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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아들 죽자 딴살림 차린 며느리…재산 상속 될까요?" 2024-12-23 21:28:05
이어 "며느리가 상속을 못 받게 하려면 며느리와의 인척 관계가 종료돼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며느리가 재혼해야 가능하다"며 "며느리가 재혼하지 않는다면 임의로 인척 관계를 종료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산을 기부하거나 제삼자에게 증여하는 방법으로 상속을 막거나 최소화 할 수는 있다"고...
트럼프 운하 탐내자…파나마 "어딜 넘봐" 2024-12-23 17:53:56
운하와 인접 지역은 파나마 국민의 독점적 재산”이라며 “자국 내 영토 주권은 결코 타협할 수 없고 단 1㎡도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파나마 의회에서 최대 의석(71석 중 21석)을 차지한 무소속 연합도 “우리 민족의 기억과 투쟁에 대한 모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파나마가...
트럼프 "파나마 운하 내놔"…파나마 "민족에 대한 모욕" 2024-12-23 15:53:30
지역은 파나마 국민의 독점적 재산"이라며 "국내 영토 주권은 결코 타협할 수 없고 단 1㎡도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파나마 제1야당인 민주혁명당(PRD)도 "파나마 운하는 받은 게 아니라 우리가 되찾아 확장한 곳"이라고 성토했고, 파나마 국회 최대 의석(71석 중 21석)을 차지한 무소속 연합에서도 "우리 민족의...
내년부턴 주택 상속·증여도 감정평가 대상 2024-12-22 18:05:20
상속·증여세 신고 시 재산 평가는 중요한 문제다. 평가 규모에 따라 상속·증여세 부담(1억원 이하 10%, 5억원 이하 20%, 10억원 이하 30%, 30억원 이하 40%, 30억원 초과 50%)이 달라져서다. 상속·증여재산은 상속개시일 전 6개월·후 6개월, 증여일 전 6개월·후 3개월의 평가기간 내에 있는 시가로 평가한다. 시가는...
줄줄이 좌초된 용산표 세제개편…조세 불확실성만 커졌다 2024-12-22 06:02:03
됐다. 최대주주 보유주식을 20% 할증 평가해 상속·증여재산을 평가하는 안을 폐지하려던 계획도 '백지'가 됐다. 상속·증여세 최고 세율 인하, 자녀 공제 확대, 신규 설비투자에 세금을 깎아주는 임시 투자 세액공제 1년 연장안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굵직한 이슈 중 그나마 성과를 낸 법안은 금융투자소득...
[칼럼] 가지급금 횡령, 모르면 형사처벌 받는다 2024-12-20 10:04:01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되어 상속세가 높아진다. 가지급금은 무리하게 정리한다면 횡령이나 배임죄로 형사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누적된 금액이 적다면 대표이사 개인 재산으로 상환하거나 급여 인상, 상여금 지급 등의 방법으로 상계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누적되어 금액이 크다면, 다른 방법을 고려해야...
해외주식으로 번 수익…세금 부담 줄이려면 2024-12-15 17:45:34
주식을 증여받은 후 1년 내 양도하면 증여자의 당초 취득가액으로 양도차익을 계산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가가 오를 때 증여재산공제 범위 내에서 세금 부담 없이 증여하고, 이후 바로 매도하면 높은 증여취득가액(증여일 전후 2개월씩의 종가 평균)으로 양도차익을 계산한다. 이렇게 하면 양도세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고아 청년, 알고 보니 금수저?…'재벌 친부모' 찾았다 2024-12-15 14:03:32
칭슈아의 아버지는 아파트 3채와 자가용을 증여하려고 했다. 하지만 칭슈아는 선물을 거절했다. 그는 "갑자기 그렇게 많은 재산을 받으면 내 사고방식이 바뀌어 경제관념이 망가질까봐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청슈아는 아내와 함께 살 아파트 한 채면 충분하다면서 끝내 선물을 받지 않았다. 칭슈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
분양권 감정평가, 절세 핵심은 프리미엄[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4-12-15 12:01:24
하며 느끼는 부의 이전의 최신 트렌드는 분양권 증여, 저가 양도다. 자녀에게 어차피 넘겨줄 재산이라면 한 푼이라도 쌀 때 넘겨서 세금을 줄이자는 것이 골자이다. 우리 회사도 입주권, 분양권 감정평가 업무처리가 많이 늘었다. 이런 현상의 이면을 살펴보면 일단 20~30대 자녀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될 가능성은 현실적으...
베이조스는 40조…韓 재벌은 왜 적을까? [윤지상의 가사언박싱] 2024-12-13 08:20:01
인정해도 2500억 상당의 재산을 분할해줘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형성된 재산에 대해서 배우자의 기여가 그렇게 크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물론 개개의 사건마다 달리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만, 그 판단이 쉽지는 않습니다. 상속이나 증여받은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서 상속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