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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어디까지 오르나…온스당 3천200달러 전망도 2025-03-18 17:34:22
관세전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두 번째로 온스당 3천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한때 최고가인 3천18.66달러를 찍었다. 앞서 금값은 이달 14일 현물 가격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트럼프-푸틴 '종전 통화'…항공주 '정상화' 가능성? [오늘장 물음표] 2025-03-18 08:40:11
미칠지 따져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심리가 그동안 낮아진 항공주의 주가 정상화로 이어질지도 살펴봐야겠습니다. 이 질문들이 오늘 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오프닝 벨이 울리기 전까지 저희와 함께 살펴보시죠. ●후티 반군이 쏜 탄환, 이란이 맞는다면 마무리 전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최근...
금 선물, 신고가 랠리 [원자재&ETF 뉴스] 2025-03-18 07:37:21
중동 긴장이 고조될 것이란 우려에 유가는 0.6% 가량 올랐습니다. WTI는 67달러 중반대 브렌트유는 71달러 초반대에 거래됐습니다. 천연가스는 다양한 재료가 혼재되었는데 지정학적 긴장은 공급 우려를 일으켰지만 봄이 다가오면서 온화해질 것이라는 기상 예보와 천연가스 평균 생산량이 증가했다는 보도는 이를 상쇄하며...
트럼프 "앞으로 후티가 美 공격하면 이란에 책임 물을 것"(종합) 2025-03-18 05:18:15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것은 무한한 공격이나 중동에서의 정권교체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파넬 대변인은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묻는 말에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매우 분명하다"라면서 "모든 옵션은 현재 테이블 위에 있다"라고 말했다. 후티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
[뉴욕유가] '후티 통제하라' 이란에 경고한 트럼프…WTI 0.6%↑ 2025-03-18 05:00:54
던지면서 중동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유가가 탄력을 받았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 (미군을 겨냥한) 후티의 모든 발사는 이란의 무기와 지도부가 발사한 것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이란은 책임을 지게 될 것이고 지독한 결과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티는 2023년...
미군, 후티 근거지 재차 공습…"대테러 작전 계속" 2025-03-18 00:57:10
폭격당했다고 보도했다. 중동 주둔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성명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테러리스트에 대한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중부사령부는 항공모함에서 전폭기가 이륙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공개했다. 전날 후티가 운영하는 보건부는 지난 15일 미군 공습에...
"트럼프·푸틴 18일 전화통화"…우크라 종전 협의(종합2보) 2025-03-17 20:19:55
"저 전쟁을 끝낼 수 있는지 보길 원한다. 그렇게 할 수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실제로 그렇다. 화요일(18일) 그런 대화가 준비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미국은 이달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우크라이나와 만나...
[인&아웃] 중동의 친이란 '초승달 벨트' 2025-03-17 13:53:54
중동 내 반미·반이스라엘 군사동맹 '저항의 축'의 일원인 후티는 옛 예멘군을 상당 부분 흡수해 정규군에 가깝다. 수도 사나를 접수하고 2015년부터 7년간 사우디를 중심으로 한 아랍연합군과 전쟁을 벌인 데 이어 최근에는 이스라엘을 침공한 하마스 편을 들어 홍해 항로를 지나는 상선들을 공격해왔다. 미국의...
이번주 트럼프·푸틴 통화 앞두고…미러 막판 줄다리기 치열 2025-03-17 12:13:21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통화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국간 막판 줄다리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합의한 30일 휴전안을 놓고 미국과 러시아의 주요 외교·안보 라인들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상대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미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
'꿩먹고 알먹고'…트럼프 '관세 폭탄' 피할 뜻밖의 묘책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3-17 10:00:15
전쟁에서 한국 정부와 민간 기업들도 미국산 LNG 수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이 수입한 LNG의 국가별 비중은 호주(24.6%)가 가장 컸다. 카타르(19.2%)와 오만(10.2%) 등 중동 국가도 한국에 LNG를 많이 수출했다. 미국은 12.2%로 호주, 카타르, 말레이시아(13.2%) 뒤를 이어 4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