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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노동약자 지원법 만들어 책임지고 보호" 2024-05-14 18:36:50
플랫폼 종사자 등 노동법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을 위해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면서 “노동개혁을 하는 데 있어서 노동 약자들의 현실을 외면한다면 제대로 된 개혁이라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 약자...
"결혼하면 세제 혜택 검토…지방·교육 예산도 저출산에 써야" 2024-04-29 19:03:03
교육개혁을 완수해야 한다. ▷주 부위원장=좋은 지적이다. 현재 인구 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을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전까지 인구 감소에 현명하게 적응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연금, 교육,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출산고령위도 목소리를 내겠다. ▷김 교수=지자체들이...
[조일훈 칼럼] 늙어가는 국가, 오늘만 살겠다는 사람들 2024-04-23 18:17:51
없다. 집단의 힘으로, 정치의 힘으로 지대를 경쟁적으로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득세한다. 노동조합과 사회단체들이 앞장선 그 대열에 이제 의사 집단이 뒤를 이었다. 필수의료 재정 확대,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 받을 것 다 받아먹고 “단 한 명의 의사도 늘리지 못한다”고 버틴다. 국가 초엘리트 집단의 몰염치다. 특권의...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의무가입 연령도 만64세까지 2024-04-22 17:37:36
지대 해소 방안 의제에 대해서는 출산과 군복무에 대한 크레딧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선택됐습니다. 연금 구조개혁과 관련해서는 기초연금을 현 구조로 유지하는 방안과 수급범위을 점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이내에서 팽팽했고, 퇴직연금에 대해서 준공적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결과는 '소득보장론' 2024-04-22 15:01:00
개혁 특별위원회는 22일 최종 설문조사 결과 소득대체율을 기존 40%에서 50%로 올리고,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하는 소득보장론안이 5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소득대체율을 현행 40%로 유지하고,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재정안정론안보다 13.4%포인트 높은 수치다. 의무가입 상한 연령에 대해서는 64세로...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與 책임론…野는 '개딸' 득세 2024-04-21 13:13:43
원내 입성에 성공한 '제3지대' 정당들도 명확한 '반윤'을 추구하면서 갈등적 분위기에 불을 붙이고 있다. '3년은 너무 길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에 사사건건 비판하고 있고, '범여권'이라는 평가를 극구 부인하며 "선명한...
국민 18석·민주 14석…조국당 12석 비례 당선 2024-04-11 18:52:27
24.25%로 12석, 개혁신당은 3.61%로 2석을 얻었다. 국민의미래는 보수층의 단일 비례정당이라는 이점을 기반으로 가장 많은 의석수를 확보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4석을 차지하며 당초 목표인 ‘20석 확보’엔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조국혁신당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를 내세우면서...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창당한 제3지대 정당인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39·경기 화성을), 천하람(37·비례 2번) 등 청년 당선자가 2명 나왔다. 두 당선인 모두 윤 대통령 및 친윤계와 갈등 끝에 신당 창당을 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동아(36·서울 서대문갑), 모경종(34·인천 서구병), 이소영(39·경기 의왕과천), 김용만(37·경기 하남을),...
'이준석 의원' 배출시킨 화성을…개혁신당 '구세주' 등극 2024-04-11 10:02:05
비례정당 투표에서 개혁신당을 택하면서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들의 원내 입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는 1번을 받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1석을 더 확보하게 되면 개혁신당 2번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 원내에 입성한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이번 선거제도가 복잡해 선관위에서 아직 당선 확...
좌는 파랑, 우는 빨강…반으로 쫙 갈린 대한민국 2024-04-11 05:21:06
60석이 걸린 경기에서는 민주당 53석·국민의힘 6석·개혁신당 1석 등이다. 성남시분당구갑과 을에서 각각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되는 분위기다. 과거 '막말' 논란이 일었던 김준혁 민주당 수원정 후보는 2377표 차이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