강화하고, 매입 대상 제외 주택 관련...
'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 확정…"국민 주거안정 구현" 2024-08-30 06:00:00
주택 공급 가구 증가, 소득 증가, 주택 멸실 등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주택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급을 제공한다.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은 규제가 아닌 지원대상으로 전환하고, 복잡한 절차를 통합·병렬적으로 개선해 속도를 높인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1기 신도시),...
인천 화수부두·서울 가리봉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2024-08-29 11:00:11
대표적 주거 취약 지역으로, 주거재생 혁신지구로 조건부 선정됐다. 법에 따라 공람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 동의율 3분의 2 이상을 충족해야 선정이 확정된다. 민간 주도 재개발이 난항을 겪어온 가리봉동에서는 공공 주도의 신규 주택 공급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조성, 교통·보행 안전시설 정비가 이뤄진다....
생계급여 年 141만원 올리고…소상공인 68만명에 배달비 지원 2024-08-27 17:59:52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맨 상황이지만 고물가·고금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지원, 저출생 대응 등 핵심 과제에는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총 12개 부문 중 보건·복지·고용 예산 지출 증가율을 연구개발(R&D·1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4.8%로 제시한 것도 이런 방침의 일환이다. 최상목 부총리...
[데스크 칼럼] '재건축 특례법' 정쟁 대상 아니다 2024-08-27 17:53:02
당장 아파트를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주거 취약층과 서민을 위한 빌라 오피스텔 등을 사들이는 매입임대 주택을 내년까지 11만 가구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전세사기 등으로 위축된 비아파트 시장을 되살려 주거 사다리를 복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과 인접 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해 8만 가구...
[2025예산] 농식품부 예산 18.7조원…농업인 소득안전망 강화 2024-08-27 11:01:07
심의 과정에서 수정,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이용권 지원 예산은 올해 148억원에서 내년 381억원으로 늘어난다. 농식품부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 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농식품부는 농촌 ...
[2025예산]'이색사업' e스포츠 내셔널리그·K-패스 다자녀 신설 2024-08-27 11:01:05
e스포츠 내셔널리그·K-패스 다자녀 신설 아토피 취약계층에 보건이용권…수급가구에 '방음매트' 제공 생식세포 보존비 지원…수중드론·다크웹 감시로 '마약' 대응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박원희 기자 =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산 게임과 전략 종목 팀을 운영하는 'e스포츠 내셔널리그'가...
[2025예산] 생계급여 연 141만원 증액…노인일자리 110만개로 2024-08-27 11:00:57
인상한다. 최근 4년간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 수급 대상인 중위소득 48% 이하에 대한 자택 수선비용은 올해 대비 29% 인상한다. 수선비용은 경보수 457만원→590만원, 중보수 849만원→1천95만원, 대보수 1천241만원→1천601만원으로 오른다. 영양취약계층에 1인 가구당 월 4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생계급여 연간 최대 141만원 인상…육아휴직 급여 상한 250만원으로 [2025년 예산안] 2024-08-27 11:00:26
정부가 취약 계층의 '최후의 보루'인 생계급여를 최대 140만원 이상(4인 가구 기준) 인상한다.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에는 과감히 재정을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예산도 대폭 늘려 육아휴직 급여를 월 150만원에서 월 최대 25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