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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LG유플러스, 실적 개선·주주환원 기대…목표가↑" 2024-11-25 08:36:06
SK증권은 25일 LG유플러스[032640]의 4분기 실적 개선과 추가 주주환원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1천500원에서 1만3천500원으로 올렸다. 최관순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공시해 중장기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8∼10%, 주주환원율 40∼60%를 목표로 했다"며 "연간 최소 배당금 650원을...
[알테오젠&펩트론 '주가폭락'..도대체 무슨일?]-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11-25 08:31:28
특히 주주환원율 40~60%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으로 ① 6G 도입 전까지 부채 비율 100% 수준 유지(23년 130%대), ② 탄력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발표 - 23년 기준 배당성향은 45% 수준, 향후 15~20%의 추가 자사주 매입이 가능한 구조로 판단됨. 24년 실적은 상각비 부담으로 부진했으나, 25년 실적 회복 시...
"트럼프 때문에 이게 웬 날벼락"…개미들 '눈물' [종목+] 2024-11-25 06:30:02
영업이익 1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엑스코프리의 9월 처방건수 약 3만1000건으로, 경쟁 신약의 출시 53개월차 평균의 약 2.2배 수준”이라며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등으로 9월 매출 일부가 10월로 이월됐음에도...
"상법개정, 경영권 위협 커…자본시장법 바꿔 주주 보호할 것" 2024-11-24 17:53:27
1월 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이사회가 소액주주 이익을 책임 있게 반영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공식 석상에서 상법 개정안 도입 필요성을 여러 번 피력했다. 정부가 상법 개정안 도입 반대로 선회한 것은 재계의 우려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삼성,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1...
"상법 개정안, 기업·증시에 부작용"…정부 첫 공식 반대 입장 2024-11-24 17:53:01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김 위원장은 “외국 투기자본이 상법 개정안을 빌미로 기업에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경영권을 위협하는 사례가 생길 것”이라며 “기업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보유 자원을 낭비하는 과정에서 기업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설] 금융위 "상법 개정 아닌 맞춤 대응 필요"…올바른 방향이다 2024-11-24 17:43:23
하는 동시에 이사에게 ‘총주주 이익 보호’와 ‘전체 주주 이익의 공평 대우’ 의무까지 부여하는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놓은 상태다. 다행히 신중론이 부상하는 모양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공개 찬반 토론회를 열어 보자고 했다. 경제계와 전문가들의 거센 반발을 무마하고 돌파하기 위한 정치적 속셈이 커...
변동성 장세…수익률 지킬 '방패株'가 뜬다 2024-11-24 17:35:59
각각 6.19%와 4.4%다. 계획대로 주주환원 확대가 이뤄지면 배당이 더 늘어나고 이에 따라 주가가 추가 상승하는 선순환이 기대된다. 배당을 중단한 한국가스공사도 올해부터 배당을 재개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국 증시에서 배당주는 다른 종목들과 비교해 높은 성과를 냈다”며...
배터리업체 노스볼트 파산 후폭풍…골드만삭스 1조원 손실직면 2024-11-24 16:43:40
주주로 올라섰다. 하지만 노스볼트는 150억 달러(약 21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투자를 받고도 수율 문제 극복에 어려움을 겪다가 세계 전기차 시장 침체란 악재까지 더해지자 결국 지난 21일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제출했다. 파산보호 신청 당시 노스볼트가 보유한 현금은 3천만 달러(약 420억원)에 불과했고, 58억...
"회삿돈으로 산 자사주 재단에…비상식적" HL홀딩스 주주 '배신감' [종목+] 2024-11-24 15:16:26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결의는 주주가치를 적극적으로 파괴하는 행위"라며 "큰돈이 이사회 결의만으로 넘겨지는 것도 의문이지만, 햇수로 12년을 투자해 온 우리와 아무런 사전 협조나 상의가 없었다는 데 깊은 배신감을 느낀다. 이런 말도 안 되는 편법 행위를 막을 수 없다는 데 무력감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상법 개정보단 다른 방안을…" 드디어 입장 밝힌 금융위원장 2024-11-24 11:51:53
산정하던 부분을 폐지하고, 이사회가 주주의 정당한 이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고정한 합병가액을 정하고 외부 평가를 받고 공시하도록 하는 식이다. 분할의 경우 우량한 부분을 자회사로 분할해서 상장시키면 기존 주주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만큼, 자회사를 상장할 때 기존 주주에 대해 자회사의 주식을 우선적으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