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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정비사업 규제 풀어 주택 공급 확대" 2025-02-12 14:46:58
집행과 미분양 주택 감축 등도 약속했다. 박 장관은 "17.9조원의 SOC 예산 중 70%인 12.5조원을 상반기 내 집행하려한다"며 "지방의 미분양 주택 감축을 위해 기존에 발표한 세제·금융 대책을 차질없이 관리하고, CR 리츠도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항공 참사 후속 조치에 대해선...
금융권 가계대출 10개월만에 감소…1월 9천억원↓(종합) 2025-02-12 13:41:07
주택 거래가 둔화하는 흐름인 만큼 가계대출도 같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의 기업 대출도 1월 7조8천억원(잔액 1천322조9천억원) 늘었다. 작년 12월 11조5천억원 감소한 뒤 한 달 만에 증가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이 각 6조1천억원, 1조8천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중소기업 가운데 개인사업자의...
주택 거래 뚝…은행 가계대출 22개월만에 2달 연속 감소 2025-02-12 12:00:01
주택 거래량이 줄면서 대출이 전반적인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2조1000억원 감소했다. 전월(-1조1000억원)에 비해 감소 폭이 커졌다. 설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이 유입되고, 기업의 성과급도 지급되면서 대출 수요가 상당 폭 감소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기업대출은...
혜우이엔씨, LH 매입 약정된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 체결 2025-02-12 11:03:13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LH매입확약-관리형토지신탁-주택도시보증공사(HUG)보증-은행대출로 이어지는 업무진행 지원을 위한 서비스체제를 구축해왔다. 송충현 혜우이엔씨 대표는 “부동산 경기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시행사들이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건설 및...
"이젠 월세 살아야 하나"…'100% 전세보증' 믿었다간 낭패 2025-02-11 17:33:55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에는 대출 시 DSR 적용을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미온적인 반응이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대출로 부동산 경기를 일으키는 데 한계가 있다”며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려준다’는 DSR의 큰 원칙 아래 가계부채를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코오롱, 작년 영업익 227억원, 78% 감소…자회사 실적 둔화 2025-02-11 17:29:56
비주택 신규 착공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진에 매출은 다소 늘었으나 건설 원가율 상승 등에 영업이익은 줄었다. 이어 올해도 공공부문 및 비주택 수주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실적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속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소비 위축과 전기차 수요 둔화 지속 등의 여파로 매출과...
코오롱, 지난해 영업익 227억…전년비 77.9%↓ 2025-02-11 17:24:03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비주택 수주 2조 3천억원을 포함해 총 4조 2천억원의 수주고를 쌓은 코오롱글로벌은 공공부문 및 비주택 수주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으로 실적 개선 고삐를 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브랜드 관리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중고차 판매를 포함한 신규 서비스의 확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주택 공급과 징벌적 과세 완화 정책 덕분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있습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가 있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크게 흔들렸던 한미동맹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완전히 복원되었습니다. 최악으로 치닫던 한일관계도 정상화되었습니다. 한미일...
한경ESG Vol.44 - 2025년 02월호 2025-02-11 08:48:08
SC제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 [C레벨 노트] 상법상 이사, 충실의무 확대 고민되는 쟁점은 ESG NOW 주인 바뀐 남양유업, ‘ESG 성과·실적’ 모두 개선 SK, 다보스포럼서 성과 기반 금융 보고서 발간 [ESG 단신] 거래소,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우수...
"월세 800만원 내더라도 대치동에"…한숨 짓는 학부모들 2025-02-11 06:58:04
시장에서 월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집주인들이 주택담보대출 이자 감당을 위해 월세를 선호하는 데다 임차인 중 일부도 대출 제한 등으로 목돈 마련이 어려워 월세를 선택하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1만5366건으로 그중 월세(반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