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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부자감세·민생외면"…예산심사 험로 예고 2024-08-27 17:57:38
공공주택 공급 예산이 삭감된 것도 문제 삼았다.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공공주택 예산은 14조9000억원으로 편성됐는데, 올해 18조1000억원보다 적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공공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예산도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허리띠 졸라도 먹거리는 챙긴다...'ABC+'에 6.2조 투입 [세종브리핑] 2024-08-27 17:49:57
주택을 공급합니다. 올해 20만 5천보다 4만 7천 가구를 더 내놓는 셈이죠. 역대 가장 많은 규모인데, 앞선 정부들과 비교하면 최대 13만 호 증가한 수준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계획 중인 연 평균 공공주택 공급 물량은 20만 호입니다. 2025년 예산안은 앞서 발표됐던 저출산 관련 대책들도 총망라합니다. 일·가정 양립...
내년 예산 3.2% 늘어난 677조원...내수 부진에도 허리띠 졸라맸다 2024-08-27 15:05:34
4조3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이 공급된다. 원전·방산·콘텐츠 펀드를 신설하고, 유망중소기업 100개 사를 선정해 컨설팅·바우처·스케일업 금융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점프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선 공공주택을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2천호(임대 15만2천호·분양 10만호) 공급한다....
내년 예산안 3.2% 늘어난 677조…2년 연속 '고강도 긴축' 2024-08-27 11:35:18
마이너스를 기록하진 않았지만, 1%에도 못 미치는 0%대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채무는 1196조원에서 1277조원으로 81조원 늘어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올해 3.6%에서 내년에는 2.9%로 낮아진다. 정부는 고강도 긴축에 나서면서도 민생과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투자에 적극 나설...
[2025예산] 생계급여 연 141만원 증액…노인일자리 110만개로 2024-08-27 11:00:57
노인 복지 강화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대인 110만개 공급한다. 65세 이상 중 소득 하위 70%에게 매월 지급하는 기초연금은 물가 상승을 고려해 33만4천원에서 34만4천원으로 인상한다. 노인 8천명에게 연간 35만원 지원하는 '노인 전용 평생교육바우처'를 신설하고,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기존 8곳에...
최상목 "민생 최우선 예산안…내용적으로 경제활력 기여 자부" 2024-08-27 11:00:47
지원 강화 ▲ 교육·주거 사다리 구축 ▲ 공공주택 25만2천호 공급 ▲ 소상공인 금융지원 ▲ 연구·개발(R&D)예산 확충 ▲ 반도체 종합지원 ▲ 일·가정 양립지원 ▲ 의료개혁 재정투입 ▲ 국가장학금 확대 등을 꼽았다. 최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의 지출증가율(3.2%)이 올해(2.8%)보다는 증가했지만 여러 가지로 높은...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재정 여력이 줄면서 전체 보건·복지·고용 분야 지출 증가율(4.8%)은 올해 증가 폭(7.5%)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2023년(4.1%)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은 "보건복지 분야에 주택 예산이 포함되는데 이는 변동 폭이 크다"라며 "주택 분야를 제외하면 보건·복지·고용 예산 증가율은...
내년 예산안 677조…지출증가폭 2년연속 3%안팎 '고강도 긴축' 2024-08-27 11:00:00
공공주택 공급…생계급여 연간 141만원 인상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내년 정부예산이 총지출 677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보다 3.2% 늘어난 수치다. 정부가 예상하는 내년도 경상성장률(4.5%)에 못 미치는 '긴축 재정'으로 평가된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지출증가율(2.8%)보다 다소 상향...
'빚더미'에 짓눌린 내수…통화·재정정책 운용 쉽지않아 2024-08-25 06:31:20
예산안에서도 총지출 증가율을 최대한 억제하는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채무가 늘어 재정건전성을 제약하면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급등 등과 같은 대외 변수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는 점도 문제다. 정부도 빚에 시달리면서 가계 못지않게 이자비용 부담도 큰 상황이다. 작년 국고채·외평채·주택채 등...
한은, 집값·가계부채에 강한 우려…안정돼야 금리 낮출 듯 2024-08-22 14:38:09
◇ 주택공급책·2단계스트레스DSR 효과가 피벗의 관건 이에 따라 최근 발표하거나 시행을 앞둔 정부의 부동산·가계대출 정책의 실효성이 한은의 피벗 과정에서도 핵심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앞서 8일 정부는 서울 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12년 만에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포함한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