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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세계랭킹 3위로 도약 2023-08-29 16:5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준우승 한 고진영(28)이 세계랭킹 '톱3' 자리에 복귀했다. 고진영은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3위를 기록했다. 1위를 달리던 고진영은 이달 들어 매주 랭킹이 밀렸고 지난주에 4위까지 밀렸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고진영은 지난 28일 끝난 CPKC...
한국 女골퍼 주춤한 사이 '1위 자리' 꿰찬 릴리아 부 2023-08-15 18:16:15
AIG여자오픈에서 자신의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41위로 올 시즌을 시작한 부는 혼다타일랜드 우승으로 12위에 오른 뒤 메이저대회 두 개(셰브런 챔피언십, AIG여자오픈)를 잇달아 거머쥐며 새로운 골프여제가 됐다. 셰브런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만 해도 외할아버지가 1980년대 공산 베트남을 탈출한...
릴리아 부, 새 세계랭킹 1위로…여자골프 판세 '요동' 2023-08-15 11:21:19
한국 여자골프의 하향세가 뚜렷했다. AIG여자오픈을 공동 4위로 마친 김효주(27)는 7위를 지켰다. 3위로 마친 신지애는 8계단 올라 17위를 기록하며 톱 20를 회복했다. 톱20위 내에 한국 선수는 고진영과 김효주, 신지애가 전부다. 톱30까지 넓혀야 전인지(25위), 박민지(26위), 최혜진(30위)까지 6명으로 늘어난다. 한국...
'900만불짜리 대회'…상금 순위 요동칠까 2023-08-10 18:30:31
US여자오픈 우승 상금으로만 200만달러를 번 앨리슨 코푸즈(25·미국)가 누적 상금 266만374달러를 모아 1위에 올라 있고, KPMG 여자PGA 챔피언십 우승자 인뤄닝(21·중국)이 222만6566달러로 2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셀린 부티에(30·프랑스)가 205만1834달러를 모아 3위를 달리고 있다. 이 중 AIG여자오픈 우승자가...
김효주 세계랭킹 7위…일주일 만에 톱10 복귀 2023-08-08 15:48:16
끝난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2타차 2위에 올랐다. 줄곧 톱10을 지켰던 김효주는 지난달 31일 8위에서 11위로 떨어지면서 10위 밖으로 밀렸다. 김효주가 10위 이내에 복귀하면서 톱10에 한국 선수는 2위 고진영과 함께 다시 2명이 됐다. 김효주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한...
'에비앙 퀸' 부티에, 2주 연속 우승…신흥 3강 구도 형성하나 2023-08-07 18:57: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프리드그룹 위민스 스코티시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메이저대회 첫 승을 신고한 지 1주일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와 그다음 대회에서 연달아...
부티에, 메이저 직후 2연승 행진…여자골프 지각변동 시작됐다 2023-08-07 16:11:49
던도날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드그룹 위민스 스코티시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직전 대회인 메이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지 단 일주일만에 추가한 우승이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와 그 다음...
김효주, US여자오픈 1R 공동선두…9년 만의 메이저 타이틀 청신호 2023-07-07 14:02:07
김효주(28)가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9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1100만달러…사상 최대 상금 걸린 US여자오픈 스타트 2023-07-06 19:04:30
LPGA투어 상금랭킹 1위는 200만8768달러를 모은 중국의 인뤄닝(21)이다. 어지간한 선수들은 US여자오픈 우승 한 번으로 단숨에 상금랭킹 1위가 되는 것이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선 한국계 미국인 골프 선수 미셸 위 웨스트(33)가 20년에 가까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미셸 위는 대회를 앞두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천자칼럼] 펑산산 키즈와의 승부 2023-06-27 17:53:54
등을 기록한 중국 골프의 영웅이다. LPGA투어에 중국인 선수가 드물던 시절, 중국 소녀들은 고군분투하는 펑산산의 활약상을 보며 골프채를 잡았다. ‘펑산산 키즈’다. 최근 이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인뤄닝이 선두 주자다. 인뤄닝은 올해 4월 디오 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