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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세종 농장서 각각 고병원성 AI 발생 2024-12-03 19:22:12
했다. 이 밖에 국내 산란계 밀집단지 10곳과 10만 마리 이상 산란계를 기르는 대규모 농장 204곳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든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장에서는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가축에서 의심 증상을 확인하면 방역 당국에 신고해...
비트코인 ETF…美는 뛰는데 韓은 지지부진 2024-12-03 18:18:50
금지 규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암호화폐 현물 ETF 출시와 스테이블 코인 규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한국만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한 비트코인 현물 ETF 12종의 운용자산은 1036억달러(약 145조원)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미국...
이강덕 시장 "포항, 내년 AI 메카로 키워 새 먹거리 찾을 것" 2024-12-03 18:11:50
조성한다. 소상공인·청년·대학이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특례 보증 확대, 글로컬 대학, 청년 친화 도시 조성 추진으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CTV 먹통에 대놓고 쓰레기 무단투기…올해 2만건 육박 2024-12-03 18:10:44
술집 주인까지 매일 약국 앞에 쓰레기를 버립니다.” 서울 중림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바로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잦은 고장으로 무용지물이 된 지 오래다. 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내 무단투기 단속 CCTV의 고장 횟수는 지난 10월까지...
"앉아서 당할 수 없다"…시진핑, 결국 트럼프 한방 먹였다 2024-12-03 18:07:48
알려지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지난해 초 발표한 중요 광물 수출에 대한 기존 제한 조치의 실질적 집행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중국은 ‘국가 안보 수호’를 이유로 2022년 8월부터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품목을 허가 없이 수출하지 못하게 하는 규제를 시행했다. 중국 상무부가 국가 안보와 이익...
"이스라엘 인질 석방해라"…하마스 압박한 트럼프 2024-12-03 17:49:30
언급한 것인지, 다른 제재를 의미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외신은 전했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약 250명을 인질로 납치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100명 정도가 여전히 억류돼 있으며 이 가운데 3분의 2가량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친(親)이스라엘 기조인 트럼프 당선인은 가자...
'삼성 반도체 인력 中유출 브로커' 韓컨설팅업체 대표 구속 송치 2024-12-03 17:48:42
아직 CHJS 공장은 반도체 양산 단계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4조3000억원에 이르며, 경제 효과 등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 금액은 그 이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전직 삼성전자 임원 최모씨(66)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빼돌려 중국 지방정부와 합작해 CHJS를...
딥페이크 등 현안 산적한데…여가부 장관 10개월째 부재중 2024-12-03 17:48:19
게 여성계 안팎의 지적이다. 여가부는 “장관 공석에도 다른 부처와 긴밀히 협업해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혼란스러운 기류가 감지된다. 여가부 관계자는 “신영숙 현 차관과 전주혜 전 의원 등이 장관으로 거론되지만,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게 없어 난감하다”고 전했다. 주요 보직...
사명서 '車' 떼낸 혁신가…기아 '월드클래스' 반열로 2024-12-03 17:44:52
전용공장인 이보플랜트를 지난 9월 준공했고, 두 번째 PBV 전용공장도 건설 중이다. PBV의 일종인 특수목적차량도 기아가 잘하는 부분이다. 기아는 50년간 군용차량을 개발·생산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군용차량을 발전시켜 픽업트럭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송 사장은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다 국제오토쇼에서...
송호성 사장은, 15년 주재근무 '해외통'…사장실 문 항상 열어놔 2024-12-03 17:41:26
소통가’다. 직원 휴게라운지 옆에 집무실을 둘 정도다. 언제든지 문을 열고 나와 직원들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기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보고를 위한 보고’처럼 허례허식은 마다한다. 송 사장은 “조직문화는 자유로워야 한다”며 업무 보고를 간소화해 비효율을 없앴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