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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의 탈레브 "AI 랠리 붕괴, 이제 시작돼" 경고 2025-01-28 23:39:18
AI 분야를 지배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갑작스러운 공포에 의해 촉발됐다. AI모델 훈련에 저비용 접근 방식으로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 중국의 AI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에 따른 것이다. 탈레브는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엔비디아에 대한 단일 스토리에 너무 집중했다고 말했다. 즉 이 회사 주가가 AI에 대한 지배력을...
트럼프, 中 AI '딥시크 충격'에 中 첨단기술산업 더 옥죄나 2025-01-28 07:24:11
AI 지배력을 유지·강화할 'AI 행동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는데 여기에는 관련 규제 완화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전임 행정부의 AI 정책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대(對)중국 수출통제는 건들지 않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이 AI 산업 발전에...
배민의 '최혜 대우' 약정…소비자 이익과 공정경쟁 사이 해법은 [이인석의 공정세상] 2025-01-28 07:00:10
지배적 사업자가 체결하는 MFN은 시장가격을 일정한 수준으로 수렴시켜 궁극적으로는 경쟁사업자 간 담합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점도 경쟁법상 문제가 된다. 배달앱은 소비자 후생 관점에서 경쟁법상 긍정적인 면이 적지 않다. 반면, 소위 '교차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일부 배달앱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얻고, 해당...
EU, 트럼프 귀환에 'ESG 규제' 후퇴?…독·프, 잇달아 압박 2025-01-23 00:54:07
= 유럽연합(EU)이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ESG) 책임 강화를 목표로 마련한 규제를 완화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이하 CSRD) 규제 범위 축소를 골자로 한 제안서를 이르면 이번 주 EU...
"그가 왔다"…"파괴자인가 구원자인가' 2025-01-21 13:43:41
해답을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새로운 룰이 지배할 뉴 트럼프 세계의 모습을 8인의 지성이 철저하게 분석한 책이다. 그 첫 장은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발 하라리 교수로부터 시작한다. 역사학, 생물학 등 문리(文理)의 벽을 넘은 박식함을 자랑하고 '세계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지식인'...
[트럼프 취임] 1등공신 머스크, 사실상 공동 대통령?…향후 역할 주목 2025-01-21 02:01:00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이를 견제하는 기류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 트럼프 당선 이후 영향력·목소리 커진 머스크 지난해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을 위해 최소 2억5천만달러(약 3천649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의 '1등 공신'으로...
"여러분, 계엄은 범죄가 아닙니다"…尹 자필 편지 공개 [전문] 2025-01-15 14:58:16
"대통령답게 권위도 갖고 휴식도 취하고 하라고 조언하는 분도 많이 계셨지만, 취임 이후 나라 안팎의 사정이 녹록치 않았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국이 직면한 대내외적인 위기를 언급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 ▲1인당 GDP 일본 추월 ▲한미동맹 강화 ▲한일관계 정상화 등 현 정부의 성과를...
태국서 사라지는 사람들…'범죄조직 소굴' 미얀마로 납치 급증 2025-01-14 14:02:17
대처하지 못하자 국경 지역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소수민족 무장단체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내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군정이 수세에 몰리면서 범죄 조직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각국이 대책을 모색 중이지만 당장 뾰족한 해법을 찾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관광산업이 타격을 받을 위기에 놓...
[다산칼럼] 공화국의 위기와 사회의 책임 2025-01-12 17:56:53
하라”고 호통치며 수사를 지휘하는 국회의원 모습은 대한민국이 법치 국가의 정상 궤도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위험 신호다. 가장 위험한 것은 통제되지 않는 경찰 권력이다. 우리와 비슷한 시스템을 갖춘 프랑스와 독일 같은 나라에서는 경찰을 두 가지 방식으로 통제한다. 치안 등 행정경찰에 관한 사항은 내무부가 경찰의...
프랑스·알제리 신경전 고조…추방자 신병 두고 '핑퐁' 2025-01-10 23:49:33
말했다. 프랑스와 알제리는 과거 식민 지배와 알제리 독립 전쟁을 치른 역사가 있어 가까우면서도 늘 외교적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양국 관계는 특히 지난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모로코의 서사하라 영유권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위기가 고조됐다. 서사하라는 1975년 스페인의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면서...