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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토해내"…경기침체에 中 금융권 '직격탄' 2024-04-02 11:12:58
급여 삭감률이 11.8%로 가장 컸다. 핑안은행은 8.5%, 초상은행·중신은행은 6%, 흥업은행·광대은행은 3% 수준이었다. 이외에 국영은행을 포함해 민간은행과 주식 대출기관 등 10곳도 작년 직원들에게 총 9천988만위안(약 186억원) 상당의 성과급 보너스 반납을 요구했다고 SCMP는 전했다. 일례로 중국은행은 직원 2천59...
中 경기침체로 금융권 '한겨울'…작년 급여삭감에 보너스 반납도 2024-04-02 11:01:11
기자 = 중국 경기 침체로 지난해 12개 국영은행을 포함해 금융계에서 급여 삭감과 보너스 반납이 줄을 이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헝다(에버그란데)와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청산 및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를 포함한 부동산 시장 위기 그리고 과중한 부채 부담을 진...
한양증권 이사회, 임재택 대표 연임안 상정 2024-03-05 19:52:05
진중신 한양증권 비즈조직 총괄 등 사내이사 2명과, 박중민 산업은행 통합위원회 외부위원이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한양증권은 "임 대표가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하며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에 적합한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기주총에선 보통주 기준 주당...
한양증권, 임재택 대표 재선임안 상정…확정시 4연임 2024-03-05 19:15:13
임 대표와 진중신 한양증권 비즈조직 총괄 등 2인을 사내이사로, 박중민 산업은행 통합위원회 외부위원 1명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이달 21일 열리는 정기주총에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주총 안건에는 보통주 1주당 800원(시가배당율 8.2%), 우선주 1주당 850원을 현금 결산배당하는 안도 포함됐다....
한양증권, 임재택 대표 재선임 안건 상정…배당총액 100억원 2024-03-05 17:33:56
중신 한양증권 비즈조직 총괄 등 2인을 사내이사로, 박중민 산업은행 통합위원회 외부위원 1명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한양증권은 공시에서 임 대표의 재선임 추진 배경에 대해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하며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에 적합한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역량을 갖췄다"고...
경제 위기 속 중국 양회…'5% 성장' 천명하고 해법 제시하나 2024-02-29 10:16:28
중신증권(CITIC)의 황원타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사회 심리적인 기대감과 발전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려면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높아야 한다"며 "중국 당국이 5% 안팎의 목표치를 설정할 것"이라고 봤다. 중국 중앙정부가 발표하는 목표치의 토대가 되는 지방정부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보더라도 마지노선은 5%가...
다가오는 中 양회 최대 관심사는?…'5% 경제성장률' 설정할까 2024-02-23 14:46:36
중신증권(CITIC)의 황원타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사회 심리적인 기대감과 발전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려면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높아야 한다"며 "중국 당국이 5% 안팎의 목표치를 설정할 것"이라고 봤다. 이와는 달리 중국 신용평가업체인 청신 인터내셔널의 마오전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가 여전히 바닥을...
中, 부정축재 선처없다…'사형' 2024-02-06 09:55:15
중신은행 부서기 겸 은행장에게 수뢰죄를 적용해 사형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정치 권리 종신 박탈과 전 재산 몰수 처분을 내렸다. 공상은행 베이징지점 부행장, 중신은행 부행장과 행장 등을 역임한 쑨더순은 지위를 이용, 대출을 승인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총 9억7천950만위안(약 1천770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
中, 부정축재 금융인 잇단 사형판결…시진핑 금융범죄 척결 의지 2024-02-06 09:44:39
전 국가부주석이 과거 중국건설은행 총재로 일할 당시 비서로 일했던 '왕치산 사람'으로 통했으나, 사정 칼날을 피하진 못했다. 왕치산은 시진핑 주석 집권 1기(2012∼2017년) 때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로 강도 높은 반부패 드라이브를 이끈 인물이다. 앞서 작년 11월 산둥성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은 쑨더순 전...
"혼자서 134억 투자" 줄줄이 완판…부자들 '뭉칫돈' 몰린다 2024-02-05 06:01:01
빌려줘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고금리 시기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부담스러운 중신용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다. 신용등급이 낮지만 성장성이 큰 스타트업, 상장 전 투자가 필요한 비상장기업, 구조조정을 마치고 사업을 정상화하는 기업 등이다. 대출 기반 상품이다보니 지분에 투자하는 사모펀드(PEF) 등에 비해 상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