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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줄폐점…서민금융 문턱 높아졌다 2024-04-23 18:09:10
민간 중금리 대출(사잇돌대출 제외) 규모는 6조1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9% 쪼그라들었다. 한 대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차환)을 제외하면 신규 대출은 집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원활한 서민금융 공급을 위해선 법정 최고금리(20%)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제2금융권의...
토스뱅크 고객 1천만명 돌파…"8초에 1명 가입" 2024-04-17 17:20:05
이후 지난해 말까지 포용한 중저신용자 고객은 총 37만4천명(KCB, NICE 기준 모두 적용 시)이다. 이들에게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은 5조4600억원 규모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천만고객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은행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저항하며 혁신과 포용, 고객들의 금융주권을 깊이 있게...
저축은행 부실 우려에 신용등급 줄강등 2024-04-16 18:14:29
저축은행 인수를 규제하는 것은 M&A를 하지 말란 얘기”라고 했다. 영업구역 규제는 비대면 금융이 보편화된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영업구역 규제를 풀고, 그 대신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도록 규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형교/최한종...
금융위 부위원장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상황 지속 모니터링" 2024-03-29 10:00:01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상황 지속 모니터링" 서민·취약계층 지원 현황 점검…"채무자대리인 제도 적극 운영"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금융권의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관계 기관과 함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시중은행 전환 추진하는 DGB대구은행…핀테크 스타트업 키운다 2024-03-24 16:16:14
금융 프로젝트’다. 보증기관 출연 확대를 통한 대출 지원 및 금리감면 확대, 중저신용자 중도상환수수료 감면, 청년 CEO 맞춤형 상품 출시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지원 등 비금융 지원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또 햇살론뱅크 및 새희망홀씨대출 지원 확대, 전세자금 대출 신규 금리 우대...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스코어' 활용해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2024-03-21 16:07:35
활용하며 변별력 높은 신용평가 결과를 제공하고 대출한도 확대 등 금융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는 신용평가 시 유리한 요소로만 적용되며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만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7년간 쌓아온 신용평가 노하우와 지난 2022년 도입한 중저신용자·씬파일러(Thin-fil...
1%p 떨어진 금리, 높아진 문턱…중금리대출 반토막 났다 2024-03-20 17:40:16
새 신용대출 금리가 1%p 가까이 떨어졌지만,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문턱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습니다. 1·2금융권 할 것 없이 모두 리스크관리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대 시중은행의 중금리 대출 취급비중이 1년 사이에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0.2%로...
케이뱅크, 신용대출 최고금리 3%P 파격 인하 2024-02-27 18:22:42
연 5.29~15.0%로 신용대출 금리를 정해둔 상태다. 각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금리는 금융채 1년 만기 기준 연 3.679%의 기본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진다. 케이뱅크는 연 2.30~6.07%의 가산금리를 책정했다. 카카오뱅크(연 3.501~11.321%) 토스뱅크(연 1.60~11.29%)의 금리 상단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에선...
금리·수수료까지 인뱅 뒤쫓는 시중은행 2024-02-25 18:35:03
“주목받지 못한 기존 투자 서비스를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먼저 진입하겠다”고 했다. 일각에선 인터넷은행이 무분별한 사업 확장 대신 출범 목적에 집중해야 한다는 비판도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곳 중 카카오뱅크만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했다. 박재원 기자...
'미꾸라지가 메기 됐다'…인뱅 따라잡기 바쁜 시중은행들 2024-02-25 15:09:53
기존 투자 서비스를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선진입하겠다”고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인터넷은행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 대신 출범 목적에 집중해야 한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곳 중 카카오뱅크만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